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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길 모퉁이 너머 

니가 있을까


지금 내 귓가에 

들리는 발소리가

혹시 너일까

오늘도 기대해


알아,

돌아 오지 않는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자주 걷던

익숙한 길거리에

자연스레 떠오르는

나를 가득 채우는

그런 너라서


바보같지만 

혹시 너일까

내일도 기대해



어디서 왔지?
[["synd.kr", 3], ["unknown",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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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지 마

왜, 무슨 근거로 나한테 그렇게 많은 기대를 하는거야? 내가 무조건 성공할거 같아?
웃기지 마.
정신차려.
난 뭣도 하나 제대로 못하고 매일 애매하고 대답도 잘 못하고 눈치도 없고 패기도 없어서 좋은 성격도 아니야. 근데 왜? 내가 잘난게 뭔데 나한테 많은걸 바래?
ㅡ 싫다고 했잖아.
왜 나한테. 이럴거면 태어나게 하지 말지 그랬어.
그 무겁고 무서운 짐을 내게 주는거야?
내가 나아가야 하는 길은 한정되어 있어?
왜 자꾸 날 죄인으로 만들어.
엄마 힘들다고 말할 때마다. 돈 없다고 한숨 쉴 때마다. 내가 놀려고 하면 공부 얘기 꺼내는 것도.
나 언제까지 이래야 해? 힘들고 답답해.
물 속 깊은 곳에 큰 바위 아래 깔려 있는것 처럼
다이빙대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것 처럼
한 손에는 불타는 라이터를, 한 손에는 기름을 들고 있는것 처럼 무서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안해 엄마.
난 기대에 못 미치는 나쁜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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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내 팔이 비록 짧지만
내 어깨가 그리 넓진 않지만
네가 맘 편히 기댈 수 있는 그런 날이, 
언젠가는 부디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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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내게 기대.
부끄러워 말고 넓지는 않지만 포근할거야.
언제나처럼 센 척 강한 척만 하지 말고 너의 깊는 내면 속 이픈 감정들을 꺼내봐.
그 감정도 결국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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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난 미장원에 갈때마다 항상 이번엔 머리가 잘 짤리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한다
매번 실패하지만 그 다음엔 잘 될거라고 기대를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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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기대 받는건 두렵다
기대 받지 않는건 슬프다
그럼 어떡해야 하지?
그런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갈려면 어떡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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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ㄷ가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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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떠오른다

아무렇지 않게 하던 너와의 얘기가
후회된다
그 소중함을 몰랐던 그 때의 내가
보고싶다
그 시절 너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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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보야
바보야
그 눈이 내리던 겨울날
추워 떠는 나를
윗옷 벗어 감싸주고
안 춥다며
웃는 너.
내가 바보야?
니가 추운거 다 알아
그러고도 말 못한 내가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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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미련없이 놔버리면 편하고 좋을텐데 바보같이 옆에 있어주길 바라는, 혼자 좋아하고 기대하고 실망하고 울고,
.
난리 브루스를 추게하는 이상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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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렇게도 좋더냐,
멍청이들아.

머리카락을 잔뜩 적시는 비마저도 그렇게 반갑더냐.
바보들아.

그래서 나는 멍청이고 바보야.
나도 봄이 좋거든. 따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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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날

오늘따라 니가 보고싶었다
니가 나에게 관심주지않아도 
날 알지몰라도
난 바보같이 널보며 아이같이 해맑게 웃고 있네
아무이유없어
그냥 니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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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네가 잘자라고 하면 난 잠 못자 그 좋은 목소리로 설레게 해놓으면 못자 바보야😢 (<실은 잘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