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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Jia Ye / Unsplash>

남자친구



   난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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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불완전으로 둘러 싸인 나를 제 세상으로 들여준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하나
유독 의심이 많은 나를 추궁하지 않으려 드는 유일한 인간
사랑한단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우리는 서로 죽지 못 해 안달이 난 인간들이라고.
적어도 넌 내 아픈 부분을 궁금하다고만 했지 다른 인간들처럼 그걸 들춰내 억지로 위로하려 들진 않았다.
속에서 문드러져가는 썩은 내장을 꺼내 그걸 쓰다듬으려는 인간들을 보며 나는···
우리 사랑은 다소 불완전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서도 우리 같이 죽잔 말은 아직은 안 뱉었다. 그걸로 된 거다.
그거면 우리,
꽤나 열심히 의지하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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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자친구가 밤늦게 남자를 만나러 갔다
그냥 성별만 남자라는 너의 말에 나는 내 기분
을 숨겼다 티나면 속 좁아 보일까봐
사실대로 말하고 싶다 너 남자 만나는거 싫다
고  하지만 내가 싫다해서 매번 안 만날수도 없
는 노릇이니 그냥 넘긴다 
연애가 거의 처음이라 그런가 여자친구와의 문
제에 대해서는 좀 처럼 유연하게 생각할수가 
없다 멘탈이 약한편이긴 한데 이정도 일 줄이
야 나 스스로가 자괴감이 듣다 아직도 마냥 좋
기만 한데 그만큼 고민도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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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친구

"친구"의 의미는 다 친하다고 해서 친구인가..?
친구라 생각 했을 때 남들은 들어주지 못해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부모 말고 다른 사람..
친구라 생각합니다 무리한 욕구인것을 서로 알면서
들어주는 그런게 부모말고 또 누가 있겠나요
어디든지 좋은 사람들 만나면 그럴수도 있지만
공감대까지 느낄 수 있진 못할겁니다
서로 공통점을 알아가고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며
그렇게 장난 쳐가며 웃고 때론 심한 장난으로
싸우게 되지만 화해 할 수 있는게 친구 아닐까요?
누구나 다 그렇개 생각하겠지만 다시 되돌아 보세요주변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는지..
친구끼리 싸우면서 크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자꾸 그렇다 보면 서로 질리고..서로의 정이
조금씩 한계점이 생겨 금방 떨어집니다
친하든 친하지 않든 서로가 조금만 마음을
열어준다면 언제든지 한 발 한 발 다가갈 수 있지만
마음을 주지 않고 오히려 모르는척 한다면
깊은 상처를 입는다..서로 같은 곳을 다니고
한 자리의 앉아 배워가는 동료인데 어째서
한치의 눈길도 주지 않을까요?
"위 테마 사진"을 보면 한 남자가 계단에 앉아

이어폰을 꼽고 혼자 노래를 듣는 모습을 봤을 때
참 쓸쓸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남자가 고개를 돌려
자신의 옆을 바라보고 있는 그 자리에..
친구들이 함께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해보면 혼자 있는다는 것은 외롭기만 할 뿐
아니라 오히려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클겁니다 조금만 말을 걸어보면서
다가가면 좋은 연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친구
     -END-여기까지 시범글"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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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믿었던 친구
이럴줄 몰랐다
내 뒤담까고 얼굴에 철판까고
남자친구와 내사이 이간질해서 뺐어가니
좋니?
나 니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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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는 남자

그와 나는 오늘로 2년 4개월차 커플이다. 그는 나에게 다정하고 섬세하게 대해주었고 나도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고있다. 그는 오늘 아주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 친구들이랑 놀라고 말했다. 나는 그이 말을 믿고 친구들과 클럽에 갔다. 하지만 보이는것은 다른 여자와 함께 술을마시며 시시덕거리는 모습 심지어 끌어안기까지 하였다. 그 어느 누가,화가 나지 않을까 아무리 착한 나라도 이건 참을 수 없었다. 나는 그의 앞으로가서 술 한잔만 달라고했다. 그러자 고개를 서서히 들어 나를 보더니 깜짝놀라 눈을 크게뜨는 너다. 왜 다른 여자랑 안으니까 좋나봐? 그는 변명하였다. 쟤가 먼저 나 안았는데 너가 본 거 뿐이야.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까 나는 술을 따라달라고 하였고 그는 순순히 따라주었다. 물론 술을 나는 몇잔 마시지도 않았는데 취해서 정신이 알딸딸하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내 말을 해야지
너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나 정신은 취하지 않았는데 몸이 취했구나 발음이 꼬이는걸 보니 제 정신은아니야. 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탈탈 털다가 나를 보고 웃었다. 그리고 한 말이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까.... 나는 후회하지 않았다 뒤로 돌아서 클럽을 나와 집으로 향했다. 나는 순간 기억을 잃고 쓰러졌다. 아뿔사 술을 너무 많이 마신건가
아니지...난 원래 시한부였는데 그냥 더 일찍 죽는거라쳐야지 술 마시면 심장마비가 오늘 걸 알면서마신 나나 심장마비가 올 것을 알지만 따라준 너나 둘 다 똑같아 근데 너가 더 나쁜놈이야. 난 평생 그렇게 기억할래
영원한 쓰레기야 난 먼저 세상을 뜰거야. 나중에라도 온다면 그땐 아는척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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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결혼한대 놓구선
엄마가 회복되자마자
노닥거리고 있다.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맨날 여자들만 있는 치유 명상 요가나 다니구.
남자 만날 기회 생기면
데이트에 스트레스받고. 
뭐하자는 플레이냐. 
온 마음으로 기도할 때는 언제고. 
엄마는 나때문에 힘들게 하루 하루 버티며 기다리고 있다. 엄마한테도 dignity 라는 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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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린 남자

