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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짐

남겨짐이 익숙해진 사람에게 호의를 배풀어서는 안돼

나중에 더 힘든 일이 있을때 견디기 힘들거든


남겨짐이 익숙해진 사람에게 관심을 보여서는 안돼

남의 시선이 싫어서 혼자 남겨진 것이거든


남겨짐이 익숙해진 사람에게 사랑을 주어서는 안돼

너가 주려는 그것 때문에 남겨진 것이거든


하지만 이 말 다 믿지마

누군가는 필요 없겠지만

누군가는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거든


나도 그래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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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사람

내 일이 아니면 뭐든 관심이 없지. 내맘대로 해결이 안되면 그날은 기분이 좀 별로야. 내 마음을 채우는 건 오직 내 관심사 뿐. 타인의 일을 도와주려면 나는 마음의 준비를 늘상 해야하지. 원래 그랬던건지 아니었던건지는 이제와서 잘 모르겠어. 유전이 이렇게 만든건지, 혹은 어린시절의 기억 때문인지 말이야. 친하지 않은 사람과의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하는 시덥지않은 농담을 할 때, 나는 대답하고 받아치는 것만 잘하지. 먼저 건내는 건 잘 못해. 타인이 뭘 하든 관심이 없으니까.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먼저 연락하지 않아. 나는 개인주의자니까. 하지만 그대로 살거면 왜 인간으로 태어나 사는건지 의미 없어 보여. 매번 이런 나를 고쳐야 한다고 하지만, 피곤할때면 돌아와있고 나는 또 친하게 지내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외로운 사람이길 자초하는 것 같아 이런 내가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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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너의 거짓말은 나를 둘러싸더니
나의 이 감정이 죄악인듯
커다란 삼지창을 들고 나를 찔러댔다.
너의 미소는 나를 둘러싸더니
아무 이유없이 나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너의 손길은 나를 둘러싸더니
나의 감정의 폭주를 감싸안았고
나는 사람의 따스함을 느꼈다.
너는 누군가를 사랑했다.
나는 누군가가 나는 아니라고 확신했다.
걸국 모든 것은 거짓말이었다.
너의 거짓말은 나를 둘러싸더니
거짓말의 옷을 벗어던지고는
그 아름다운 나체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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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지켜본다. 바라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애틋한 말이지만
어째서인지 이 말들이 슬퍼보이는 걸까?
내가 방관자라서 그런 것일까?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면서
잘못된 상황들이 이어져 가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이익을 위해 그저 지켜본다
남들이 그를 욕하고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가자 그 사람을 붙잡고 그에 관한 험담들을 늘어놓는다.
그것이 진실이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은 채. 
들리는 것들을 진실이라 믿은 채 , 
그들은 그 짓을 계속해서 반복해나간다.
그가 이 사회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리고 난 또다시 지켜볼 수 밖에 없겠지. 
내가 그 곳에서 그의 편을 들게 되면
나의 미래는 결코 아름답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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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닝떠러지로 떨어지는건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일을 격는 사람들이 있다. 한순간의 사고, 실수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있지 않아도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누군가가 나를 인정 안해줄때, 누군가가 나를 무시할때,누군가가 날 괴롭힐때등등 이런 상황들은 나를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떨어져 지옥에 가는 순간이 다가오게 만든다. 그러니 그사람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조금은 조심해서 행동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사람을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게 하지 위해서라도 떨어질려는 사람을 구해주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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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미

누군가에겐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보석같은 이유
누군가에겐 살아내기위해 애써 찾아야하는 
어줍잖은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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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빚을 갚으세요.

                        죽음으로 빚을 갚으세요.
"사람을 죽였던것의 대한 죄책감을 가질필요는 없어.

누군가를 버렸다는것에 대한 죄책감도. 
모두 가질 필요없어."

ㅡ라고 따뜻한 위로를 해주지만 넌 이 위로를 받으면

아주 많이 반성을할까? ㅡ아니? 절대 아닐거야.
그렇게 반성을 하지 않아도 되. 왜냐하면ㅡ..
"죽어서 너의 빚과 죄를 갚으면 되니까."
"그래 지금 많이 울어둬. 그때는 아무렇게도 하지
못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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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누군가를 닮으려는 모습
움직이는건 좋지만 
그사람은 그사람
나는 나
나를 잊어가지 않도록 가끔은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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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그녀는 눈물을 흘린다
그녀에게 묻는다 
" 왜, 울고있는거야? "
그녀는 나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 누군가가 나에게 위로를 해주지 않아 "
나는 말한다

" 너에게는 위로가 필요하지않아 "
소녀는 한없이 울다가 조금 진정하고서는 말한다
" 정말? 너는 필요없어? 진짜로? "
나는 소녀에게 말을 더이상 하지 않는다
소녀는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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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가끔 그럴 때가 있다
너무 힘들어서
위로가 필요할 때
요즘 많이 힘들었냐
얼굴이 지쳐보인다
목소리에 힘이 없는 것 같다
기운내라, 힘내라
이런 자동답변 같은
말들 말고
그저 꼬옥 안고 
등을 토닥토닥 해주는
묵묵히 나를 위로 해주는
포옹을 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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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리

돌아본 그곳에는
그저 누군가의 빈자리를
다른 사람이 채워가고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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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다른 사람의 나쁜 버릇에 피해를 입으면 화가 나고
그 화가 사라지지 않는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끄럽다
제발 그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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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거
무조건 사랑을 주기만 하면
한 없이 예쁘게 바라보면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해줄 줄
그런줄만 알았다
나의 마음에 너는 지쳐버렸고
나는 그런 너를 보며
헤어짐을 직감했고
나도 지쳐버렸다
사랑을 주는거 이젠 지겹다
질리도록 줘봤으니까
이제는 받는 것 좀 하고싶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거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내 모든 걸 걸어야하는
그 끝에서는 견딜 수 없는
고통과 마주 할 수도 있는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