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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때는 당연하기만 했었다.

오늘도 당연하게 보낸 시간을

그리워할 수 도 있겠다.


어디서 왔지?
[["synd.kr", 8], ["unknown", 15]]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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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보고싶다.
너가 그리운 것 인지,
너와의 추억이 그리운 것 인지
잘 모르겠다.
그저 너를 보고 싶다.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놀러다니며
새로운 추억을 쓸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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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종이에나마 끄적거렸다
그러다 문득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지우개를 집어들고 
깨끗이 지워버리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언젠가
책상에 다시 앉았을 때
무심히 바닥에서 주운
종이 한장에
꾹꾹 눌린 연필 자국이
남아있었다
그 때 무언가 가슴속에서
꿈틀대던 것 
여전히 내 맘 깊숙히 자리잡은
그댈 향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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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문득문득
 가슴 밑바닥에 스쳐 묻어있는것이 무엇일까
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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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사랑하는 아내가 울고 있다.
그것도 나 몰래 말이다.
그리 움 난 어쩌란 말인가?
속으로 연거푸 되뇌어봤지만 쓰린 속이 진정이 되지 않는다.
기러기 아빠신세 수년째 진행중...
아내가 그리운 건 아마도 날 위로하고 싶어서 일게다. 그런데 참된 위로란 때로는 서로를 부둥켜 안기 보다 등을 돌리고 있을 때에 온다.
하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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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우리는 그렇게 뒤돌았지만
나는 아직 너의 뒷모습을 잊지못했다.
후회라던가, 구차한 미련따위는 아니다.
다만, 
너와 모든걸 함께했던 나는
정말로 황홀했고 반짝거렸기에.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 모든 순간의 나를 간직하기위해
아주 조금만 더 너를 그리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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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어째서일까? 분명히 내가 원했던 이별이었을탠데
내 마음속에는 후련함보다는 지난 날의 그리움으로 꽉 차서 숨을 쉴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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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월드를 구경하다가

오늘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밥먹고 놀다가
나 때는 교복이 이런게 유행이었어요~ 나 이랬어~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직딩1이 저 옛날 사진이에요 이러면서 어떤 사진을 보여줬어요.
싸이월드더라구요.??
보다가 보니까 나도 예전의 내가 구경하고 싶어져서
싸이월드 들어갔다가 .. 우연히 흘러나오는 bgm에 나의 20살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bgm은 '첫느낌'이란 곡이었는데(랩)
내가 관심있었하던 같은과 학생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해놔서 좋아했던 음악이었어요.
혼자 들으면서 수줍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과거의 사진을 보다보니
업무엔 집중을 못하고 ㅋㅋ 추억에 잠겨선.. 혼자 캡쳐하고 ㅋㅋㅋ
한 2시간 가량을 구경하고 놀았네요 ㅋㅋ (월급루팡이 따로 없지만) 
그래서 야근중.......ㅋㅋㅋㅋㅋㅋㅋㅋ
[첫느낌이란건 아주 순수하단걸!
뜨거운 내 운명을 움켜 잡을 용기가 필요한걸 느껴!]

라임을 즐기며 흥을 느끼며 일했어요 ㅋㅋ
스므살의 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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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길이 캄캄했다. 점점 심해지는 배앓이가 아침에 뾰족이 가다듬었던 것들을 엉망으로 흐트러트렸다. 집에 가려면 아직 오백 걸음이나 남았는데. 노인처럼 허리를 숙이다 결국 주저앉는다.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어둠 위로 노랗게 번지는 가로등 불빛만이 나를 알았다. 육지에서도 바다 위처럼 한없이 침잠하는 나를.
 이마와 땅이 가까워지면 그것들이 다시 떠오른다. 스쳐 지나간 것들. 탈이 난 배를 쓰다듬는 엄마의 손과 술에 절어 나를 걷어차던 아빠의 발. 어린 기억을 고백하며 다시 더듬어야 했던 마른 흉터. 수치로 발갛게 부어오른 나를 끌어안았던 후배의 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문을 안줏거리로 씹어대던 이들. 관망하던 눈들. 가을이 다 되도록 울던 매미. 학사에 휴학 신청서를 밀어 넣고 도망쳤던 날, 진탕 취한 채 찾아와 형이랑 자고 싶어요, 울면서 매달리던 후배. 모진 마음을 먹고도 무너진 것은 때린 네 뺨이 데일 것처럼 뜨거워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이 너무 엉망이어서.
 창이 반 토막 난 단칸방. 닳디 단 이불. 처음으로 벗겼던 타인의 옷. 하얗게 드러나는 맨살에 혼곤해지던 정신. 입을 맞추다가도 몸을 떨게 했던 안을 헤집는 낯선 감촉. 하얗게 물드는 손끝. 솜털 사이사이 숨결이 밸 만큼 가까이, 서로의 체온을 포갠 채 이대로 죽었으면 좋겠다고 속삭이던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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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고 말했더라면
 마주치고 말했더라면
 그랬더라면 그랬더라면
 내가 지금 어떻게
 내가 그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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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삶

삶이 댓가를 요구하는건
내 기억엔 없지만
내가 원했기 때문이겠지.
선택없이 태어났다는건
모든 쉽게 잊어버리는
내 변명이겠지.
그때의 간절함은 잊혀졌지만
이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간절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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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첫 눈이 내렸다.  새하얀 눈은 내 마음도 하얗고 순수하게 만들어 주었지만, 그 순수함도 오래가지 못했다.  
그는 눈이 내릴때 떠나갔고, 그 기억 때문인지 나는 금세 서글퍼졌다.  
나에게 이별을 고한 그가, 오늘따라 왠지 그립다.  
오늘도 그때처럼 눈이 조금씩 내리더니만, 금세 소복소복 쌓였다.  
나는 그 눈들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하긴, 그 눈들은 그와의 추억이 담겨있으니까.  
그대는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는 것을 알까..  
나는 그리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무의식 속에서 그를 생각하며 떠올리고 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추운데?’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하늘을 다시 올려보니, 벌써 밤이다.
‘이 추억 하나가 이렇게 시간을 끌 줄은..’
그냥 추억회상인데.. 
이렇게 그립다.
그가 떠난뒤엔 언제나 비어있던 내 옆자리가, 오늘따라 쓸쓸해 보인다.
추억만이 공존하는 때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앞으로는 그처럼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까.
그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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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자려고 누웠던 침대에서 너를 한번 떠올렸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눈을 감았던 나다.
호감이란 사사로운 감정이 이제와서 나를 고통에 가둘줄은 몰랐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미치도록 적게 너가 나를 사랑 해 주기라도 한다면 이 고통이 조금은 줄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너가 떠나던 날, 키가 한두뼘은 더 큰 너와 눈을 마주치기 위해 까치발이라도 들어볼 걸. 너의 주위에서 맴돌아라도 볼 걸.
그 잠깐의 시간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던 나 자신이 밉다.
그때 그 웃음은 변치 않았을까. 눈빛은, 손짓은 오늘날 어떨까.
연락 한 번 해 볼 생각 못하고 매일 밤 꿈에 나오는 너에게 설렐 뿐이다.
오늘도 매 순간 매 초마다 보고싶다.
이젠, 이목구비도 점차  희미해져 버린 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