아침에 늦잠을 자다 겨우 일어나 아슬아슬하게 열차시간을 맞췄다.  머리는 깔끔하지 않게 뻗쳐있었다 . 길이도 애매하여, 앞머리가 눈을 찌르는 길이였다. 이번에 서울 올라가면 이발소나 들러야지. 남자는 그렇게 생각하며 대충 머리를 넘긴 후 자신의 금테안경을 올려썼다. 그리곤 열차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댔다. 한숨자려고 눈감고 팔짱을 끼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지끈거렸다. 한숨.. 걷혀있던 하늘색 커튼을 쳤고, 다시 팔짱을 끼고 눈을 붙였다. 
킁.. 
잠에서 깬 남자는 금테 안경을 다시 올려썼고, 하늘색 커튼을 걷어냈다. 해가 저 아래에 가 있었다. 남자는 급히 시계를 확인했고, 자신의 가죽가방과 재킷을 챙겼다. 손으로 얼굴을 쓸면서 출구쪽으로 향했다. 터벅터벅.. 힘없고 졸린 몸을 열차 밖으로 내보냈다. 담배 하나를 물었고, 불을 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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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에서 내린 남자

누군가가 열차에서 내렸을때
우리는 궁금해하지 않는다
열차에서 내린 남자가
열차에서 내린 여자가
왜 내렸는지 어딜 가는지
하지만 너가 나란 열차에서 내렸을때
나는 궁금했다
왜 내렸는지
어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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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바람피는 남자

한 번이라도 마주친다면 무시해야지. 행여나 그가 먼저 말을 걸어도 다신 그 꾀에 넘어가고 싶지않아.
우리가 처음 본 날 넌, 달콤한 유혹을하는 천사의 탈을 쓴 악마인걸 이제는 아니까 다신 그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않아. 그와 다시 마주친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악마씨, 나는 이제 더 이상 그 꾀에 속지 않아요

왜냐고 물으면 지금의 나는 답할 수 있어
어쩌면 악마님에게 넘어가는 사람들은 다시 그 환상에 빠지고 싶은 어리석은 자들이겠군요?

하지만 나는 그 환상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아요. 이유는 충분히 알죠? 난 이만 가볼게요 악마씨. 당신은 인간세계에서 "바람둥이" 일거예요.

이제 너는 나를 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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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에게 잘 잤냐고 묻는다.
너는 나에게 밥은 잘 챙겨먹었냐고 묻는다.
너는 잘생겼다.
또 너는 한번씩 너무 귀여워서 폰을 집어던지게 만든다. 
니가 빨리 나의 남자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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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숨이 막혔다 눈은 따가웠고 코속은
날 괴롭히기라도 하듯 천천 매워져갔다
애써 괜찮은척 천천히 허우적 거려 보지만
그들은 그런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날 점점 더 아래로 밀어넣는다.
"취업은 했고?"
"남자친구는 있니?"
"남자가 말이야 능력이 없어서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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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지금 이불을 덮고 누워있어요. 포근한 이불 덮고 누워있으면 얼마나 포근하고 푹신한지 몰라요. 빨리 커서 저 오빠처럼 키가 커지고 싶어요.
나는 조금 더 커서 키가 많이 자랐어요. 그리고 이제는 심심하고 따분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매일 친구가 놀러와서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거든요. 빨리 내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녕, 지금 나는 청소년기에요. 키도 진짜 많이 컸구요, 남자친구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 연락도 잘 안하고요 저랑 만난지는 꽤 오래되었어요.. 정말 슬퍼요
이제 난 생을 마감할때가 된것같아요. 모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