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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Tyler Nix / Unsplash>

가정폭력



가해자는

기억조차 못하고,

단 한번도 아파 본 적 없으며,

결혼하고 자식 일구며,

혼자인 사람더러 병신이라며,

'자식 키우는 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데 멍청해서 그것도 모른다' 라고 욕지거리 날리며

뻔뻔스럽게 제 자식 백일 금반지 달라고 요구하는 것.

내 자식 금반지 안해주면 니 자식도 안해줄꺼라며.


피해자는

평생 불구자로

혼자 오두막에서 살아가면서,

자기는 자식도 없는데 가해자들 자식색히 금반지 갖다주고

가해자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그 자식에게 또 무시와 경멸을 받는 것.


대물림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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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가해자

다른 이들이나 집단에 잠재적 가해자로 지목받는 것은 불쾌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언제든 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자각하는 건 윤리적으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누구든 나 아닌 다른 존재에게,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 무의식적인 가해라고 해도 죄는 죄다. 때론 무의식에도 책임을 지워야 한다. 나도 여기서 무관하진 않다. 나 또한 그랬을지 모른다. 아니 나 또한 그랬을 것이다, 다른 존재에게 무의식적인 가해를 했을 것이다. 운이 좋아 직접 가해는 하지 않았다고 해도 간접 가해는 했을 것이다. 상대가 직접 피해를 느끼지 않았다고 해도, 설령 그가 내 존재 자체를 모른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그것도 분명 죄니까.

생각해보니 `했을 것이다`가 아니라 `했다`. 나 역시 다른 존재에게 무의식적인 간접 가해자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적이 종종 있다. 아마도 내가 깨닫지 못하고 자행한 가해가 더 많을 거다. 어쩌면 무의식적인 직접 가해자가 되었던 적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아마 분명히 앞으로도 나는 그런 잘못을 계속해서 저지를 것이다. 나는 잠재적 가해자다. 악의가 없었다고 해서, 모르고 한 말이나 행동이라고 해서 면죄부를 받을 자격은 없다. 
내 안의 `잠재적 가해성`을 늘 자각하고 살아가겠다. 죽기 전까지 내가 잠재적 가해자에서 벗어나는 일은 아마도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죄를 적게 짓고 살도록 노력하겠다. 나의 말과 행동을 늘 돌아보고 점검하겠다. 알면서도 무심코 튀어나온 거라면 날 좀 더 단속할 일이고, 무지에서 비롯된 거라면 더 공부가 필요할 일이다.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다르지 않다. 때론 무지도 죄다. 그래서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랬던가, `늘 깨어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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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그 한 단어로 나의 지금은 결정된 것 이다
우울증을 겪지 않은 자는 나에게 말하지 마라
성추행을 겪지 않은 자는 나에게 말하지 마라
이 사회 속에서 무기력밖에 남지 않아
"  스스로를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나를 비웃어라  "
겪지도 않는 자가 건내는 모든 말들은 
절대 신뢰가 가지 않는다
당신은 겪어 본 적 있나?
"   우울증을 견디지 못해 사랑하는 이에게 
                                           못을 밖는 어리석은 짓을   "
당신은 겪어 본 적 있나?
"    나를 위로하는 듯 하나 시간이 지나 
         그 가해자의 이름을 피해자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있는 친구라는 자들에 대한                                                                          배신감을   "
느껴본 적이 있나? 
무기력만이 남아, 무기력으로 가득 차
시간이 멈추기를, 시간이 달리기를 
오직 그것만을 바라며 
무기력에 무너진 꼭두각시의 울음을
알아차린 적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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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light

