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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란

모든게 가능했던 때


어디서 왔지?
[["synd.kr", 35], ["unknown", 225], ["www.google.co.kr", 2]]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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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건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는 당신에게 내가 조금씩 지쳐가나봐
과거 남친들과 비교도 당하고..
자꾸 다른 여자들한테 눈이가네.

나 좋다고 하는 여자들도 있어서 그런가.. 더 맘이 싱숭생숭하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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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고싶은 나이는?

주변사람들한테 언제로 가장 돌아가고 싶냐고 
질문했었는데 
그들은 2살ㅋㅋ
이라고했다ㅋㅋ왜냐고 물었더니
머리는 가눌수 있어야 하지 않냐고ㅋㅋ
엄청웃겼는데ㅋㅋ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바보같은 짓은 되풀이 하겠지만 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ㅋㅋ
나는 어제로도 가고 싶지 않다
그냥 만족한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시 열심히 살아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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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매일 출근, 퇴근 할 때 난 생각한다.
'오늘은 기뻤으면' 
기쁨과 슬픔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무서워진다. 
오늘은 기쁠까? 슬프면 어쩌지?
과거에 사는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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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가 심해진다

너는 저질렀고, 돌이킬 수 없지. 받아들여. 네가 어른이라는 것을. 부모님을 제외한 누구도 이제 너의 투정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네가 자존심이라며, 신념이라며, 투쟁심이라며 내세우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투정’에 불과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그게 바로 알을 깨는 거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 책임을 지라는 거야. 세상을 알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네가 저지른 일에 책임을 지라고. 이제는 충분히 알게 되었잖아? 책임을 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과거에는 책임을 지고, 지금부터는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그래서 스스로 위로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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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bhala

우주가 광활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밟아도 밟아도 새로운 땅이 있기를, 
만나도 만나도 새로운 사람들이 있기를, 
그런 광활함을 사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한국 사회와 병신 미국 사회는, 
스토킹을 해서 글로벌 사업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과거 정보를 모아서 뒤집어 씌우는 것을 
빅데이터 사업이라고 부르면서 좋아한다. 
그래서, 과거의 카드를 던지고 새로운 카드를 찾아 가려고 해도, 
또 과거의 카드를 모아서 그 사람 밥상 앞에 차려 놓고 
우롱하는 게, 
빅데이터 시대다. 


동양사람들이 서양사람들을 무시하는 순간은 
자본도 아니고 science도 아니고, Tao 이다. 
그런데, 서양인중에Tao까지겸비했다면,어떨까. 
도를 이룬 서양인들의 오만함이 있다. 
이제, 자본과 과학과 도까지 이루었으니 
그 오만함이란, 
개미 한 마리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의 기개인 것이다. 
Shambhala가 그렇다.
미국에서 있을 때, 내 impression은 너무 오만하다는 것. 
하버드 출신과 교우를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이치다. 
그래서, 나는 Shambhala의 카드를 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카드를 바랐다.
그런데, 이 스토킹 병신들이 
다시금 내 앞에 Shambhala의 카드를 내놓았다.
그게 과거에 있으니까, 
하버드 출신 병신들은 미래를 창조할 능력은 없고, 
힘있는 놈들 한테 기생해서 출세하는 능력만 있으니까,

그리고, 새로운 걸 꿈 꿀 능력이 없으니까 
당연히 지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이다. 
나는,

이 지겨움을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데이터에서 벗어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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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거쳐온 모든 과거들과 관계들과 희로애락의 조각들이
먼지 크기로라도 모두 쌓여왔더라면
진작에 돌무지 아래에 깔려버렸을 테지만
다행스럽게도

서로 녹여주고 녹아주거나 접어주고 접혀
어쩌다 한번씩만 몸 속 어딘가로 던져지다가
노을이 지는 저물녘이거나

눈 그친 밤의 달빛이거나
아니면 저기 어느 먼 집 불빛이거나에
눈길을 들어 몸을 돌리면
그때에도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살짝씩
내가, 나를, 네가, 너를, 내가, 너를, 네가, 나를
비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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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언젠가부터 - 하지만, 정확하게 시점을 알고 있다 - 내 시선이 머무는 곳은 저 멀리 있는 수평선이나 지평선 너머의 곳이다. 지금 내 주변이 어떻든 더 이상 보이지 않고 , 신경도 잘 쓰이지 않는다. 늘 하늘을 바라보고, 그 안을 비상하는 신천옹의 날개짓을 관찰하고, 그런 새들을 포근하게 덮어주는 구름에서 위안을 얻고, 아롱진 별빛과 달빛에 감탄하며, 아직 지구에 도착하지 못한 엄청난 거리의 과거를 상상한다.
결국, 난 모든것과 마찬가지의 먼지로 이루어져있으니 시선이 저 멀리 향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슬픈건 이런 시선으로 세상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유한하다는 것이고, 다행인건 수많은 먼지로 다시 돌아가 어떻게든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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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llionaire Fastlane
부의 추월차선

