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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Lawrson Pinson / Unsplash>

가면

무엇이 부끄러웠을까

무엇이 부끄러워 가렸을까

가면 뒤에 숨은 나는 부끄러운 존재


부끄러운걸 알면서도 이렇게 살아가는 내가

가면 뒤에 숨었다는 이유로

당당하게 살아간다

옳지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당하게 살아간다


가면이 깨지는 순간

깨진 가면의 파편에 의해 심판당하리라

부끄러운 나를 가려주던 가면이

나를 비웃듯 깨지며 심판하리라


심판 속에 자유로운 내가 되기위하여

끊임없이 발버둥치리라

가면이 깨지더라도 당당한 내가 되기위하여

끊임없이 발버둥치리라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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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난 늘 착한 아이 좋은 친구가 되어야했고 나에게 있는 다른 면을 숨겨야만했다 시간이 지나자 나는 내 감정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리고 늘 밝은 모습의 가면만을 보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젠 무슨 감정이 내게 더 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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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나는 가면을 쓰고 사는 여자입니다.
수많은 가면을 바꿔쓰며 살고있어요.
나에게 몇개의 가면이 있는지조차 잊어버렸네요.
너무 오랫동안 가면을 쓰고 살았어요.
이젠,
진짜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요.
수많은 가면들 중에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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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그리고 가면

오늘처럼 너무도 추운 날, 밖에 잠깐 나갔었다.
얼굴을 가리지 않은 탓에 앞이 제대로 보이질 않을 정도로 정말 추웠다.
집에 돌아와서 거울을 보는데 얼굴에 난 큰 상처가 눈에 띄었다. 눈 밑에서부터 입술 바로 위까지 찢어진 듯한 상처였다.
나는 그저 약을 바르면 낫겠지- 하고 눈에 보이던 약을 집어 상처에 발랐다.
하루만에 상처가 다 나을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이 꼴로 밖에 나가기도 싫어서 마스크를 썼다. 그러나, 마스크로는 눈 주위의 상처까지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집에 있던 옛날 가면을 꺼내었다.
처음에는 상처를 가릴 용도로만 사용했다. 
하지만…
점차 가면을 쓰는 일이 즐거워지기 시작했다. 
가면을 쓰고 있는 동안에는 그 어느 누구도 내가 나인 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것이 나를 매우 들뜨게 했다.
그러는 사이, 내 상처는 점점 깊어갔지만 나는 의사를 찾아가지 않았다.
우선, 가면을 벗기가 싫었다. 상처를 치료하면 더 이상 가면을 쓸 명분이 사라지니까. 
그리고 큰 상처인 만큼 들어갈 비용이 두려웠다.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나는 의사가 내 얼굴을 보고 '흉측하다'라고 생각할까 봐 무서웠다.
결국 그렇게 상처를 방치했다.
어느날, 나는 자고 있는 도중에 얼굴에서 큰 통증을 느끼고는 깼다. 황급히 화장실로 들어가 가면을 벗고 상처를 확인해보았다. 
곪아있었다. 
아니, 곪다 못해 이리저리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피가 주륵 흘렀다. 무서웠다. 
내게 유일한 안식을 주던 가면도 피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그것을 보자 속이 뒤틀렸다.
갑자기 확 죽어버리고 싶었다.
죽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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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벗기

