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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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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밤늦게 남자를 만나러 갔다


그냥 성별만 남자라는 너의 말에 나는 내 기분


을 숨겼다 티나면 속 좁아 보일까봐


사실대로 말하고 싶다 너 남자 만나는거 싫다


고  하지만 내가 싫다해서 매번 안 만날수도 없


는 노릇이니 그냥 넘긴다 


연애가 거의 처음이라 그런가 여자친구와의 문


제에 대해서는 좀 처럼 유연하게 생각할수가 


없다 멘탈이 약한편이긴 한데 이정도 일 줄이


야 나 스스로가 자괴감이 듣다 아직도 마냥 좋


기만 한데 그만큼 고민도 늘어만 간다

어디서 왔지?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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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술 안 먹는 남자는 절대 믿으면 안돼

여자들에게 하는 말은 아님. 
이 더러운 사회에서 남자가 말은 많은데 술도 안 먹고 그 정도 성공했다면 진짜 독한 거임. 
그런 남자는 표독스러움. 
사람 냄새가 나지 않음. 
다만 그 냄새를 잘 포장할 뿐. 
결국 지만 잘났다고 세상 깔보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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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일년동안은 난 여자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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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별

내가 7년씩 땅속에서 썩고 있을 때도, 그들은 한가했다.
아무것도 안했다. 
오빠는, 
여자 찾아서 장가도 보내주고, 
아빠가 쓰던 자동차도 주고,

대학생 때 부터 주택 청약금 넣어서 아파트도 자기 이름으로 한 채 만들어주고, 
남자라고 자식들 한테 집안의 돌림자도 넣어줬다.
공부도 안했지만,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어쩌고 저쩌고 회사에서 지정한 인재란다.

나는 아무것도 없다. 
나는 유학가서 똥빠지게 공부했어도 아무것도 안됐다.

임용상의 큰 이익이 될 수 있는 미국 박사 유학은, 
국제 공조라며, 한국에서 쓰레기 지도교수에 들러 붙어, 뒷통수 치는 바람에 중도 하차를 3번이나 했고,

별 개 거지 같은 거 하나 따서
실질적으로 실업자인 직책 하나로 버티고 있다.

나는 가족도 없다.
나는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내 몸 뉘울 집도 없고, 
자동차도 없고, 
친구도 없고, 
연인도 없고.
하다 못해, 후라이팬도 없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먹지도 못한다. 

몇 번씩 풍비박살 낸 철천지 웬수인 모교 밖에 없다. 
(그 쓰레기들한테 풍비박살 날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 들어갔나.)
38살때까지, 75살씩 쳐먹은 노인네 한테 손지검당하면서 폭행과 성추행을 당하고 살면서, 
아침은 가래침 뱉는 소리를 매우 오랫동안) 들으며 일어나야 하고,

저녁에는 욕설이나 먹으면서, 언제나 75살 쳐먹은 노인네가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길을 비켜줘야 하고, 길거리 막노동자 같은 성품의 개망나니 같은 두 남자들에게 평생 폭행이나 당하면서 살았다. 엄마는 늘 나를 힐난했다. 
"넌 아빠뿐만 아니라 오빠와도 대인관계가 좋지 않다"
나는 어디로 도망가야 하지. 
어차피 외국으로 도망가면 모교에 있는 한국 교수들이, 정보를 입수해서 내 임용권자에 로비해서, 나를 쫓아 낼텐데. 뭐 한 두번인가 말이다.

사람이, 
가족도, 친구도, 자식도, 연인도, 집도, 자동차도, 학벌도 없이 
살 수도 있긴 하구나.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글이나 쓰면서. 
아래는 보지마. 낭떠러지에 혼자 서 있는 걸 알아채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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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사진관*

살구나무 도봉산 친할머니 흰호랑이 복숭아 학교 유에프오 어떤여자 친구 달리기 낭떠러지 강아지 가도가도끝없는길 목련 광장 또다른나
* 강소천 동화집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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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2f561b02a49376e3679acd5975e3790abdff09ecbadfa1e1858c7ba26e3ffcef

아이유 때문에 병가 한번 더 쓰는 이야기

마 대리는 찹찹한 마음을 억누르고 이미 비공개로 돌린 예전 블로그를 뒤지고 있었다. "그때도 이맘때 추운 바람이 불고 계절이 변했을 때인데.. 13년도 아니고 아 12년이구나 시간 빠르네"마 대리는 혼잣말을 하고 담배를 피며 우울한 표정으로 모니터를 주시 했다.
"팀장님 죄송한데 저 병가 좀...." 
작성일: 2012.11.13

