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기억

나, 너로 인해 확실히 깨달은 게 있어.

사랑을 할 때에는 기억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것.

내가 기억을 해서도 안 되고, 기억에 남겨져도 안 되는 순간들이 바로 사랑을 할 때야.

그러니, 나도 너에 관련된 기억들을 지워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 미안해.


다른 글들
0 0

기억

내게 과거의 기억이라는게 없었다면
나는 조금 더 행복할까.
1 0

기억

기억은 지워진다.
종례엔 아무것도 남지 않는데,
왜 그리 기억에 집착할까?
나는 단지 그것이 궁금할 뿐이다.
1 0

기억

존재하지 않았으면 바라는
왜 있나용
0 0

기억

기억은 소중하다고 한다
없에고 싶은 기억도 분명 있을텐데
그걸 계속 기억하면
내 속에부터 그 기억이 갉아먹어서
나는 나로 있을 수 없는데
그래도 그 기억이 있어서 내가 되는건지
2 0

미안

고생시키지 않겠다고했는데
아직도 고생시키고있어서
미안해...
1 0

미안

긴장한거 들킬까봐 

처다보지도 못했네
편의점에서 너 봤을때
너무 놀라서
한편으론 기뻐서
빨리 다른 곳으로 가버렸어
근데 마실거 고르러 그쪽으로 갔는데
뒤돌아봤는데
보고싶은 네 얼굴은 안보이고
명치만 보이더라..
게다가 거기에 부딫힐 뻔해서 
네가 "어이구" 이랫잖아
난 키가 왜이리 작은걸까
물론 네가 키가 큰 것도 있지만
그리고 계산할때 바로 뒤에 너였는데
간판 떨어뜨려서 쭈그려서 줍고
진짜 부끄러웠다.
이상한 모습만 보여준 것 같다
잊어야 되지만 계속 생각나네
미안
(설마 이글 보진않겠지)
3 2

미안

달빛이 환해 그리움을 숨길 수없는 어느 날 밤
나는 당신을 위해 동강 허리에서 등불을 띄웠다.
어떻게 하면 내 안에 가득찬 당신을 보낼 수 있나
온통 그 생각뿐인 것이 죄스러워 
나는 감히 달빛조차 눈에 담을 수 없었다.
3 0

사랑

─ 나는 사랑이란 새카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답해 줄 수 없는 마음을, 그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쏟아붓던 그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사랑을 몰랐고,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말했다. 당연히, 그들의 사랑은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그들의 아픔도, 행복도, 그들이 말하는 사랑도 보답받을 수 없고 알아주는 이 없는, 고독한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나는 사랑은 몰랐지만 미안함은 알았기에, 그들에게 까만 방에서 나가달라 말했다.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 말했다. 그들은 그런 내 앞에서 상처가 역력히 드러나는 표정으로 미안하다 하기도 했고, 나를 붙잡기도 했고, 때로는 눈물까지도 보였다. 그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난 인기 많은 여자로 보였고 남자를 울린 여자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난 그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 뿐이었고, 그것은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0 0

첫 사랑

"내가 널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너는 손톱을 만지작 거리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런 마음으로 사귀는 건 아닌것 같다고
"그건 사랑이 아니잖아
사랑이 아닐거잖아"
근데 너도 분명 내 생각 했잖아.
우리 같이 걸을 때 느낀 설레임이
분명 나 혼자 느낀건 아닐 거잖아.
늦은 밤 불을 끄고 누우면
너도 조금은 내가 궁금했을 거잖아.
이건 사랑이 맞는 거잖아 
사랑이 맞을 거잖아.
- 첫 사랑
0 0

미안해

널 너무 아프게 했어
너에게 상처만 준것같아
나에게 너는, 아주 아름다운 추억이고
그리운 사람인데.
너에게 나는, 많이 사랑했지만
기억하고싶지않은 기억에 지나지 않을수도 있겠지
너의 사랑을,
아프게해서 너무나...
미안해
0 0

미안해

미안해
그래도 널 사랑해
그 한 마디에 넌 웃는다
울면서 웃는다
난 다시 말한다
미안해...
정말... 너무 미안해...
1 0

미안해

너를 좋아하고
너를 사랑하고
너를 귀찮아하고
너를 싫어하고
너를 떠나보내고
너를 그리워하고
혼자 슬퍼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