당신과 아주 가까운 사람이 당신을 병들게 한다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될지 모르게 행동해서
어떨땐 작은일에 화를 내고 어떨땐 별거 아닌일에 크게 칭찬하며 당신을 조종하려 든다
당신이 틀리다고 착각이 들게.. 판단할 능력까지 상실해버리게 그는 당신이 이상하다고 말한다
당신을 낮추고 학대해야 그 사람 자신의 약한점을 감출수있다고 믿어서..
당신 위에 어떻게든 올라서서 누름으로써 본인의 파워와 권위를 느끼기 위해
거짓말을 너무 뻔뻔하게 해서 상대방이 본인이 미쳐가고 있다고 착각하게 해
이거 정신병이래 gas lighting 을 당한 피해자는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우울증과 무기력함에 빠지고 본인 자신을 믿지못해서 뭐든 혼자 결정하길 두려워해 세상에 나가는걸 두려워 하게 되지
그리고 무서운건 그 gas lighting을 한 가해자에게 피해자는 더더욱 의지하게 되.. 가해자는 피해자를  조종하므로써 얻는것들이 그들의 최종목표였겠지 목사에겐 돈과 권위 또는 성적인것들 그 목사를 추종하는 자들은 피해자이겠지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선해보이던 사람들이 그 세상 권세 가진 목사가 시키는데로 악한짓들을 하는걸 난 너무 가까이 보았어 
뻔히 보이는 그 목사의 거짓말을 믿고 지목된 성도를 외면하던 모습들을... 그렇게 피해자들은 그 교회에 리더들이 되었고 또 하나의 가해자들이 되었지
그 목사는 본인이 하나님과 동일시 생각할수있도록 서서히 변질된 말씀을 피해자들에게 먹였고 거짓말을 하고 무당처럼 그들을 겁을줘서 피해자를 조종했지
성경의 말씀들을 오역해서 끝없이 피해자를 정죄하고 본인이 선을 만들어 그선을 넘으면 죽는다고 협박했지 성경에 써있다고 거짓말하며... 피해자, 그들은 결국 본인의 모든 결정 하나하나 목사에게 물어보고 그뜻을 따랐고 이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하나님보다 목사에게 인정 받길 갈망하며 그 목사를 그 이단을 섬겼지
부모가 자녀들에게 gas lighting을 할수도있어
작은 일에 화내고 아이들이 큰 잘못을 한것처럼 몰아가지. 부모는 그렇게 아이를 학대함으로써 본인은 파워와 권위가 있다고 느끼지
그아이는 혼란에 빠지고 판단력을 잃게되 하지만 또 더욱 그 부모에게 인정 받고싶어하고 아이는 생각하지 내가 멍청해서일꺼야 내가 더 잘하면 괜찮을꺼야
새벽에 gas light이란 단어를 찾아보다가 한번 정리해봤어요 흥미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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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이 쓰레기가된 이유

조금씩 나눠서 쓸예정,등장인물(가해자)은 매화 바뀜
※이 이야기는 모두 실화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가해자는 모두 그친구로 통일됩니다
내 인생이 쓰레기가 된 시발점.<1-1편>
나는 9살이였다.초등학교2학년.
그때까지 난 앞으로 일어날일들이 전혀 어울리지않는 착하고 잘웃고 활발한 행복한 아이였다.
그날, 나는 평소처럼 학교에 갔다.
익숙한 길을지나 정문앞,실내화로 갈아신고 교실앞,평소와 같은 등교길이였다.
교실문을 열고 자리에 앉았다.
앞자리에 앉은 친구가 인사를했다.
나도 인사를 해주었다 "안녕"
그건 한순간이였다.
정말 눈 깜짝할사이에 일어난 일이였다.
그친구는 나에게 걸어오더니 날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선 아무말도없이 내 뺨을 사정없이 때리기 시작했다.
교실은 적막이 흘렀고 오직 내가 뺨을맞는 "짝"소리만 가득했다.
나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아니,정확히는 쓰러졌다.
나는 벙쪄있었고 반애들또한 그랬다.
그친구는 그렇게 문밖으로 사라졌다.
그다음날 나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며칠뒤 나의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은 그친구 부모님께 연락을했다.
아마도 다들 같은 마음이였을것이다.
전화를 걸었다.
한참동안 신호음이 가다 결국 끊어졌다.
그렇게 몇번을 더 걸었다.
그친구의 엄마가 받았다.
선생님과 우리 부모님은 상황을 얘기해주었다.
그리고 돌아온 대답은 모두를 놀라게했다.
"아 걔 원래 자주 그래요. 전 포기했어요.
걔때문에 내인생도 망칠순 없잖아요?"
전화기 넘어로 들리는 말에 모두들 어이가 없는듯했다.
그렇게 전화를끊었다.
그 다음날 담임선생님께서 그친구에게 왜그랬는지
이유를 물어보았다.
이유는 더 가관이였다.
"아무이유 없어요. 그냥 꼴보기 싫어서 그랬어요"
그때부터였다.
그게 내 인생이 쓰레기가된 시발점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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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이니까 진지한 얘기를 좀 해보겠다. 필자는 학생이자 여성이다. 평소 곤심이 많았던 페미니즘에 대하여 생각도 정리해 볼 겸 적어보려 한다.
대한민국 여자애들은 혐오에 무뎌져 있다. 평소에도 알고 있었지만 내 친구가 남자애에게 '강간해' 소리를 들은 것, 거기에 멈추지 않고 내 친구는 기분이 조금 나빴을 뿐 괜찮다고 한 것.
설령 기분이 나빴어도 그것을 표현하지 못 한 것. 본인이 괜찮다하니 내가 뭐라 할 수도 없었다. 억울하고 분통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다. 내 친구만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 내 또래 여자아이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었음 좋겠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던 많던, 혐오에 세뇌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친구들에게 자유발표를 하던 그런 기회가 있을 때  말해주고 싶은 게 있다. '김치녀', '된장녀'. 이런 소리는 어원을 반드시 알고 쓰라는 것이다. 난 여자가 여성혐오를 하는 것을 수없이 봤다. 여성이 여성을 혐오한다. 난 특정한 목적을 가지거나 단체에 가입돼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몰라서' 혐오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여성혐오인지 모르고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다.
김치녀, 된장녀, 맘충, 개념녀 등등. 여성혐오적으로 여성을 지칭하는 말은 꽤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이전에 나는 김치녀라는 단어를 써본 적은 없지만 잘못된 단어라는 걸 몰랐고, 그 단어를 이용한 개그에 웃었다.
본인도 혐오를 하고, 여성들도 혐오를 하고, 남성들도 혐오를 한다.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이 다 옳은 것일 것 같은 선생도 혐오를 하고, 남존여비 같은 썩어빠진 생각에 사로잡힌 노인들과 기성세대도 혐오를 한다.
나도 혐오를 했고 지금도 은연중에 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을 캐치해서 바른 사상으로 인도해주는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성운동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판단해주고 내 가치관을 제대로 성립할 수 있는 것 말이다.
우리 담임은 사회를 가르치는데, 가르치다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담임은 여성이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여성혐오라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 너무 어이없어서 거기서 한바탕 웃어버릴 뻔했다. 여성혐오인지 헷갈린다면 여성 대신 남성을 넣어보면 될 일이다. 그 가해자는 피해자가 여성이 아닌 성인 남성이었다면 과연 죽였을까? 대답은 NO다. 분명히 여성이라서 죽은 거다. 이런 사건들을 볼 때마다 '남자로 태어날 걸' 이런 생각이 가끔 든다.  내가 만약 여성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남성이 행사하는 젠더권력에 나도 취해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 있었다. 내 또래 애들과 같이 김치녀를 아무렇지 않게 쓸 쑤 있었고  페미니스트를 보며 메갈이라 욕할 수도 있었다. (인권에 관심이 적은 여성이라면 다를 바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성이 더 페미니즘에 진입 장벽이 낮다고 생각한다.)
여성들이 꿇었던 무릎을 털고 일어나길 바란다. 우리는 아직 멀었다. 더 많은 여성들이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그들의 인권을 제대로 보장받고 보호받고 인정받길 원한다.

