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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게으름은 자괴감이다.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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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하기 싫은 것에 스트레스 받으며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삶을 즐기며 게으르게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을지도
지금 이 순간만 있는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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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글을 쓰다..믄뜩 자괴가미 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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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모든 내가 한 행위들이 그저 한 때의 위선으로 남지 않도록, 나의 자괴감을 키워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봉사를 한 때의 일시적인 감동을 위해 하지 않으며 본인이 아닌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면서 배려할 수 있고 자기만의 생각이 확고하면서도 누군가에게 그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세요.
삶을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잘못한 일, 그리고 말하지 못해 쌓아두다가 자괴감을 느끼는 일이 더 많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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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나는 가끔 내가 싫다. 그보다도 더 가끔은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견딜 수가 없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자유롭지 못하고, 내가 겪고 있는 문제에 초연하지 못할 때면 나 스스로를 미로에 가두는 것 같다. 누군가는 그저 시간이 약이라고,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물론 나도 나중에 그런 말을 하겠지.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이제는 슬슬 시간에 내성이 생긴 것 같다. 시계는 계속해서 움직인다. 조용한 방 안을 째깍소리가 가득 채운다. 나는 대채 무엇을 위한 일을 하는지,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지, 아니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지에 대한 고민들이 나를 옭아매며 내 방의 공기를 모두 앗아가는 것만 같다. 이제는 내가 소리를 쳐도 눈물을 흘려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을거야.
  주변의 어른들은 나의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나는 그저 배부른 놈이고, 쓸데없이 나약한 사람으로 보여진다. 이제 나는 그들에게 뭐라고 불려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거울 속의 저 사람는 배부른 놈이고, 쓸데없이 나약한 것처럼 보여지기만 한다. 이젠 더이상 당신에게 나의 속을 보여줄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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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 문득 드는 자괴감은 추락감과 닮았다.
 벼랑 끝을 걸었다. 그곳은, 한가운데에서 중간쯤으로, 밀려나 가장자리로, 그러다 결국 그곳에서마저 쫒겨나 도착한, 겨우 발을 붙일만 한 곳이었다. 발의 반쪽은 땅에 붙이고, 반쪽은 공중에 띄우는 것이 그곳을 걸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것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땅에 붙어있는 것 자체가 힘드니 이것저것 따질 틈이 없어, 벼랑으로 밀려나기 전보다 마음은 편했다. 그렇게, 내가 더 밀려날 수 있다는 것을 모른 채 한참을 살았던 것 같다. 어느 순간, 나는 벼랑에서마저도 밀려나 허공에 도달했다. 당연히도 나는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떨어졌고, 그동안 잊고있던 자괴감이 추락감보다 먼저 찾아왔다. 그리고는 억겁 같던 추락 속에서 자괴감은 겉잡을 수 없는 속도로 증식하며, 나의 얼마 남지 않은 자존감을 빠르게 먹어치웠다. 그렇게 떨어지고나서 절벽 아래의 땅에 부딪힐 때는 고통 따위보다 오히려 공허함이 먼저 들었던 것 같다.
그날의 기억 때문인지, 모든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적어도 내게 있어, 문득 드는 자괴감은 추락감과 닮은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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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아무래도 나는 이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을 때가 찾아온다. 올곧고 똑바르게 걸어온 길은 벌써 수천 리. 얼마나 걸어온 것인지 까마득한 정도를 넘어 보이지 않는 출발선을 가늠한다. 이제는 새로 시작할 수도 없는데, 길이 전혀 올바르지 않은 것 같을 때.
 걷는 동안의 나는 행복했을까? 이 길을 걷게 된 게 정말 옳았을까? 노력은 하고 있나? 안 한다면 왜, 도대체 왜인걸까? 의문점이 마구마구 자라나 나를 좀먹으면 그제서부터 나는 무너진다. 쉬지 않고 걸어왔던 길 위에서 털썩, 하고 주저앉아버린다. 아무래도 나는 안 될 것 같아요. 될 수 없는 아이인가봐요. 하며 깊은 심연 속으로 빠져들어버린다.
 심연은 언제가 되었든 벗어나야 한다. 그런 곳에서는 버틸 수 없다. 버티려고 한다면 다행이다. 심하면 죽여버린다. 내가 나 자신을 죽여버린다. 하지만 그런 애처로운 죽음에도 나를 위로해주는 이 없다. 위로는 가족들이 받는다. 내가 받을 위로는 고스란히 가족에게로 가고, 죽은 자에게 위로란 안타깝다는 말으로 족하기 때문에.
 당신은 심연을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걸을 수 있다. 죽이지 않을 수 있다. 죽지 않을 수 있다. 당신의 길은 올바르기 때문에. 그 어떤 의문에도 당신의 선택은 옳다. 그렇기에 당신은 살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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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느꼈다면 후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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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

오늘도 망쳤어.
운세도 좋았는데, 준비만반이었는데, 긍정적으로 하려했는데.
망쳤어.
나는 열심히 하려했어. 정말이야, 내가 준비한걸 보면 너도 깜짝 놀랄걸?
그치만 다 망쳤어. 망했어.
왜 난 늘 망치는걸까?
무대에 서면 긴장해버려. 누군가와 얘기하다가도 긴장해버리는건 다반사야. 잘하려고 해도 결국 실수해버려.
이런 나를 보고 다른 사람이 뒤에서 그래. 쟤는 어디 모자란가봐! 진짜 웃긴다!
내가 진짜 모자란 사람인걸까? 그런 소리 들으려고 난 태어난게 아니야. 너도 그렇잖아.
있잖아.
오다가 쇼윈도를 봤어.
지친 내얼굴을 봤어.
무너진 나를 봤어.
싫어 그런 눈으로 보지마.
도망치듯 쇼윈도에서 눈을 돌렸지만 어디에나 내가 있어서, 보지 않을수가 없었어.
내가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서 무너져 내렸어.
이짓도 벌써 십년째야.
무너져 내리고 다시 조립하고 무너져내리고 다시...
언제쯤 무너지지 않을수 있을까?
이제 지긋지긋해.
내일을 바라는것도 힘들정도로.
내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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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언제나 자괴감이 든다. 그런 나를 곱씹으며 잠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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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갔다오면 자괴감과 공허함이 동시에 몰려든다.
벗어나고 싶다.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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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난히 하고 싶은게 많았다.
요리 만드는걸 좋아했고,
만화 그리는걸 좋아했으며,
판타지 소설 읽는게 즐거웠고,
게임하는게 즐거웠다.
그런데
어른은 다르더라.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사먹고
만화는 좋아하기만 하며
소설은 보는거랑 쓰는게 달랐으며
게임은 이제 자괴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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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우울증이 그렇다.
사람을 끝없이 우울하게 만들고, 우울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우울을 극복해보려고 여러 가지 활동적인 일을 시도해보지만 무기력증 때문에 또 실패한다.
그렇게 또 자괴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