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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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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에 대한 신뢰, 



어디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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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몰랐다.

  바다는 사실 하늘과 맞닿아있다는 사실 말이다. 
  이런 저런 territory와 sphere 를 정해 놓는 science 교과서를 통해서 세계를 이론 개념도로써 배웠기 때문에, 분리되어있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실제로 바다는 하늘과 맞닿아있었어. 
우리, 객관적 사실일랑은 버리자. 우리 삶이다똑같지않잖아. 획일화된 기준을버리자. 
1년, 2년... 정량적으로 삶을 재단하지 말자.  그것은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는 사회적 기준일 뿐이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대로 살자. 
우리의 욕구를 신뢰하자.  
방향을 바꾸고자 했다면, 그게 옳았던 것이다. 
그 변화를 위해서, 무엇을 상실했는지 1 년 2년 세지 말자. 
맹목적이고 주관적으로 살자. 
세상에 하나 뿐인 인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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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위기는 언제 찾아올까?

해외의 미디엄이나 국내의 브런치 같은 "글쓰기 플랫폼" 서비스는 블로그 스피어의 무덤위에서 Feedly, Flipboard 같은 어그리게이션, 구독 서비스들이 풍기는 죽음의 냄새를 양분삼아 Pinterest, Pocket 등의 일부 생산 서비스의 강점을 영양분으로 "완결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들은 영상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들과 MCN 사업자들의 바탕이 되는 유튜브와 같은 포지션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토양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이 통합되어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도 지니고 있다.
부족한 점이라면 아직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의 규모로 수익을 돌려줄 수 없다는 정도.
나는 이런 플랫폼의 발전이 지난 5~7년간 듣기만 했던 "언론 위기"의 실체라고 본다.
모든 언론사가(그야말로 모든 언론사가) 카드뉴스의 적절한 사이즈와 가독성이 높은 폰트에 대해 고민하고, CMS와 기술 시스템을 문제의 중심에 놓고 얘기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디엄과 브런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카드스택이니 스노우폴링이니, 인터렉티브니 하는 것들은 애당초 고민의 대상이 아니다.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지속적인 생산을 가능케하고 충분히 연결되어 있는 독자들과 이들의 피드백은 어떤 구성과 형식을 취해야할지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언론사들이 버즈피드나 피키캐스트 같은 미디어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방어적인 해석을 내놓고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것 처럼 미디엄과 브런치가 뉴스와 무관한 비전문가들의 텍스트 놀이라고 판단하고, 그래서 이들이 경쟁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문처럼 떠돌던 그 위기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다.
뜬금없이 개인적인 경험을 애기하자면, 난 저서 활동이 활발한 글쓰기 전문가인 언론인들을 신뢰하고 존경했으며 그 전문가들이 만든 기사에 그들에 대한 신뢰를 투영했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드는 뉴스와 소속된 언론사에 대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기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여전히 "글쓰기"에 대해 전문가일까?
독자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은 누구일까?
아래는 조금 전 알렉사에서 확인한 브런치의 트래픽 랭크다. 
그리고 아래는 같은 시각에 확인한 피키캐스트의 트래픽 랭크다.
접는 서비스가 더 많은 다음카카오니까 모기업의 영향력이라는 이상한 생각은 접으시고, 왜 브런치가 성장하고 있는지, 지금 시점에 미디어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다들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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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제자모임- ( 조카 롯을 구한 아브람 )

◇ 말씀 : 창세기 14 : 1 -24
◇ 요절 : 창세기 14 : (16절)
"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한 가나안 북방 세력과 소돔 고모라를 포함한 사해 다섯 왕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는 사해 연합의 참패로 끝났습니다. 이때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히고 그의 재물까지 빼앗겼습니다. 아브람은 조카 롯의 사로잡힌 소식을 듣고 집에서 훈련시킨 자 삼백십팔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갔습니다. 그는 밤에 기습 공격하여 조카 롯뿐만이 아니라 함께 사로잡혀 갔던 부녀와 인민들과 재물을 찾아 왔습니다. 과거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했었는데 그가 하나님의 믿음을 회복한 후 달라졌습니다. 그는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전부를 쏟아 부었을 뿐만 아니라 소돔왕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는 또 물질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 전쟁에 참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재물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앞세우고  한 영혼을 구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들을 세상의 안위와 즐거움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과 같이 한 영혼을 구원 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 가운데 살아야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아브라함과 같이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자신과 물질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저도 간절한 소원을 갖고 캠퍼스에서 전도를 해야 하겠다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과 동시에  공부도 하고 전도도 하는 것은 여간 피곤한 일이 아녔습니다. 그렇다고 전도를 많이 하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 한 가지 일만 하더라도 피곤하고 힘든 일인데 간절한 소원을 갖고 전도를 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양들에 대해 간절한 소원을 갖는 것은 전도를 하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어느 때는 의무적으로 보고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전도를 하게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나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 깊이 돌아보고 저도 이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간절한 소원을 갖고 전도하고자 소원을 갖게됩니다. 과거 예수님께서는 심판 받고 영원한 불못에서 고통 받을 자를 구원해 주시고, 죽음이 주는 두려움과 삶의 무의미 가운데서 빛과 생명이 넘치는 자로 일으켜 세워주셨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비전과 목표를 주시고 뚜렷한 방향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전도를 할 때는 먼저 나 자신이 어떻게 구원 받았는가를 깊이 돌아보고 캠퍼스에서 복음을 적극적으로 전하는 삶을 충성스럽게 잘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한마디. " 예수님께서 나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를 깊이 돌아보고 한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을 덧입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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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물든 참꽃이
노랗게 피어난 개나리가
흩날리는 민들레가


