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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Marc-Olivier Jodoin / Unsplash>

나태

바쁜 한국의 사회에서 남이 쉬는 것은 나태요

내가 쉬는 것은 여유로다

어디서 왔지?
[["unknown", 66], ["synd.kr", 1]]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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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

바라지않던 월요일이 왔다.
한 주의 시작이라는희망적인 표현은 필요없다.
그냥 포근하고 너그러운 일요일의 품에 안겨서 자고싶을 뿐이다. 그냥 있는 한껏 나태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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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사회생활 참 어렵다
사람 사이 조화가 제일 어려운거같아
맞추기도 지겹다
애도 아니고
어른스럽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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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보십시오.]
그의 손동작을 따라 우리 모두 하늘을 바라봤다.
[이곳, 인공적인 빛으로 가득차 하늘의 별마저 빛을 잃게 하는. 이곳의 밤을 보십시오.]
누군가는 너무 밝다고 말했고, 누군가는 아름답다고 소근거렸다. 소음에 개의치 않으며 그가 말했다.
[우리는 밤 속의 어둠을 물리치며 문명을 이룩했습니다. 두려움과 맞서 싸웠고, 우리들 사이에 숨어있던 거짓들과 나태함을 몰아냈습니다. 반세기만에 우리는 실로 많은것을 얻었습니다. 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반면 잃은것도 많습니다.]
그가 연설대앞의 청중들을 의식하며 잠시 숨을 멈췄다.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렸을까요?]
사위가 쥐죽은듯이 고요해졌다.
[우리는 우리가 잃어버린것을 잊어버렸습니다. 그건 아이들의 꿈이었을수도, 어쩌면 이야기였을 수도, 아니면 사람들 사이의 온기였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요? 왜 우리는 서로를 보듬아주지 못할까요?
과거에는 사람들 사이에 감정이 있었습니다. 애정과 존중이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건 무엇입니까? 증오와 열등감과 분노와 살의뿐이지 않습니까?
밤이 사라지면서 어둠과 함께 물러간 괴물이. 우리에게 소중한것들을 앗아갔습니다.]
그는 이제 무어라 말할까?
다시 밤이 찾아오도록 모든 공장지대의 전원을 내리고, 도시의 불빛들을 끄자고 말할까? 그렇게 해서 우리가 얻는게 대체 뭐길래? 문명화된 사회를 굳이 석기시대로 되돌릴 필요가 있을까? 기뻐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도둑들과 협잡꾼들, 지능 딸리는 근육덩어리 바보들은 참 기뻐하겠군!
문득 주변에 서있던 모두가 날 바라보는게 느껴진다. 연설중이던 그도 나와 눈을 맞췄다.
[다시 밤이 찾아 오도록 모든 공장지대의 전원을 내리고, 도시의 불빛을 꺼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날 바라보는 사람들과 단상에 올라선 남자의 얼굴이 나와 똑같다는걸 알고나서야. 나는 이게 꿈이라는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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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 WANT

최근들어 드는 고민이 있다면 
내가 해야만 할 것과 하고싶은 것, 이 둘중 
나는 무엇을 우선 시 해야 하는 가? 이다.
#MUST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위해 나의 개인시간을 줄이며 했지만,
쉬고싶다는 마음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마침내 여유가 생기면 주위에서는.
"넌 그렇게 해서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거야"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좌절되고 결국 다시 그것을 한다.
내 노력들을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듯 했다.
#WANT
많은 영감들과 이야기들로 어렸을 적 부터 내 머리는 꽉 차있었다. 
정말 많은 상상들을 하며 그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즐거웠고, 이제는 나의 꿈이 되었다.
》NOW《
나의 꿈을 펼치고 싶었다. 
지금까지의 내가 노력한 것들을 외부로부터 공개하며 반응을 살피고, 그것을 하나의 경험으로 삼으려 했다.
그렇게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사회는 어째서 한 사람의 꿈을 덮어버리는 걸까?
늘 수많은 이야기들로 넘쳐났던 내 머릿속에 뚜껑을 덮어 더 이상 그것들을 밖으로 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지 않았다 .
넘쳐버린 이야기들은 해야만 하는 것들에게 발길질 당해 갈 곳을 잃고 결국 내 기억속에서 사라진다.
그렇게 사라져 버린 이야기들이 몇개나 될까
어릴 적 부터 쌓아온 수많은 이야기들은 이제 종이에 쓰지 않으면 기억에서 잊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그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손을 멈추지 않겠다. 
그러나 해야만 하는 것들이 내 시간을 앗아버린다면 결국 또다시 사라지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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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사회생활은 미숫가루와 같아 이곳 저곳에서 쌓이고 쌓여 남들과 뒤섞인다. 그럼에도 나는 녹아들지 못하고 섞이기만 하다가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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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시험

