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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또 다른 이름, 사랑


딩신이 고통을 안다면

고통이 가진 또 다른 이름을 안다면

당신은 사랑을 해본 것이다


사랑을 알지 못하고는 

고통을 안다고 말할 수 없으리


사랑이 있었기에, 고통이 있었고

고통이 있었기에 사랑이 있었도다


나와 넌, 사랑을 해본 것이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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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즈4 어플리케이션 이름 변경

2.x 버전에서 어플리케이션 이름 변경해봤었는데 '아, 그냥 프로젝트 새로 만들고 소스 카피가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변경해야 할 파일의 갯수가 찝찝한 기분을 지울 수 없었지.
그 이후로 한참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이번에 기존 소스를 카피할 일이 생겼지.
레일즈 4.1.x 이상의 버전에서 단 2개의 파일에만 어플리케이션의 이름이 지정되어 있더군. 깔끔하게 정리된겨.
config/application.rb 파일에서 module 이름을 변경하고,
config/initializers/session_store.rb 파일에서는 세션 스토어의 키 이름만 변경해주면 끝!

수고하고 있는 루비 커뮤니티에 축복을! ㅋㅋ
+)
3버전이나 4.0.x 버전에서는 https://github.com/get/Rename 을 사용해서 깔끔하게 변경가능.
참고)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20988813/how-to-rename-rails-4-app/23753608#23753608?newreg=15907dbe38c743fa9f7aca841050ba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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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쓸쓸함

깊게 파고든 사랑은 그 어려운 수학문제보다도 훨씬 어렵고 실수 하기 쉬운 연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을 하는 것은 성욕을 품는 것과 같을까?
그것이 더러운 일일까? 버려야하는 마음 일까?
색스는 무엇일까? 그것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색스 후에 찾아오는 허탈감은 무엇일까.
사랑의 이름을 가장한 어리석은 놀이가 아닐까?
피 마르지 않은 나는 모르겠다.
그것에 대해 정확한 신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른이 되어서서도,머리에 피마르고 나서도
알지 못할까봐 나는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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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

내 첫사랑은,
사랑하고 싶어서 만들어낸
허구의 감정들 이었다
사랑하고 싶어서 내 운명이 아닌 사람에게 운명이라 칭하고 이어지지 않는 연에 끊임없이 고통스러워하다 결국에 너덜해지는 것은 내 감정인데, 너무 사랑이 하고 싶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를 4년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했다
본질은 미련덩어리일 뿐인 가짜인데 그걸 알아도 너를 놓을 수가 없었다.
내 '첫'사랑은 이토록 작위적이고 착각 투성이인 가공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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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넌 이름부터 예쁘네 실은 귀여워버리는게 훨씬 크다. 너무 귀여워 사실ㅋㅋ 터트려버리고 싶어ㅋㅋ. 응원메세지 너무 고맙고 사랑이라는 감정이 피어오른다면 이런건가 싶다 몽글몽글하고 기분 좋은 느낌. 실은 너에게 정 안붙이려 무던히 노력했지만 이렇게 되어버리면 널 안좋아할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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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갈망하며 살아간다.
 가끔은 자기 자신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것을 원할때도 있다. 그것을 얻게 되면 불행해질것을 안다. 그것을 이루게 되면 자살충동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울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을 원하고 갈망하다 결국에는 얻어내고야 만다. 그리고 입을 적시고도 모자라 턱을 타고 흘러내리는 불행의 쓴 맛에 눈살을 찌푸리다, 가끔 섞여오는 단 맛에 행복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고통 속에서 찾아낸 먼지만큼의 행복만으로도 우리는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삶을 갈망한다. 그리고 자신의 오만함으로 얻어낸 불행을 조금이나마 걷어내기 위해 또다른 무언가를 갈망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는지,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는 자신이 판단한다. 그 판단이 옳은지 아닌지는 닥쳐봐야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쌓여 우리는 더욱 현실적이면서도 물질적인것을 갈망한다. 결과는 알 수 없다.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서 우리는 몽상가가 된다.
 이런 이유로, 원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나는 약 17년을 이 나라의 여성 청소년으로 살면서 무엇을 갈망했는가. 내가 얻고싶은것은 과연 이루지 못할 것인가.
여성임에도 여성을 사랑하는것을 당당히 말할 수 있고,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나가도 목숨을 위협받지 않고, 발언권을 얻으려 할 때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롱받지 않고,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오크년이나 걸레년이라고 불리지 않고, 청소년이라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하지 않는 세상. 그것을 갈망하는것은 과연 헛된 짓이며, 시간낭비일 뿐일까?
누군가의 갈망이 쓸데없는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부딪혀 봐야 아는 것이다.
 나는 나의 세계가 작게나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한 명의 몽상가가 됨과 동시에 운동가가, 모험가가 되기로 한다.
 나는 오늘도 모험을 한다. 끊임없이 몽상을 하며, 무언가를 갈망한다. 삶이란 무언가를 갈망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기에. 끝없는 갈망과 몽상은 모험가의 추진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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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 그래 첫사랑. 나에게도 첫사랑은 있지. 처절하고 가슴찢어지게 아팠던 첫사랑. 넌 기억이나 하려나.  난 요즘도 몇 번이고 너와 했던 이야기를 떠올려. 왜인지 잊혀지지 않아서. 
 있잖아 성호야. 나는 네가 정말이지 너무나 미워. 네 이름과 내 이름이 비슷해서 내 이름을 쓸 때마다 네가 떠오르고 딸기우유 사탕을 먹을 때 마다 네가 떠올라. 길을 가다 예쁜 곰인형을 봐도 네가 떠올라.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허쉬초콜릿은 요즘들어 먹을 수가 없어. 너와의 추억이 계속 떠오르니까. 펜을 들어 예쁜 편지지에 내 못난 글씨로 글을 써내리는 것도 못하겠어. 넌 내가 이렇게 널 그리워하는 거 모르지? 넌 언제나 내 이름을 먼저 불러줬잖아. 그래서인지 요즘 네 이름을 한 번도 불러주지 않은 게 너무나 후회 돼. 한번쯤은 네 이름 다정히 불러주는 거 였는데. 그렇지? 
그러게 왜 그랬어. 왜 그렇게 날 힘들게하고 대체 왜 날 바보로 만든거야 왜. 내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어? 왜? 난 언제나 웃는 애인 줄 알았니?  있잖아, 난 웃음기도 없고 세상에 즐거운 거라고는 일절 없어서 언제나 세상과 연 끊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야. 그런데 널 믿었어 바보같이 널 믿고 널 좋아했어. 좋아 성호야? 날 바보 만드니까 좋아? 재밌어? 인생 그렇게 살지마 씨발아 길 가다가 누가 네  뒷통수 때리면 그게 나인줄 알아. 나 진짜 너 싫어 그런데 사실 아직도 좋아해. 짜증나. 너 라일락 꽃말이 뭔 줄 알아? 내가 졸업식 때 줄 편지에 달랑 써놨는데ㅋㅋㅋㅋ  넌 절대 모를거다.  그리고 네가 이런 앱 쓸 일도 없으니까 여기다 쓴다 병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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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이 순간
당신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당신
보고싶어요
영원한 내사랑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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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