 마침 오늘 읽은 책(아쉽게도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의 내용과 주제가 어느정도 상응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서 가면벗기라는 제목으로 짧고 서툰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글쓰기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아마추어이기때문에 이 글이 어떤 식으로 끝맺어질지,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나조차도 모르겠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나는 그 중의 하나가 어쩌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현대인의 고민거리만은 아니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한 것은 아니다. 고민의 시작은 무기력함과 내 삶에 대한 미약한 의지였다. 책을 통해 발견한 무기력함의 근본적인 원인은 내 스스로가 나를 알지 못하고, 사회에서 정해준 역할에만 충실할 뿐—사실 그마저도 장담 할 수는 없다.—내가 무엇을 향해 가는 중인지, 심지어는 나의 감정이 어떻고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진짜'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SNS나 기타 검색망을 통해서 현대인들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말은 꽤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타인을 대상으로 한 진술이다. 풀어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대할때 스스로의 감정은 뒤로한 채 가짜 웃음을 짓거나, 가짜 슬픔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과연 우리는 타인을 향해서만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타인보다도 어쩌면 '우리 자신'을 향해서 더욱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것이 타인을 향한 가면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을 향한 가면은 (가면이었다는 것이 탄로나지 않는 한) 오히려 나에게도 결과론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나를 향한 가면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두꺼워져서 나 조차도 나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려서 '나'라는 하나의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 인간을 사회로부터 지워버리고 '사회, 혹은 공동체'라는 명목에 흡수되게 하기때문이다. 이 말이 다소 복잡하다면 본인의 실제 생활경험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과연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는지, 사회가 나라는 사람이 가진 사회적 지위, 성별, 나이 등에 부여하는 기준에 의해 그것들을 좋아하게 된 건지 의문이 들 것이다. 
  가면을 벗어야 한다. 가면을 벗고 그 안의 진짜 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말이 쉽다. 사실 가면을 벗는 것은 개인의 인생에서 어쩌면 최대 과제일만큼—적어도 내 생각에는—어렵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대가는 상당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물론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실재하는 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철학자,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진행중인)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들의 행복을 충실하게 이룩해 나가는 것은 그야말로 유토피아일 것이다.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아마 이러한 유토피아가 도래하기 전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인류가 멸종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가면를 벗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나 자신을 향해 쓰고 있는 가면을 말이다. 소위 말해 가면을 벗는 꿀팁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가면을 벗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내가 가면을 쓰고 나의 감정을 비롯해서 '나'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면벗기의 첫 걸음이라는것이다. 
미숙하고 명확하지 않은 아마추어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글인데 어떻게 읽으셨을지 모르겠네요. 감상평이나 의견은 환영합니다. 단, 저는 글쓰는 사람도, 철학자도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책의 내용이 철학적이다보니 글이 다소 철학적인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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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처하는법

 우리는 죽음이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 나든 타인이든 죽는다는것을 안다. 따라서 나는 예상치못한 죽음에 대처하는 법이란 나의 죽음이든 타인의 죽음이든 , 그게 나든 타인이든 죽음이 이미 이루어지고 난후에 대처하는 방법이라하겠다. 내가 죽고 난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는 죽고난후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어떠한것이 나를 심판하려할까? 그 심판으로 나는 천국에갈까? 지옥에 갈까? 아니면 다시태어날까? 나는 아마 죽고나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가정해서 대처하는 법을 쓰겠다.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죽기전 인간으로써 다시 태어나는게 좋은지, 남자나 아니면 여자로 태어나는게 좋은지 충분히 살아있을때 짬짬히 고민해보고, 내가 죽은 후에 무얼로 태어날지 만약 사람으로 태어나면 남자, 여자로 태어날지 고를것이다. 
만약 타인이 갑작스럽게 죽었다면, 남은 사람은 일단 자신이 살아가는게 먼저다, 가족이 죽었다면 장례절차는 어떤지, 타인이 죽었다면 한국사회에서는 어떻게 슬퍼해야 효과적으로 슬퍼하는게 되는지를 고민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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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인고

이것이 무엇인고 하며 눌러 들어가보았더니 글 쓰는 앱이더라. 그래서 글을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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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란 무엇인가

근래에 본 가장 좋은 컬럼.
신디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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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그 무엇도 남지않고
그 무엇도 살지않는
그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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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무엇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너의 짙은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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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넌 나에게 무엇이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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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살아가나?

나는 사람이다
사람은 죽는다
길지만 짧은 인생
무엇을 위해 이토록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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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벽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유일한 통로이던 문을 닫아버리자
아무것도 볼 수 없게되었다
나는 더이상 저 벽 너머
그 무엇도 보고 듣지 못한다
무엇이 그리도 두려웠을까
손가락질이 두려워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모든 문을 닫았다
문을 닫는 순간..
그 무엇도 보고 듣지 못하게되었다
다시 열고싶지만 두렵다
이대로 도태되는 것일까
닫고있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두렵다
저 문을 열면 무엇이 나올까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그냥 확 열어 재끼고
나는 나로 살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