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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환자가 나왔다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지만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있었는데

이제 다 나았다며 

차를 몰고가는데

초록색이었다. 

근데 차가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어마어마하게 컸다. 


거기 타래.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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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부시시한 머리카락을 넘기고 구겨진 베이지색 코트에 검은 목도리를 두루고 거리로 나서본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도 될까나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스친다.코트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 터벅터벅 걷다보니 온갖 노래와 사람들이 지나간다. 이 추운 날 뭐가 그리도 기쁠까. 별 다른 목적지 없이 걷던 발걸음이 톡 멈춰선다. 하얀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초록색에, 날 봐달라는 것같은 빨간 장식, 위에는 있을리 없는 노란 별. 그래, 너도 이 많은 사람들 중에 혼자겠구나. 너도 혼자구나. 웃기지도 않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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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저기 무지개가 보이네?
여러가지의 색깔로 물들여져있어.
빨강색 주황색 노랑색 초록색 파랑색 남색 보라색
무지개에 있는 색깔 하나하나가 자기만에 매력을 
뽐내고 있어.
빨간색은 사랑과 따듯한 누군가의 품을 
주황색은 열정과 경쟁을
 노란색은 미소와 행복을
초록색은 건강을
파란색은 차가운 시선을
남색은 차가운 반응을
보라색은 꽉 막힌 세상을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은 긍정이 담겨있는데
파란색 남색 보라색은 부정이 담겨있어.
긍정을 가진 사람들이 부정을 가진 사람들을 도와주면 그 사람은 어느새 긍정을 가진사람이 되어있겠지?
그럼 그 사람은 또 부정을 가진사람을 도와주면 그 사람도 긍정을 가지고 이 일이 계속 반복되는거지.
남일이라고 무시하고 비판하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것 보다는 먼저 다가가 위로해주고 말동무라도 되어주는게 어때? 아 맞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좋은방법은 내가 먼저 긍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야 사람들이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지말고 용기내어 도와달라고 소리쳐 그래도 10 명 중 5명은 도와주지 않을까?
항상 힘내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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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불꽃은 초록색이었다. 잿빛 하늘로 날아오르는 초록 불꽃은 보라색 이파리만큼이나 새로웠다. 정자에 앉아 그 풍경을 바라보던 수우는 홍차가 먹고싶다거나 케이크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상함을 눈치챈 것은 수우보다 늦게 깨어난 네모의 말이 있어서였다.
 "뭔가 이상하지않아?"
 별 것 아닌 서두였지만, 수우는 그제야 주변을 직시할 수 있었다. 멍하니 바라보던 주변의 빛깔이 어딘가 비틀어진 듯한 것을 뒤늦게 알아챈 것이다. 경계어린 네모가 잠이 덜깬 것이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무렵, 수우는 앉은채로 팔만 뻗어 바깥의 이파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네모는 한 웅큼 보랏빛 잡초를 뜯어낸 수우가 어린아이라도 된 마냥 주먹을 곧바로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겨우 막아냈다.
 "뭐해, 미쳤어?"
 "아니 뭐, 배도 고프고… 포도맛일 것 같잖아, 안그래?"
 "전혀 안그래, 바보야. 그리고 설령 포도맛이 난다고 해도, 바닥에 자라있던 거잖아. 그걸 뜯어다가 바로 입으로 가져가는 사람이 세상 어디에 있냐?"
 "아마도… 여기?"
 낭창하게 뻗어진 수우의 손가락은 수우의 가슴팍에 맞닿아있었다. 그 맹한 표정을 보며 속이 터지는 건 네모였다.
 "아, 맙소사… 친구야, 지금 너랑 나 밖에 없잖아. 우리 둘 밖에 없는데도 꼭 이래야겠어?"
여기까지만쓰고 나중에 수정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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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나라

