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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보고싶다.

너가 그리운 것 인지,

너와의 추억이 그리운 것 인지

잘 모르겠다.

그저 너를 보고 싶다.

얘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놀러다니며

새로운 추억을 쓸 수 있게.

어디서 왔지?
[["unknown", 8], ["synd.kr", 4]]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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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때는 당연하기만 했었다.
오늘도 당연하게 보낸 시간을
그리워할 수 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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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종이에나마 끄적거렸다
그러다 문득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지우개를 집어들고 
깨끗이 지워버리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그리고 언젠가
책상에 다시 앉았을 때
무심히 바닥에서 주운
종이 한장에
꾹꾹 눌린 연필 자국이
남아있었다
그 때 무언가 가슴속에서
꿈틀대던 것 
여전히 내 맘 깊숙히 자리잡은
그댈 향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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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문득문득
 가슴 밑바닥에 스쳐 묻어있는것이 무엇일까
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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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사랑하는 아내가 울고 있다.
그것도 나 몰래 말이다.
그리 움 난 어쩌란 말인가?
속으로 연거푸 되뇌어봤지만 쓰린 속이 진정이 되지 않는다.
기러기 아빠신세 수년째 진행중...
아내가 그리운 건 아마도 날 위로하고 싶어서 일게다. 그런데 참된 위로란 때로는 서로를 부둥켜 안기 보다 등을 돌리고 있을 때에 온다.
하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높은 곳을 향해서...
사랑하는 아들 딸들에게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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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우리는 그렇게 뒤돌았지만
나는 아직 너의 뒷모습을 잊지못했다.
후회라던가, 구차한 미련따위는 아니다.
다만, 
너와 모든걸 함께했던 나는
정말로 황홀했고 반짝거렸기에.
너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그 모든 순간의 나를 간직하기위해
아주 조금만 더 너를 그리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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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어째서일까? 분명히 내가 원했던 이별이었을탠데
내 마음속에는 후련함보다는 지난 날의 그리움으로 꽉 차서 숨을 쉴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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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얘기

삼사일 전에 꿈을 꿨어.
늦은 새벽에 차를 몰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으로 들어갔지. 하지만 그 곳에도 주차할 곳이 없더군.
시계를 보니 4시 5분. 대충 아무곳에나 쑤셔넣고 빨리 집에 가서 한숨이라도 자야겠다 싶은 마음에 작은 틈에 차를 우겨넣었지. 그러다가 앞차를 받았지. 내려서 살펴보니 앞차 범퍼가 폭~ 들어갔더군.
전화하긴 이상한 시각이라 생각해 급하게 포스트-잇을 꺼내 "제가 그랬어요. 연락주세요"라고 메모를 남겼어.
다음날 잠에서 깨자마자 차도 이상하게 주차해놨고 사고는 어찌됐는지 궁금해서 주차장에 전화를 걸었어.  그랬더니 주차장 아저씨가 엄청 무겁고 진지한 목소리로 "지금 인터넷에 난리났어요." 이러는 거야. 뺑소니로 생각해서 파렴치한 운전자로 어디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갔나 생각했지.
"아, 제가 메모를 남겼는데요. 일단 제가 다 보상할께요." 라고 말했더니 "이걸 전부 보상하실 수 있다구요?" 이러는거야.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져서 다시 전화한다며 전화를 서둘러 끊고 브라우저를 켜고 주차장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어.
내 차 주위에 있던 차들 2~3 대가 전소됐는데 그 중 비싼 외제차도 있더군. 꿈속이라 어찌된 건지 주차장에서 있었던 장면들이 확 떠오르는데, 내가 메모를 남기고 떠난 자리에 누군가 기름통을 들고 와서 불을 지른거야. 허허허허허허허!
꿈 속이지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에 손발이 떨리고 내 보험 대차한도가 얼마더라.. 내가 뺑소니로 처리되면 보험금은 제대로 나오나? 요즘 일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이걸 아내한테 어찌 얘기하나 이런 생각들로 진짜 간절하게 도망가고 싶더군...
꿈에서 깨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 꿈이라 진짜 다행이야 ㅋㅋㅋ
담부터 꿈이든 현실이든 꼬딱지로 막을 수 있는 일은 바로바로 꼬딱지로 막아야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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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조상병 얘기 아냐?

움직이면 피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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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집안 좋고 학창시절 부터 똑똑해서 여검사하는 친구의 생일이기도 하고,
내 손톱에 봉숭아 물들여 주고, 옛날 얘기 해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이기도 하다. 
왜 삶은 늘 이렇게 장난을 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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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십년동안 얘기했는데 한번도 안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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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떠오른다

아무렇지 않게 하던 너와의 얘기가
후회된다
그 소중함을 몰랐던 그 때의 내가
보고싶다
그 시절 너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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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날 
하늘이 우중충해서 인지는 몰라도 기분이 가라앉는다. 그리고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애랑 연애를 시작한 후 고1이라는 어린 나이여서 연애 경험이 없던 나와 그애는 정말 어색했다. 그래도 그애를 좋아하는 마음은 정말 컸다. 비가오던 그 날 난 우산이 없었고 그애는 나에게 자신의 우산을 같이 쓰고 갈꺼냐고 물어봤다. 그애가 "같이 우산쓰고 갈거야?" 가 아닌 "같이 우산 쓰고 가자" 라고 얘기했다면 지금 우리는 좀 달라졌을까. 알수없다. 뭐가됬든 난 그애의 동생이 집에서 그애가 와서 밥을 차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때 내 머릿속에는 수많은 생각이 존재했다. 어차피 같은 학원에 가야하고 비도 많이 오고 어색한 우리 사이가 조금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됬다. 집에 있는 그애의 동생도 혼자 밥을 차려먹을수 있는 나이니깐. 그래도 그애를 배려해주고 싶었다. "근데..너 동생 밥차려주러 가야하잖아"
라고 묻는 나의 말에는 괜찮다고 오늘 하루쯤은 자기가 차려먹게 해도 된다고 그냥 가자고 얘기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숨겨져있었다. 그러나 그애는 "그건 그래.."라며 말끝을 흐렸고 난 그 애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결국 그 애를 집으로 보냈다. 그 애는 알았을까? 그 애를 집으로 보내며 난 혼자 후회하며 같이 가자고 말하지 못한 내 자신에게 화내고 안타까워 했다는걸.. 이젠 모두 추억으로 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