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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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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깨어서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다시 잠들었지. 

꿈에 혜민스님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혜민스님이 마구 피를 흘리는 거야. 

비밀 봉지에 혜민스님이 흘린 피를 닦은 휴지가 막 있는거야...

혜민 스님은 그 많은 사람들 속에서, 

자기를 자해 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정과 관심을 받고 싶어했고, 

자기 중심으로 상황을 만들려고 했어.

혜민스님은 불교의 타심통(他心通) 을 성취한 사람인데, 

아직도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으신 걸까. 

혜민스님이 피흘리는 게 너무 무서워서 

다시 잠들지 못했지. 

꿈에서 보았던 계단은, 상승하고 싶어하는 갈망을 상징하는 걸 테고.


  • 그.. 꿈에서 "피" 보면 좋은거 아닌가요?
    전 저속한 중생이라.. 일단 좋은 꿈이다 싶으면 로또를...
  • 예수님이 3일만에 부활한 것은 좀 더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 싶었던 이유가 크겠죠. 스님이 나타난 것도, 그렇게 피흘리며 자기를 내비친 것도, 힘든 세상에서 한명이라도 더 도와주고 싶어서, 고통이 끝났으면 해서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 이제사 해몽을 해보건데, 혜민스님이 사람들을 모으는 걸 보고, 안티 영국 여론이 커질까 오줌 지린 영국 외교가, 혜민스님 영문판 책을 차트에서 1위로 올렸더군요 (까짓거, 부대찌개 반기문도 베스트셀러 1위하셨지 않습니까). 정보에 낚이고 삽질하는 무능한 찰스 헤이 대사의 지겹고도 넌더리나는 불나방같은 맹목적인 장님의 외교이죠. 자기를 싫어하면, 주변 사람들을 영입해서 차트 1위에 올려 놓고 강제로 tie 하는 겁니다. 사회 발전이 뭔지 이해도 못하고, 그런 거 할 능력도 안되니까, 자기들을 싫어하면 무조건 따라 붙어서 주변 사람들을 자기들 편으로 영입하는 거죠. 외국 나가면 한국 외교가 그 지랄, 한국 들어오면 외국 외교가 그 지랄이죠. Post-TSD 유발자들입니다. '자기를 싫어하는 사람' 에 집착하는 말초적 정신병에 걸려 있는 것이고, 그래서 뭘 하든, 갈등과 증오로 끝이 나죠.

    그래서, 해몽컨데, 저 꿈속에서 '자기 중심으로 상황을 만드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건 영국입니다. 외교부한테 얼마나 더 이용당하실지 모르겠으나, 부디, 혜민스님이 영국의 마수에서 현명하게 빠져나오시길 기도해 봅니다. 영국 외교의 가교가 되겠다는 알량한 착각은 깨는 게 좋습니다. 외교 자체가 비인간적이고 몰이해로 똘똘 뭉쳐있어서, 그렇게 일차원적이지 않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시죠. 그리고, 외국으로 진출하는 것, 한국을 외국에 알리는 것을 글로벌이라고 생각하는 불교의 국제화도 수준 낮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가치 추구'와 '구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맹인인 외교부와 영국 대사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사람들이 싫어하면 강제로 묶어대는 그런... 증오심에 집착/영향받는 외교는 a waste of time 입니다. 증오하는 사람들을 disempower 교란 시킬 게 아니라, 긍정적인 가치를 새롭게 따로 건설하는 게 더 생산적이라고 조언해드리고 싶네요. 자기들 딴에는 나쁜 머리로 정보 몇 개에 삽질하고 계시는데, 그런 거 예산 낭비입니다. 같은 시-공간, 국적, 언어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존재의 dimension 이 서로 맞아야 되는데, 서로 존재와 세계가 다른데, 이렇게 쫓아 다니면서 괴롭히는 그 분들의 long-term 폭력에 대해 스스로 무지한 게 문제죠.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죠.
    • 헉.. 1차원의 단순한 외교일리없지만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 제겐 좀 어렵습니다만 마치 랩 가사처럼 읽히는군요 ㅎㅎ
어디서 왔지?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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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베기 싫은 사람

사람 미워 하면 안되는데
그냥 미운사람들이 있다
정말 꼴보기 싫은데
관심이 아예 안가진 않고
계속 주시하며 미워하는 마음
나만 그런건가요?
하면 안되는 마음
다른분들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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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에 무관심하면 가장 저급한 인간의 지배를 
받게 된다
                                         - 플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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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외모지상주의

외모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코어를 봐주세요.
웃기지만 어느순간부터 모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저는 제가 예쁘다고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는데,(어쩔때는 있지만 그건 누구나 그렇잖아요?ㅋㅋ)
여고를 나왔었고 대학다닐때도 그닥 인기도 없었는데,
23살때인가 눈화장을 배우고 턱라인을 정리하고 ㅋㅋㅋ(보톡수 뭐 그런거 있쟎아여?)
턱에 필러 넣고 속눈썹 연장을 늘 하다보니까
어느날 예쁘기로 유명한 한 연예인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
오늘도 새로들어온 인턴이 우리회사에서 제일 예쁜사람이 저라고 하네여 ~
그리고 늘 듣던 연예인 닮았다고 그러고..(저랑 대화한번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리고 종종 어떤 연예인 닮았다는(아주예쁨..-_-;;) 말을 자주 듣다보니까 
(초면에 들은적 엄청많음.. 심지어 길가다가도..) 조금 건방져진달까? ㅋㅋㅋ 
근데 되게 이상해여 전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한적 없었고 ? 
그냥 예쁜거에 관심이 생겨서 조금씩? 여자니까 꾸민거고 꾸미면 조금씩 예뻐지니 재밌었던건데..
근데 예쁘다는 말은 정말 기분이 좋은?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다른분들도 썼지만 예뻐지면 사람들이 굉장히 관대해 집니다.
은행을 가도, 음식먹으러 가도, 구두사러가도 굉장히 친절한 편이고
실수를 해도 많이 혼나지 않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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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상주의