우주라는 아이가 있었어.
그 아이는 회색 나라의 끝에서 살았지.
모든것이 계획대로만 되어가는 도시.
공장에서는 매연이 끊이질 않았고,
도로에서는 차들의 경적소리가 끊이질 않는 곳.
그곳의 모든 이들은 어른이었어.
모두가 회색 빛으로 변해 웃음을 잃었을 때,
우주가 태어났어.
우주는 우주가 뭔지 몰라.
하늘이란걸 본 적이 없어.
자신이 9살이라는것도 알지 못하지만,
우주는 항상 쾌활하고 명랑해.
우주가 사는 곳은 나라의 끝부분이기 때문에 반대편 나라가 조금씩 보여.
그래서 희망을 잃지 않았을지도 모르지.
왜냐하면 반대편 나라는, 숲이 울창한 예쁜 나라였거든.
그렇기에 우주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초록색을 보았고, 그것은 회색 이후로 처음 보는 색이었어.
우주는 항상 옆 나라에서 사는것을 꿈꿔왔어.
더 많은 색을 보고싶었고, 더 느릿느릿 움직이고 싶었거든.
그러던 어느날,
기회가 찾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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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지키는 고양이.

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불행하게도 5살때 어머니 아버지가 교통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래서 그때부터 소녀는 혼자가 된다. . .소녀의이름은 한아름.... 소녀가 1학년이 되던때 그녀는 길고양이를 발견한다. 한아름은 그 고양이를 키우기로 마음먹는다. 고양이는 까만 몸에 하얀얼굴 눈 색깔은 초록색 고양이였다. 그양이의 이름은 까망이였다.다음날 한아름은 학교에 갔다. 그녀는 학교에서 조용한 존재였다. 그녀는 공부는 그닥 잘하지는 않았지만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국어는 항상 100점 이었다. 그리고 한아름에 집은 거이다 책으로 차있었다.하루는 그녀가 학교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점점 왕따가 되어간다는 것을 느꼈다. 그날 너무 서러웠던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를 보면 한참을 울었다. 그리고 고양이도 그 소녀가 불쌍했는지 말은 통할수없지만 마음으로 다독여주었다. 그때부터 소녀와 고양이는 둘만의 친구가 된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 그녀는 4년이라는 시간이 흐렀음에도 친구라고는 고양이 뿐이었다. 그렇게 고양이와 힘든 나날을 보냈다. 중학생이 되었다.  그 소녀는 삶에 활약을 잃었다. 그리고 자살을 결심했다. 까망이가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살을 하게된다.그녀는 이세상에서 살아졌다.
고양이는 살아생전 한아름이 좋아했던 책들을 지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까망이가 꽤 똑똑한 나머지 그 책 들을 보고 말을 할수있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찾아왔을때 말을하여 겁을 줘 쫓아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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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 #39

서로 깊게 교감을 하고 나면, 서로의 아우라가 바뀐대.
난 분홍색으로 바뀌고 싶어.
난 사랑을 믿지 않거든.
자비로써 타인을 치유할 수 있지만, 나를 치유할 수는 없지.
그래서 그냥 아파.
나 한테 사랑을 가르쳐 줄래.

나에게 온화로움을 가르쳐줄래.
내가 느껴 볼 수 있도록.
그래서 내 심장이 떨릴 수 있게
말라버린 눈물이 흐를 수 있게

내 굳어버린 마음을 움직여줄래. 
나를 치유하고 싶어지도록.
또 가슴이 아파온다....
응어리가 더 커지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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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R U

괜찮아.
외로움에 익숙하니까,
그리고
언젠가 이 모든 게 끝날테니까.
괜찮아.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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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플의 미덕

무플해줘서 고맙지.
youtube, naver, daum 에 댓글 하나라도 남겼으면,
넌 바로 기생충한테 낚이는 거야.
너는 M병신한테 끌려가면서도 감사하고도 감사하다며 큰 절하고 인사하며 헛소리 할테고.
다음생에 술 한 잔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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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무엇이 그리 고팠나 물으니,
어금니에 앂던 모래를 뱉어내며 블루가 답했다.
'..... 생명의 빛'
'고결하고 온화로운 자양분'
'나를 채워주고, 읽어주고, 느껴주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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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리

터키 친구가 물었지.
'How do you feel....'
내가 답했어.
'... bitter'
10년도 더 지난 얘긴데, 몸에 고스란히 쌓여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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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변하니?

안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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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r #40

사랑해.
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