어휴.. 침대에 누워있다가 답답한 마음에 몸을 반쯤 일으켜 창문을 열었다.
그리곤 다시 천장을 보며 이마에 손을 얹고 처음부터 차근 차근 생각해보기로 했지만, 근데 그게 또 안된다. 어디서부터 일이 꼬인건지..
침대 밑으로 손을 뻗었다. 몇번을 허우적 거려 담배갑을 잡아. 한대 펴봤다. 몇년만에 담배를 피는건지 원...
방안에는 담배 연기로 가득찼다. 침대에 반쯤 누워 노트북 전원을 키고 인터넷 바다에서 정보를 찾아보기로 했다.
진짜 진정 사실만으로만 추합된 믿음직한 트리플 에이짜리 정보들... 벌써 몇시간을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회사에는 몸이 아프다고 병가를 냈다.
"그래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다 괜찮아 지겠지.." 라며 나 자신에게 위안을 주며 떨리는 맘으로 네이버에 들어왔다.
어휴 .. 이럴줄 알았어 아이유와 은혁의 온갖 루머로 아이유가 망가지고 있었다.
그 문제의 사진에 사람들은 자기들 멋대로 상상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가상의 시나리오도 쓰고 있었다.
"아니 그럼 1급수 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알고 보니 한강 이면 화 안나겠습니까?"라고 괜한 인터넷 기사에 화풀이를 하는 어떤 사람의 덧글도 보였다.
또 다른이는 차분한 어조로 학식있는 그리고 번듯한 직장을 다니는 오빠팬, 삼촌팬으로서의 입장을 자신의 블로그에 논리있게 풀어놓기도 했다. 그렇지만 이들의 행간에는 배신감에 치를 떠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애인의 외도를 알았을때. 내 딸이 남자친구와 외박하기 위해서 아빠에게 거짓말 한 사실을 알았을때의 그 서러움. 군대에서 여자친구에게 차였던 그 억울했던 심정 말이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나이살 먹고 아이유도 행복할 권리가 있지.. 어휴 찐따들" 이라고 한 소리 하며 야쿠르트병에 담배불을 껐다.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모든것을 조사했나보다. 과거 잠옷이 탄 정황도 추측해서.. 은혁과 함께 있었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말이다.
난 피식 거리다. 갑자기 울음이 터졌다. 그러면서도 아이유의 소식을 보기 위해 마우스는 끊임 없이 움직였다.
그러던중 은혁 미니홈피에 있었다던 세로 드립
'지금
은혁이는
아파요'
"지은아"를 보고 나니 갑자기 열불이 나서 노트북을 집어던지고 지금까지 소장했던 아이유 씨디를 내 운동용 바벨로 모조리 부셨다.
<본 사진은 내용과 상관 없음>

그게 아까 새벽 이야기이고.. 지금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데스크탑을 이용해 이 이야기를 쓴다.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현기증 나는 사건이었다. 마 대리는 출근길에 장기하와 아이유가 같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을 보고 불안한 마음에 졸도할 지경이였다.
12년도에 그렇게 쌩난리를 친 마 대리였지만, 누군가 눈물은 내려가도 밥수저는 올라간다고 하지 않았는가? 시간이 흐르고 아이유가 새로운 앨범을 내자, 그의 사랑도 다시 뜨거워졌다. 
하지만 오늘 마 대리가 느낀 배신감은 진지했다. 일회성 탈선이 아니라, 장기적인 만남이었다. 이제 남자를 알아갈 정도로 아이유는 성숙해진 것이다.
마 대리는 아직도 과장을 못 달았지만, 아이유는 남자친구가 생겼도. 것도... SNU
"역시 서울대를 나와야 하는건가" 마 대리는 나라를 잃은 듯 읇조리며 침대에 누웠다.
이미 내일 병가는 점심시간때 제출한 상태였다.   
마 대리는 이렇게 잠들고 내일 눈을 안 떴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잠을 청했다. 
영원한 안식처로의 도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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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여 어쩌구 저쩌구"의 글들

남자는 아내가 하는 이야기를 그냥 들어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글을 읽고 문득 든 생각인데..
남편들이여. 어쩌고 저쩌고.. 이런류의 글들을 보면..

항상 남자가 무엇인가 참거나 인내하거나 액팅하는 등등의 내용이다.


1.
왜 항상 남편들이 뭔가를 시정해야만 한다는 글들만 있는걸까?
왜 여자들이 시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은 별로 없는걸까?
2.
웃긴건 이런글을 쓰는건 대부분 남편들이라는거다.
결국 자신만의 경험을 공유하는건데.. 
이런 공략집(?)을 내는 이유는 남편들끼리 전우애(?)가 어느정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걸 보는 낄낄거리는 남편들은 글 내용에 공감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화평한 가정을 꾸미고 싶은 마음도 있을것이다.
3. 
암튼 항상 모든 문제는 남편이 제공하는걸까?
그 정도로 아내는 완벽한 사람(거의 신급)인건가?
왜 남편이 아내에게 일방적으로 맞춰야만 하는건가?
왜 그래야만 가정이 화평한건가?
4.
흠.. 결국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하는건데..
보통 남편이 이해해라, 남편이 양보해라,  뭐 결국 이런 내용이다.
남자가 뭘 그렇게 잘못한건가?
왜 항상 남자만 이해하고 양보하고... 그래야 하는건가?
5.
암튼, 이런류의 글들을 읽다보면 괜히 억울하고 분노가 올라온다.
왜 항상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남자한테있고, 남자가 수정해야 하는건가.
이게 남여평등인건가? 남자가 희생하는게?
아님 내가 여성혐오인건가?
솔직히 "전구 갈아주세요", "프린트가 안되요", "컴퓨터가 어쩌고 저쩌고" 부탁하는 여자들보면 짜증난다.
이건 남여구분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거다.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거다.
이런 날로먹는 근본.. 정말 혐오한다.
도둑년심보같으니라구..
이게 여성혐오인가? 글쎄.. 저런 거지근성의 사람들. 성별 구분없이 전부 혐오한다.
성별을 떠나 본인은 노력하지 않고, 상대방이 모든걸 맞춰주길 바라는, 희생하길 바라는, 대접받는게 당연하고 여기는 그 모든 새끼들. 혐오한다.
솔직히 아래 링크 이미지.. 백퍼 공감한다.
아 몰라.. 그냥 딥빡쳐서 그냥 막 두서없이 휘갈기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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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