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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션은 사랑이지

"바나나가 왜 멸종위기 과일인가요?" 따위의 질문은 네이버 지식in 이 꽉 잡고 있고,

"OpenCV로 뒤집어진 얼굴이 인식이 안돼요" 따위의 질문은 Stackoverflow 형님이 꽉 잡고 계시지.


그리고 "우분투 14.04에 Elasticsearch, Logstash, Kibana 설치" 따위의 문서 영역은 디지털오션 커뮤니티가 조만간 다 잡수시지 않을까 싶네.


지난 1년동안 서버에 관련된 문제나 새로운 시도들 중 디지털오션 문서를 통해 해결한 비율이 60%는 넘는 것 같아. 그렇게 계속 보다보니까 엊그제는 뉴스레터도 가입하게 됐고.. 생각해보면 서버 운영 및 설정 관련 문서와 튜토리얼, 커뮤니티야 말로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인 것 같아. 


새삼스러운 생각도 아니지. 커머스가 커뮤니티를 갖는다는거 아주 이상적인 그림이자나. 단지 현실에서 그렇게 되기가 생각보다 드럽게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건데.. 디지털오션이 어찌 그리 잘 해내고 있는지 좀 공부하고 배워서 씬디에 써먹어야겠어!


어디서 왔지?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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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를 만드는 이유 #1

"이것은 웹 페이지입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글이 있는데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디지털 미디어 시스템 및 콘텐츠 생산/소비에 대해 나의 핵심적인 생각들을 정리시켜주었고 큰 영감을 주었기에 (그 후로 몇년이 지나버린건 무시) 그에 대한 감사가 씬디를 만드는 첫번째 이유.
링크타고 원글 읽어보지 않을 사람을 위해 내 생각을 요약해보자면 읽을 이유가 있는 글은 읽힐 동기를 이미 내포하고 있다는 뜻이고 그 자체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원글의 한국어 번역 링크는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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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 업데이트 - 파일로 글쓰기

1. 노트와 연습장, 연필과 펜으로 작성된 아날로그 컨텐츠를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최초의 소프트웨어가 뭘까?
  - 접근성과 가벼움으로 승부하는 - 메모장
  - 전통의 워드 프로세서 - MS워드,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
  - 디지털 네이티브 - 구글 독스, 에버노트, 블로깅 툴 등
2. 한글이나 워드로 작성한 기사를 메모장에 붙여넣었다가 다시 CMS 기사 입력기에 붙여넣고 있어요.
  - 기자들한테 진짜 많이 들은 얘기. 주로 앞뒤의 다른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기초 설명이지.
3. 메모장에 작성한 글을 복사해서 씬디에 올렸는데 앞부분이 잘렸어요.
  - 씬디 사용자에게 받은 피드백. 2번과 같은 구조. 
  - 앞부분이 잘리는 문제는 당연히 코드를 수정해야겠지만 "메모장 복붙" < 이거 해결해야겠다.

그래서 씬디에다가 "파일로 글쓰기"라는 기능을 추가해봤지!
아직까지는 오로지 문서 파일에 있는 "텍스트"만 발라내는 용도로 쓰이고 있어.
하지만 기능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 사용자의 글쓰기 과정 & 디지털 퍼블리싱 과정에 알맞은 기능이라고 생각되면 - 엑셀 파일을 올릴 경우 표나 차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거나, 문서에 포함된 사진, 비디오 같은 멀티미디어도 옮겨준다거나 하는 쓰임이 추가될 수 있겠지. 
글쓰기 화면 하단에 있는 업로드 영역에 드래그&드랍으로 파일을 떨구거나 "글 불러오기" 버튼을 사용해 파일을 업로드하면 끝!
복붙에서 발생되는 문제와는 또 다른 무시무시한 문제가 있지.
인코딩.
아! 좌절스러워 ㅋㅋㅋ
일단은 문서의 인코딩을 추측해서 자동으로 변환하고 있지만 컨텐츠가 발라지지 않거나 문자가 깨지는 문서들이 꽤 있을 것 같아.
그렇지만! 서비스와 기능은 오픈시켜 사용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적용! 은 사용자가 적으니 위험부담없이 적용
컴퓨터에 잠자고 있는 글들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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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위기는 언제 찾아올까?

해외의 미디엄이나 국내의 브런치 같은 "글쓰기 플랫폼" 서비스는 블로그 스피어의 무덤위에서 Feedly, Flipboard 같은 어그리게이션, 구독 서비스들이 풍기는 죽음의 냄새를 양분삼아 Pinterest, Pocket 등의 일부 생산 서비스의 강점을 영양분으로 "완결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들은 영상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들과 MCN 사업자들의 바탕이 되는 유튜브와 같은 포지션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토양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이 통합되어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도 지니고 있다.
부족한 점이라면 아직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의 규모로 수익을 돌려줄 수 없다는 정도.
나는 이런 플랫폼의 발전이 지난 5~7년간 듣기만 했던 "언론 위기"의 실체라고 본다.
모든 언론사가(그야말로 모든 언론사가) 카드뉴스의 적절한 사이즈와 가독성이 높은 폰트에 대해 고민하고, CMS와 기술 시스템을 문제의 중심에 놓고 얘기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디엄과 브런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카드스택이니 스노우폴링이니, 인터렉티브니 하는 것들은 애당초 고민의 대상이 아니다.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지속적인 생산을 가능케하고 충분히 연결되어 있는 독자들과 이들의 피드백은 어떤 구성과 형식을 취해야할지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언론사들이 버즈피드나 피키캐스트 같은 미디어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방어적인 해석을 내놓고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것 처럼 미디엄과 브런치가 뉴스와 무관한 비전문가들의 텍스트 놀이라고 판단하고, 그래서 이들이 경쟁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문처럼 떠돌던 그 위기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다.
뜬금없이 개인적인 경험을 애기하자면, 난 저서 활동이 활발한 글쓰기 전문가인 언론인들을 신뢰하고 존경했으며 그 전문가들이 만든 기사에 그들에 대한 신뢰를 투영했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드는 뉴스와 소속된 언론사에 대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기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여전히 "글쓰기"에 대해 전문가일까?
독자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은 누구일까?
아래는 조금 전 알렉사에서 확인한 브런치의 트래픽 랭크다. 
그리고 아래는 같은 시각에 확인한 피키캐스트의 트래픽 랭크다.
접는 서비스가 더 많은 다음카카오니까 모기업의 영향력이라는 이상한 생각은 접으시고, 왜 브런치가 성장하고 있는지, 지금 시점에 미디어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다들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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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얘기

