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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이런 시대에도 난민이 있다는게 넌 믿겨져? 


그래, 난만이 있다고 치자. 그런 난민이 어떤 국가에서도 받여들여지지 못하고 그 조그만 쪽배가 정원초과된 상태로 바다위에 있다가 피로파괴가 되고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 이런 사실이 믿어져?


좀 더 생각하면, 우린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어, 아니, 이미 난민일 수 있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런 난민에 대해, 주위 빈민에 대해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고, 되려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어. 이건 어쩌면 우리가 태생적으로 잘못된게 아닐까, 라고 지금 방금 생각했다가 바꿨어. 교육이 엿같은거야. 교육에서 누구도 우리에게 궁휼하게 여김을 가르치지 않았거든. 적어도, 우린 내가 밥을 세끼 먹을때 두끼 먹는 사람을 걱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그 밥 한 끼를 한 숟가락씩 바꿔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적어도, 그런 수고에 대해서는 '수고했어' '애썼어' 라는 표현을 해야하지 않을까?

어디서 왔지?
[["synd.kr", 11], ["unknown", 642], ["www.google.co.kr", 1]]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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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생각

어떻게 해야 잘 한 거고
어떤 선택을 해야 옳은 선택을 한 거고
얼마나 더 노력해야 열심히 한 걸까

그냥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위로의 말 건내줄 순 없는 걸까
누구든 실수를 하는거고 그 실수를 내가 한 거고
나에게 그렇게 말하는 당신도.
겪어봤을 그런 가벼운 실수일 뿐인데
그럴 수 있다고 누구든 실수한다고
다음부터 잘 하라고 격려의 말 해줄 순 없는 걸까
지친 일상을 파고드는 생각들로 
나는 나를 더 지치게 한다.
지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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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수고하셨습니다. 고생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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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소리를 들어봐
별이 너에게 속삭이고 있을꺼야
"수고했어,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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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요

오늘도 힘든 하루 버티느라 수고했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될 테니
오늘 밤은 아무 걱정 말고 푹 자요
그 걱정 내가 품고 있을게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이쁜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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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늘 하루 수고했어요.
내일은 조금 쉬어도 괜찮아요.
당신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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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 무렵이, 오늘이 나의 끝이자 시작이다.
내가 매일 보내는 것들이 현재의 찰나가 나의 끝이고 이별이고 시작이다.
오늘도 아듀.
내 자신아 수고했어.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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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누군가에겐 "오늘도 수고했어"
누군가에겐 "오늘도 고생했어"
누군가에겐 "내일도 힘들겠네"
누군가에겐 "아직도? 난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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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아무리발버둥치고노력해보고미친척을해봐도결국나에게남은것은없고헛수고일뿐이고고통스럽고울분이나고슬플뿐이고기댈것도아무것도없기에
조금만 앉아서 슬퍼하자. 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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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달리다가 힘들면 천천히 걸어가요
당신이 달릴 때 지나친 하늘도 보고 꽃도 보고
여태까지 힘들게 달렸잖아요
그러니, 힘들면 천천히 걸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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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누군가에겐 "오늘도 수고했어"
누군가에겐 "오늘도 고생했어"
누군가에겐 "내일도 힘들겠네"
누군가에겐 "아직도? 난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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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누군가에겐 "오늘도 수고했어"
누군가에겐 "오늘도 고생했어"
누군가에겐 "내일도 힘들겠네"
누군가에겐 "아직도? 난 너무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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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

반짝빛나는 작은 빛. 어둠속에서만 빛나는 것. 아름다운것. 별자리로도 보이는 것. 별. 그렇게 빛나고싶었던것.
그래, 별아. 나도 너처럼 빛나고 싶었어. 찬란하고 항상 맑고 밝게 빛나던 너처럼. 나도 그렇게 되고 싶었어. 네가 사람이었다면 어땠을까. 별같은 사람. 그 사람은 언제나 빛나고 찬란할거야. 그리고 난 그런 사람이 아니고 말이야. 너무 부정적이지?
다시 생각을 바꿔볼게. 좋아. 별은 어둠속에서만 빛나는 법이야. 어둠은 나. 별은 너. 너의 배경인 내가 없으면 너도 빛나지 않고 나도 별 볼일 없는 그저 검정색이 돼. 하지만 너와 같이 있으면 나도 너랑 같은 존재가 된 기분이야. 그냥 '시커먼 밤' '까만 밤' 같은게 아닌, '밤하늘'이랄까? 봐. 어울리잖아. 까만 밤의 별, 시커먼 밤의 별 보다는. '밤하늘'. 하늘이라는 말이 들어가서 그런지 어두워도 빛날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 혼자서의 착각일지 몰라도 잠시 속는게 낫겠다는 기분. 혼잣말이 많았지? 미안해. 별아. 항상 빛나고 아름다운 주인공, 별아. 난 항상 네 곁에서 있을게. '밤하늘의 별' 이라는 말이 좋겠다. 밤하늘의 별처럼 아프지 않고 그저 찬란하게 빛나는 그런 사람으로 남아줘. 너도 나도 아프지 않게. 별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