간만에 비문학, 비기술 서적. 그런데 개꿀잼 ㅋㅋㅋ
추천해준 사람. 그 사람에게 추천해준 사람. 그 사람이 추천 한 다른 사람. 모두 쥰내 멋진 사람들이어서 안 읽을 수 없었던 책.
쥰내 양키스럽고 자수성가한 사업가가 쓴 계발서(최면서!) 답게 결과적 해석과 미화된 과거, 극적인 연결이 넘쳐나지만 매우 일관됨. 서로 최면 상태라 당연한건가!
나 아마 이 책 다독할듯..ㅋㅋ

내게 가장 와닿았던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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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성적표

과거 영화 '넘버 3' 에 보면 한석규가 상대역인 이미연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는다.
'자기, 나 얼만큼 믿어?'
한석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한다.
'51프로'
이미연이 크게 실망한다. 80이나 90프로도 아니고 고작 51프로라니.
영화 말미에, 한석규가 이미연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내가 49프로를 믿는다는 것은 전혀 믿지 않는다는 것이고, 내가 51프로를 믿는다는건 다 믿는다는거야.'
위와같은 전제조건으로 올해의 성적표를 낸다. 성적 기준은 -1점, 0점, 1점.
1점.
다른 요원님들은 어떤 성적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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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졸

과거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우리 아버지와도 막역한 사이로 지냈었고, 이런저런 교류가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사람에게도 부고를 알렸다. 당연히 와서 가시는 길에 인사를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명복을 비네'
라는 문자 메시지만 왔다.
....
그리고 며칠전 알림이 왔다. 그 사람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였고, 난 순간 갈등했다. 
'가야지' '가지마 병신아'
두번째 인성을 따라서 가지 않았고, 치졸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후회하진 않는다.
그가 나랑 비슷한 나이였다면, 나도 당당하게 문자로 '명복을 비네' 라고 보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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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내줄려고 돈도 모았는데, 
Balenciaga 핸드백이나 사야 겠다. 
나를 위해서. 
hourly level로 배설하는 성질머리와 
자기가 원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부리는 욕설과, 
(상대방 입장에서는 욕설 듣고 과일 먹느니, 차라리 안먹고 욕도 안먹는 게 더 행복할 텐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배설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배가 아프다'와 '오줌마렵다'를 구분하지 못하는 저들의 저능아스러움과
아들만 싸고도는 저 노인네들의 노망스러움때문에
역시 10년전과 같은 생긱이다. 
저 성추행/폭행하는 노인네가 가래침 밷는 소리로 시작하는 매일 아침과
죽은 시체 처럼 누워있는 노인네가 지겹다는 사실이 15년간 꾸준하다는 것이 
약간은 애석하다. 
다른 사람들의 삶은 그토록 행복하기에, 
스토커들은 과거에 내가 철저하게 버렸고, 끊어냈던 놈들의 뒷꽁무니를 털어서 
임용과 내 소중한 가치를 결정하려는 것이겠지. 
후루룩 소리내면서 찌개 먹는 저 소리도 할복하고 싶도록 지겹고 넌더리가 난다. 
저 노인네 시대에는 소리 내면서 국물을 먹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던 것인가. 
저들은 시간이 지나면 내가 그들의 배설을 잊기를 바라겠지만, 
그렇지 않다. 
내가 저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그게 저들의 배설에 대한 폭행과 욕설과 가래침 밷는 소리를 평생 들었던 것에 대한 위로금이라고 치자. 
그것으로 여생동안 비를 피할 처마 정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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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

서피스 프로 3를 가방에 넣은채로 살짝 떨어트렸는데 모서리로 떨어졌나보다.
우측 상단이 살짝 깨지고, 액정 유리에 금이 하나 생겨서 점점 진화하고 있다. 다행인건,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놔서 더 이상의 피해는 없을 것 이라는 점. 그리고, 터치도 이상없이 잘 먹힌다. 
서피스 프로 3는 부분 수리가 안되는 놈이라 리퍼를 받아야 하는데, 물경 464000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이대로 쓰기로 결정을 했다. 서피스 프로 3가 시장에 풀리면서 과거 서피스 버전을 리퍼 받을때 서피스 프로 3로 해주던 때가 있었으니까, 이걸 이대로 좀 더 쓰다가 서피스 프로 4로 리퍼 제품을 줄때 리퍼를 받아야겠다(는 희망사항). 아니면, 기능에 이상이 생길 때 리퍼를 받자. 
속이 쓰리다.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