하지만 만약 시험이 사회에 사라지게 된다면?
사람의 가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의 측정이
 어려워 질것이다. 
시험이란것은 장애물이 될 수 있고,  도움판도 
될 수 있는 그런 이중적인 존재라고 판단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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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선 금기시 해야하는 것 중 하나. 
하지만 막아도 막아도 언젠간...
"너는 그걸 바라니?" 
"글쎄."
"나는 그걸 바라."
"그래."
"네가 날 붙잡아준다면."
"마음이 바뀌겠지."
"그런데 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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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현대사회에 매우 필요함.
신적 영향룍을 제공, 

많은 이들의 쏘울이 
자발적으로 저 당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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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술 안 먹는 남자는 절대 믿으면 안돼

여자들에게 하는 말은 아님. 
이 더러운 사회에서 남자가 말은 많은데 술도 안 먹고 그 정도 성공했다면 진짜 독한 거임. 
그런 남자는 표독스러움. 
사람 냄새가 나지 않음. 
다만 그 냄새를 잘 포장할 뿐. 
결국 지만 잘났다고 세상 깔보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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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상은 나를 등지는지..

수동적으로 바뀌어지는 모든 것들이 나에게 부정적이라는걸 어찌 해석해야하는걸까?
"바꾸지 않으면 바뀌지 않는다" 는 말 역시 내 노력이 포함되지 않은 모든 변화는 나에게 불리하다는 뜻인가?
"불리하다"가 아니라 그저 조금 "내 뜻대로, 내가 원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정도로 수위를 낮춰 해석한다해도 사실은 나를 제외한 모두의 바램은 나의 바램과는 다르다는 결론이 나올뿐이지 않나.
어쩌면 그게 "경쟁사회"의 기본 동력일까?
분위기와 흐름을, 결과와 댓가를 조금이라도 나에게 득이되도록 노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나보다.
그렇지. 사회라는게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생명체인 이상 내 input 이 있어야만 비로소 최소의 output 을 기대할 수 있는거겠지.
그럴 듯 하지만 매우 우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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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오늘도 난 수많은 시선에서 벗어나려 한다.
답답하다. 보호라는 이름으로 덧칠된 감시와 관찰 속에서 살아가는 나는 사람인가, 아니면 보호대상인가.
저 시선 너머에 있을 이는, 심심하면 과자봉지를 뜯어 의미없이 과자를 입안으로 넣으며 여전히 뚫어져라 볼 것이다. 
범죄를 예방하는 사회 속 인간은 사고가 일어나야 격리된다. 반대로 범죄의 무거움과 그에 인해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감을 알고, 자신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회가 되면, 과다하게 있는 저 시선이 줄어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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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하는 말중 '주제'를 파악하고
넘어가야 공부기 쉽다고 하셧다.
내주제는 어느정도일까?
주제란 누가 정해주는것일까?
연봉으로따질까, 사회적지위로 따질까?
아님 나의 취미생활과 교양수준일까?
어쩌면 내가 죽는날까지 주제파악중 일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