페이스북 같은 SNS를 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평등 수준이 보인다. 페미니즘 교육은 바라지도 않는다. 무엇이 여성혐오이며 강간하지 않는 법, 몰카 찍지 않는 법, 그리고 옷차림 지적하지 않는 법을 남자에게 가르쳐라.
단언컨대 여성은 가장 긴 시간동안 혐오를 당해왔던 단체일 것이다. 여성은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제일 소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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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s #25

사랑해...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 처럼,
단단하고
한결같이.
사랑해.
맨발로 밟아도 보드랍게 감싸줄 수 있는 풀밭 처럼
사랑해.
네가 세상에 지쳐 쉬고 싶을 때,
토닥여 머리카락을 흔들어 줄 수 있는 바람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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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s #26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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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나는 가면을 쓰지 않는다.
언젠가 가면을 써 본 적은 있겠지만,
언제였는지 기억에 없다.
삼가하긴 하지만,
억지로 상대방에 맞춰주지는 않는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슨 손해를 보더라도
거절한다.
가면을 쓰지 않는다.

억지로 웃을 일도 없고 밝은 척 연출하지도 않는다.웃음을 파는 일이 아니니까.
나는 감정 노동자가 아니라 지식 노동자다.
상대방이 내 기분을 상하게 하면,
몇 번의 누적 횟수를 기록하고는 기분 나빳다고
좋게 말한다.  그걸 말하는 데 가면은 필요 없다. 
그리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고,
헤어졌다가도 다시 고마운 생각이 들거나 떠오르면
다시 찾아가 만난다.
다시 노력하고, 잘 해본다.
상대방이 재회를 거절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배설하지도 기분을 상하게 하지도 않기 때문에, 재회가 잘 이루어지는 편이다.
나는 가면을 쓰지 않는다.
가능한 솔직하려고 하고, 진실하고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며,
의식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내 말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정확히 꽂히고,
그 들은 내 말에서 기운을 얻고 힘을 발견하며,
또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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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았던 
손 잡이 없는 문이다. 
그 땐 굳게 닫혀
문을 두드려도 
답이 없었는데
지금은 활짝 열린정도가 아니라
제발 들어와 달랜다. 
인센티브 줄테니끼 
들어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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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

쉬었으니....
이제
다시
달려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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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난 그렇게 지잡스러운 날파리 달고 다니는 녀석 싫어.
- "함부로 넘겨짚지마"
 헐, 두둔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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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한대 놓구선
엄마가 회복되자마자
노닥거리고 있다.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맨날 여자들만 있는 치유 명상 요가나 다니구.
남자 만날 기회 생기면
데이트에 스트레스받고. 
뭐하자는 플레이냐. 
온 마음으로 기도할 때는 언제고. 
엄마는 나때문에 힘들게 하루 하루 버티며 기다리고 있다. 엄마한테도 dignity 라는 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