난 성형수술을 해봤다(결혼후)
최고의 성형이라는 다이어트까지 더해져
더더더 예뻐졌었다(전보다는)
외모는중요하지 않다고 마음이 착해야 한다고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고 배우고 들었지만
예뻐지고 난 후 내가 겪은 세상은 달랐다
관심은 기본,어딜 가도 주목 받고
아무것도 안해도 호감 가져주고 
내말에 귀기울여주고 싸가지 없게 해도 이해해주고 
그냥 무조건 좋아해 준다.그럴때마다 난 생각한다.
내가 예뻐지지 않았다면 이런 대접을 받을수 있었을까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예쁘면 더 유리하다는거.
더 살아봐야겠지만 일단 지금까지의 내생각!!!
-간단하게 외모에 대한 단면만 쓴거에요^^
그냥 바로 처음본 사람에 대한 1초의 평가라고 할까요~알수록 사람은 외모보다는 매력이고 
매력보다는 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행동이 개차반이면 
얼굴도 몸매도 안보이고 못생긴 마음만 보입니다!
게다가 저도 외모가 출중하지 않습니다

제글이 짧다보니 오해가 있는거 같아 설명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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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월드를 구경하다가

오늘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밥먹고 놀다가
나 때는 교복이 이런게 유행이었어요~ 나 이랬어~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직딩1이 저 옛날 사진이에요 이러면서 어떤 사진을 보여줬어요.
싸이월드더라구요.??
보다가 보니까 나도 예전의 내가 구경하고 싶어져서
싸이월드 들어갔다가 .. 우연히 흘러나오는 bgm에 나의 20살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bgm은 '첫느낌'이란 곡이었는데(랩)
내가 관심있었하던 같은과 학생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해놔서 좋아했던 음악이었어요.
혼자 들으면서 수줍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과거의 사진을 보다보니
업무엔 집중을 못하고 ㅋㅋ 추억에 잠겨선.. 혼자 캡쳐하고 ㅋㅋㅋ
한 2시간 가량을 구경하고 놀았네요 ㅋㅋ (월급루팡이 따로 없지만) 
그래서 야근중.......ㅋㅋㅋㅋㅋㅋㅋㅋ
[첫느낌이란건 아주 순수하단걸!
뜨거운 내 운명을 움켜 잡을 용기가 필요한걸 느껴!]

라임을 즐기며 흥을 느끼며 일했어요 ㅋㅋ
스므살의 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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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울아들 견학시켜줄려고 국립중앙박물관 가본 덕에
오늘 나도 그림이라는걸 좀 제대로 보게 됐다.
루벤스와 세계의 거장들.
어제 좀 찾아보니 루벤스 작품중 사진에 있는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그리스도가 대표작이란다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네로가 너무 보고싶었고
결국 앞에서 죽었던 그림이래서 흥미로웠는데
오늘 가보니 그그림은 한국에 못 가져왔댄다.
시작이야 그런저런 이유로 갔지만 어쨌든
그림이라는게 참 매력적이다 
어떻게 매력적인지는 아직까진 정확히 모르겠다
그림이나 작품이라는걸 좀더 봐야 알거 같다
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줄이야
뭐든 결론짓지 말아야겠다
사람은 변하고 변할수 있고 변하기도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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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물든 참꽃이
노랗게 피어난 개나리가
흩날리는 민들레가


봄이 왔다고
세상에 봄이 왔다고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했다
나풀나풀 흰나비가
오밀조밀 토끼가
지저귀는 새들이


봄이 왔다고
세상이 봄이 왔다고 세상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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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좋으면

글쓰고 싶은듯...
공격적인 말투..
니네가 좀 잘하지.. 니네팀 진짜 문제 많어...
왜케 퇴사하는것같니... 팀원 3명 남은게 정상이냐.. 몇명이었는데.. 으이그..
정신차려 남얘기 옮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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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이나.

친애하는 레이나.
가끔은 비가 와도 우산없이 뛰쳐나가고 싶어하는 날이있어. 그건 나에게 충동에 불과했지만 너에게는 현실가능한 것이였지. 차갑게 내리는 비에도 너는 우산도 없이 맨발로 뛰쳐 나갔어.
그래 너의 발끝이 붉게 물들었다가 이내 하얗게 되는 것,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비에 젖어들며 검게 변하는 것, 하얀 원피스가 곧 너의 살결을 내비치도록 젖어가는 것.
그것들 중에서 나는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어.
사랑하는 레이나.
너의 웃음소리가 빗속에 잦아드며 골목을 울릴때, 그때 내 마음을 너의 비가 톡톡 두드렸단다. 너는 멍하니 서있는 나를 향해 뛰어오며 젖은 머리를 귀뒤로 넘겼지. 그리고 입김을 뿜는 붉은 입술로 속삭였어.
나만의 레이나.
너의 붉은 입술에 따라 나도 우산 없이 너만의 골목에 접어들었고, 너는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비오는 날을 안겨줬어.
나만의 레이나, 나만의 레이나.
비가 이세상을 잠식하고 홍수로 만들어 버릴지언정, 그 어느 한방울의 비도 미워하지 않으리, 사랑하며 기꺼이 온몸으로 세차게 맞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