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0 0

위로

모두가 잠든 늦은 밤
손바닥만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의미없는 공간을 돌아다니는 너에게
괜찮아
오늘도 수고 많았어
모든 사람이 널 좋아할 수는 없어
시간이 나서 연락하는 사람과
시간을 내서 연락하는 사람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해
조급해하지 마
라는 말과 함께
심심한 위로를.
부디 너는 이 말을 듣고
마음을 비울 수 있길 바란다
나는,
모든 미련을 거둘 때까지
폭풍우가 부는 거친 절벽 끝에서
수백번
수천번은 더 떨어뜨렸으니
0 0

헤어짐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존재한다는 것을
그렇게 잘 알면서

나는
언젠가 찾아올 이별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한 채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나
그것은 아마
너이기 때문일 것이다
0 0

괴물

괴물은 공포과 두려움의 생물로 많이 표현된다. 근데...더 무서운건 힘만으로 두려움을 주는 괴물보다 말로도,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인간이 아닐까
0 0

이별

이별은 친절하고도 잔인하다
이별은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별은...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안겨준다

살아있으면...기억만 있으면 죽을때까지고 괴로울  고통을...
0 0

아아아

아 주말 끝이다(시무룩)
1 0
Square

잠과 죽음이 닮아 있었으면. 죽는다는게 딱 그정도의 일이었으면 좋겠어. 단지 영원히 아침이 오지 않는다는 차이의.
잠 들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
0 0

모든 생물이 살면서 잠을 자야되는데,
잠은 꼭 필요한데,
그마저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안쓰럽다.
4 0

누군가가 말했다. 잠은 사치라고.
닥쳐 난 지금 졸려 죽겠거든. 그러니까 난 잔다.
1 0

괴물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스스로가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니체
지랄,괴물과 싸워 이기려면 괴물이 되어야지, 인간이면 쓰나.
지려는 것이라면, 디지려는 것이라면 뭐 상관없겠지만...
0 0

독서

가을은 독서의 계절.
책읽어책.
0 0

비 온다.
그것도 존나게.
창문을 열어 놓고 나온것이 아니었으면 한다.
0 0
Square

악바리

"이 악물고 해라. 악바리 근성으로."
...아니 난 그런거 못해. 없어.
0 0

엉덩이 주사보단 낫지, 안 그래?
설령 달고 살게 되더라도 말이야.
0 0

열정

열정이란건 삶에 여유가 있는 자들이나 누리는 특권,
나 같은 사람은 타 죽어. 뜨거워서.
0 0

내 마음을 알아서 
하늘이 비를 내리시네
0 0

죽고 싶다

그리고 외로워...
0 0

죽음에 이르는 약
1 1

관계

 예전에는 모든 관계의 탓을 내 탓으로 돌리고 떠나지 않도록 노력했다. 맞지도 않는 가면을 쓰고, 술을 마시고, 억지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렇게 형성된 관계는 내가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모두가 떠나갔다. 그래도 과거에는 활력이 넘쳐 붙잡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지쳐 흘러가는대로 내버려 둘 뿐이다. 신경질적인 나의 탓인가? 매번 저자세로 호구짓한 나의 탓인가? 호구 취급한 당신의 탓인가? 누구의 탓인가? 뭐 무슨 상관이 있을까. 어차피 모두가 떠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내가 떠날 것인데. 
2 0

미련

괜히 입 밖으로 내게 되는 덧없는 말들과,
아무도 없는 거리를 자꾸만 뒤돌아 보게 되는것.
쓸데없이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돌아오며
그렇게 뒤돌았다는 사실마저 후회스러워 하는것
0 0

열정

CEO들이 털어가는 것들 많이 털어가면서 주는 돈은 거기에 못미친다.
1 3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