봄이 왔다고
세상에 봄이 왔다고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했다
나풀나풀 흰나비가
오밀조밀 토끼가
지저귀는 새들이


봄이 왔다고
세상이 봄이 왔다고 세상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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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안좋으면

글쓰고 싶은듯...
공격적인 말투..
니네가 좀 잘하지.. 니네팀 진짜 문제 많어...
왜케 퇴사하는것같니... 팀원 3명 남은게 정상이냐.. 몇명이었는데.. 으이그..
정신차려 남얘기 옮기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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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레이나.

친애하는 레이나.
가끔은 비가 와도 우산없이 뛰쳐나가고 싶어하는 날이있어. 그건 나에게 충동에 불과했지만 너에게는 현실가능한 것이였지. 차갑게 내리는 비에도 너는 우산도 없이 맨발로 뛰쳐 나갔어.
그래 너의 발끝이 붉게 물들었다가 이내 하얗게 되는 것,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이 비에 젖어들며 검게 변하는 것, 하얀 원피스가 곧 너의 살결을 내비치도록 젖어가는 것.
그것들 중에서 나는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어.
사랑하는 레이나.
너의 웃음소리가 빗속에 잦아드며 골목을 울릴때, 그때 내 마음을 너의 비가 톡톡 두드렸단다. 너는 멍하니 서있는 나를 향해 뛰어오며 젖은 머리를 귀뒤로 넘겼지. 그리고 입김을 뿜는 붉은 입술로 속삭였어.
나만의 레이나.
너의 붉은 입술에 따라 나도 우산 없이 너만의 골목에 접어들었고, 너는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비오는 날을 안겨줬어.
나만의 레이나, 나만의 레이나.
비가 이세상을 잠식하고 홍수로 만들어 버릴지언정, 그 어느 한방울의 비도 미워하지 않으리, 사랑하며 기꺼이 온몸으로 세차게 맞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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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리 자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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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밤

우선은 다짐을 하자.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책상에 앉았다. 그러나 글로 다짐을 서술하진 않았다. 글로 다짐을 서술하는 순간 난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가혹하게도 분풀이는 그것으로 끝날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은 확고하게 다지고 강인하게 정신을 차렸다. 맹렬한 눈길로 허공을 응시하며 이 분노에 대한 감정을 온몸으로 표출하지만 가슴 속 깊이 담았다. 다짐은 분풀이로 끝나지 않았다.
찬찬히 고민해보자, 그/그녀를 죽일 수 있는 방법.
이 내 감정은 천천히 시행하고도 싶었고, 아주 빠르게도 처치하고 싶은 강렬하지만 차갑게 식은 분노, 이 거역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분노. 들끓는 분노에 손끝이 벌벌 떨리고 심장 속에는 어느 여자/어린아이보다 더 날카로운 비명이 울리고 있다.
찬찬히 고민해보자. 어디서 부터 시행할지.
우선 나는 그/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상처받지 않는다. 그 차갑다 못해 시린 가슴을 유지하여라, 그 어떤 얼음, 추위에도 비할 수 없는, 그 어떤 뜨겁고도 활화산 같은 사람/사랑이 다가와도 녹아내리지 않는, 달아오르지 않는 시린 가슴을 유지해야 한다.
오랫동안 단련된 상처로 덕지덕지 딱지 앉은 나의 심장은 이제 눈물도, 고통도 느끼지 않는다. 그/그녀의 죽음은 나에게 아주 객관적이고도 진실한, 희망하는 사실.  그리고 이 사실에 가장 괴로워해야할 그/그녀는 설령 나의 앞에서 죽음을 받아들지 못하고 울어버린다면 그것또한 나의 다짐을 확고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두가 나에게 묻거든 그/그녀는 죽었다고 전하자. 무미건조한 발음으로, 미사어구 없는 간단한 구조의 단어. 단호하지만 확고한 어조로 말하는 것이다.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