삼사일 전에 꿈을 꿨어.
늦은 새벽에 차를 몰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으로 들어갔지. 하지만 그 곳에도 주차할 곳이 없더군.
시계를 보니 4시 5분. 대충 아무곳에나 쑤셔넣고 빨리 집에 가서 한숨이라도 자야겠다 싶은 마음에 작은 틈에 차를 우겨넣었지. 그러다가 앞차를 받았지. 내려서 살펴보니 앞차 범퍼가 폭~ 들어갔더군.
전화하긴 이상한 시각이라 생각해 급하게 포스트-잇을 꺼내 "제가 그랬어요. 연락주세요"라고 메모를 남겼어.
다음날 잠에서 깨자마자 차도 이상하게 주차해놨고 사고는 어찌됐는지 궁금해서 주차장에 전화를 걸었어.  그랬더니 주차장 아저씨가 엄청 무겁고 진지한 목소리로 "지금 인터넷에 난리났어요." 이러는 거야. 뺑소니로 생각해서 파렴치한 운전자로 어디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갔나 생각했지.
"아, 제가 메모를 남겼는데요. 일단 제가 다 보상할께요." 라고 말했더니 "이걸 전부 보상하실 수 있다구요?" 이러는거야.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져서 다시 전화한다며 전화를 서둘러 끊고 브라우저를 켜고 주차장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어.
내 차 주위에 있던 차들 2~3 대가 전소됐는데 그 중 비싼 외제차도 있더군. 꿈속이라 어찌된 건지 주차장에서 있었던 장면들이 확 떠오르는데, 내가 메모를 남기고 떠난 자리에 누군가 기름통을 들고 와서 불을 지른거야. 허허허허허허허!
꿈 속이지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에 손발이 떨리고 내 보험 대차한도가 얼마더라.. 내가 뺑소니로 처리되면 보험금은 제대로 나오나? 요즘 일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이걸 아내한테 어찌 얘기하나 이런 생각들로 진짜 간절하게 도망가고 싶더군...
꿈에서 깨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 꿈이라 진짜 다행이야 ㅋㅋㅋ
담부터 꿈이든 현실이든 꼬딱지로 막을 수 있는 일은 바로바로 꼬딱지로 막아야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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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과 와와

TV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라서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복면가왕에 현진영이 나와 좋은 무대 보여줬다는 얘기를 듣고 개인적인 추억들이 많이 떠올라 복면가왕 영상을 찾아봤다. 
신나고 재밌고 좀 슬프기도하고 중학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아주 복잡스럽네!
올해 초에 이런 공연을 했었네.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이름이나 분위기를 보면 흘러간 가요로 장사하는 곳?
원래 현진영이 재즈턴(!)을 잘했었지.

올린 사람한테도 고맙고 유튭한테도 고맙네.
방송국에서 언제 기획으로 예전 자료들 디지털로 컨버팅해서 공개해주면 좋겠다.
확실히 이 때는 몸이 팔팔하네. 에너지도 넘치고 몰입하는거보니 진짜 멋진 가수라고 생각되네.
이건 영상도 오디오도 진짜 후진데... 대박 재밌어! 현진영 고! 진영 고!
현진영의 고운 얼굴을 마주보는 상태에서 오른쪽은 듀스의 고 김성재, 왼쪽은 듀스의 이현도. 이 비디오는... 진짜 재밌다.
결국 듀스를 들어야 정리가 되는거지.
나 이 뮤비에 나오는 사람들 전부 다 알고 있네.
그립다. 옛날.
헐.. 내가 "두근두근쿵쿵"을 빼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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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즈4 어플리케이션 이름 변경

2.x 버전에서 어플리케이션 이름 변경해봤었는데 '아, 그냥 프로젝트 새로 만들고 소스 카피가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경해야 할 파일의 갯수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지.
그 이후로 한참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존 소스를 카피할 일이 생겼지.
레일즈 4.1.x 이상의 버전에서 단 2개의 파일에만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이 지정되어 있더군. 깔끔하게 정리된겨.
config/application.rb 파일에서 module 이름을 변경하고,
config/initializers/session_store.rb 파일에서는 세션 스토어의 키 이름만 변경해주면 끝!

수고하고 있는 루비 커뮤니티에 축복을! ㅋㅋ
+)
3버전이나 4.0.x 버전에서는 https://github.com/get/Rename 을 사용해서 깔끔하게 변경가능.
참고)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0988813/how-to-rename-rails-4-app/23753608#23753608?newreg=15907dbe38c743fa9f7aca841050ba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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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즘 공부 시작했는데.
이제 하기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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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싶다

퇴근퇴근퇴근!!!
갑자기 일하는척 하라면서... 야근 버닝해주길 바라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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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t he great?

But he doesn't know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