망각이란 것이 참 무섭다. 나를 사랑해준, 날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내가 목숨 마저 맡긴 사람을 잊었다. 이름을 잊었다. 얼굴만 생각이 나서 더듬거리며 그 이를 찾으려 애썼다. 일상에 무뎌져 매일 보던 그 눈, 코, 입, 얼굴, 모든 것을 잊었다. 허무, 허망, 공허 그 모든 것이 파도 쳐 나를 세게 치고 지나갔다. 모든 것을 쓸고 지나간 파도가 또 잠잠해져 나, 나를 홀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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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무도 없는 새벽, 
조용히 당신의 이름을 불러봐요.
조용히, 아주 조용히.
그렇다면 당신은 내 옆에서 
조금씩 꿈틀거리겠죠.
귀여워, 사랑스러워요.
그러다 혹시라도 깨버려 날 올려다보며 
우물거리면 난 무심코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을지 몰라요.
그러면 당신은 또다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겠죠.
귀여워요.
사랑해요. 나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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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첫사랑

너는 알고 있을까, 내가 좋아한 것을.
내가 좋아한 너의 목소리를.
내 이름 부르며 장난을 치던 그 목소리를.
너는 알고 있을까, 내가 그리워한 것을.
내가 그리워한 너의 머리카락을.
어깨에 닿으면 마음도 목도 간질거리던 머리칼을.
너는 알고 있을까, 내가 사랑한 것을.
내가 너를 사랑했던 모든 시간을.
받아줄게 아니라면 잊워줬으면 하는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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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너는 내게 구름이라고 불리웠다.
한평생, 너를 이름보다 구름이라고만 불렀다.
갈구했던 너는 나로인해 그 짧은 생애를 마감해버렸고
그 끔찍한 나날에서 나는 무너져내렸다.
검붉은 선혈들이 내 몸을 낭자했다.
단 한번도... 너를 사랑했음을 말하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하늘에 있던 것들을 따서 지은 우리의 이름탓이었을까.
구름 혼자서는 살 수없기에 너는 네가 존재하기위해 하늘을 데려갔다.
그리고 햇님 역시 거두어갔다.
홀로 남은 나만이 그 모든것을 묵묵히 견디어내며 서글피 울어버리곤 한다.
그래서 지금은
.
.
행복할까 네가?
by.n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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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풀꽃

발그레 피어나는 벚꽃잎들의 향연
분홍색 꽃잎에 파묻혀버린 어린 사랑들
온 세상이 분홍 빛으로 물들어갈 때,
나는 너를 보았다.
화려하게 단장하는 커다란 나무들
눈부신 나무들과 하나가 되고픈 사람들
온 세상이 화려함을 좇을때,
나는 너를 보았다.
수줍게 고개를 내민 보라빛의 꽃잎.
모두 분홍빛에 물들어갈 때
작지만 꿋꿋하게
스스로의 빛을 내던 작은 풀꽃.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너란 풀꽃.
그런 너에게
내가 감히 네 이름을 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