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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어버렷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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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울씩 흐른다.

한방울.아픔

한방울.후회

한방울.미안

결국 난오늘도

혼자 눈물로 아픔을 씻었다.


-by.눈물샤워

어디서 왔지?
[["synd.kr", 7], ["unknown", 28]]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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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오너가 되자

휴가 갈 때, 회사 눈치를 보는가?
가족이 아픈데, 회사 눈치를 보는가?
아이의 졸업식인데, 회사 눈치를 보는가?
당장 때려쳐라
한 번 사는 인생,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본인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
나에게 스스로 해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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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보다는 배낭여행

배낭여행은 자기 맘대로 일정을 짜서
움직이는 것이고 언제든 일정이 바뀔 수 있는 것이라면,
여행사 패키지 여행은 가본 적은 없지만
단체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니
중·고교시절에 갔던 수학여행 같은 게 아닐까.
 
조금은 무리한 비유일지 몰라도
직업을 여행에 비유하자면,
평범한 월급장이가 패키지 여행에 가깝다면
프리랜서나 창업을 하는 것은
배낭여행에 가깝지 않을까.
 
패키지 여행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반면에
다소 자유롭지 못하다면, 배낭여행은
다소 비효율적이고 조금은 위험할 수 있지만
(외국여행 갔다가 국제미아가 될 수도 있으니까)
도중에 일정을 바꿀 수도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
 
여행은 패키지와 배낭여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직업은 그렇지 못한듯하다.
어떤 사람이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위험하다는 이유로 주변에선 자꾸
패키지 여행을 떠나라고 한다.
물론 배낭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부자 부모를 만났거나
아주 용기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여행의 방식이 다르듯
하고 싶은 일의 성격도 다르다.
만일 창업을 하거나 프리랜서를 해서
수입이 넉넉하지 않거나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살아갈 수 있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사람들이,
특히 많은 젊은이들이 좀더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일에 도전하지 않을까.
창업을 할 수도 있고 프리랜서가 될 수도 있고
사회운동을 할 수도 있을 테다.
아니면 회사원을 하더라도 지금처럼 대기업에
목을 매기보다는 작은 회사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물론 그렇더라도 안정적이거나 높은 월급이 좋아서
대기업 사원이나 공무원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테다. 그리고..
그들도 존재해야 세상이 돌아갈 테니까.
어떤 일을 선택하든 그건 각자 자기 마음이다.
 
다만 패키지 여행과 배낭여행 중
뭘하고 싶은지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둘 중 어떤 것을 선택했더라도
나중에 번복할 수 있는 자유까지도,
일부 예외적인 사람들이 아닌 모든 이에게.
 
만일 그런 세상이 된다면, 내 선택은
패키지 여행보다는 배낭여행이다.
2015.08.07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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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너무너무 싫었는데
언제부턴가 스트레스 받고 기분이 안좋아지면
샤워를 하고 싶다
나의 샤워법은 
남들보다 엄청 뜨거운물로
삼십분을 넘게 샤워기로 해야 한다
그렇다고 나쁜 계면활성제가 물론 씻기는건 아니지만
머리나 몸에서 다 씻길정도로 빡빡 오래~
뭐든 좋아했던거 싫어했던거
나이들수록 오래살수록 바뀌는거 같다
사람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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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앞으로 몇년은 오지 않을 나 혼자만의 휴가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자고 먹고 
이게 얼마만인지
조금은 얼떨떨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홀가분 하기도 하고
밤늦게 샤워하다가
혼자 사는 사람은 이런 기분일까를 생각해보다가
사람도 없는데 에어컨 틀기 아까워서
선풍기 틀고 땀흘리며 낮잠도 잤다가
게으름을 맘놓고 즐길수 있다는 사실에 즐거우면서도
너무 배고파서 아무생각도 없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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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의 무게

01
아침부터 냇가에 나갔던 B는 점심 무렵 옷을 흠뻑 적신 채 민박집으로 돌아왔다. 무슨 재주로 잡았는지 양동이에는 이름 모를 작은 물고기 한 마리와 우렁이 서너 마리가 헤엄 중이었다. 우리 이걸로 뭐 해먹자. 손질할 줄 모르잖아. 라면에 넣으면 어때. 엄청 비릴걸. 아 그렇겠네. 양동이에 담긴 민물처럼 맑고 심심한 대화가 오간 뒤 B는 씻으러 샤워장에, 나는 양동이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02
민박집 뒷마당을 지나 시멘트와 흙이 섞인 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자 금방 시내가 나왔다. 내를 둘러싼 자갈밭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각자각 소리를 냈다. 물 앞에 송그리고 앉아 우렁이 하나를 건져 손바닥에 올려보았다. 우렁이는 혓바닥 같은 몸을 날름 내밀었다가 내 살에 닿자마자 놀라서 쏙 들어가 버렸다. 어쩌면 물 밖의 환한 햇빛에 놀란 걸지도 모른다.
03
문득 내일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안도했다. 언제나 붐비고 졸음 가득했던 전철 안에서 창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한강은 출퇴근길의 짧은 위안이었다.
유리 벽 너머 멀리 넘실거리던 한강과 여기 부지런히 물결치는 작은 냇물. 둘 다 똑같은 강물인데,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있다는 것만 다르다. 
04
툭툭 털고 일어나 양동이를 쏟았다. 물고기는 얕은 곳에서 몇 번 첨벙거리다 이내 헤엄쳐 사라졌다. 정수리에 손을 올리자 따듯하게 데워진 한낮의 온도가 와 닿는다.
05
점심을 먹고 대청마루에 앉아 수박을 먹었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넘치는 과즙이 팔을 타고 팔꿈치까지 흘러 뚝뚝 떨어졌다. 한철인 수박은 달아서 배가 부른데도 계속 손이 갔다.
하얀 속살만 남은 껍질을 치우고 끈끈해진 팔을 닦는데 B가 눈썹을 찌푸린다. 머리 울려. 귀에 물 들어간 거 아냐? B는 아이처럼 무구한 표정을 하고 날 쳐다본다. 해답을 말해주길 기대하는 얼굴이었지만 나도 아는 게 별로 없다. 고개 기울이고 있어 봐. 이런다고 나오나? 더 들어가지는 않겠지. 드라이기로 말려 볼까. 아… 우리 드라이기 안 가져왔어.
06
길어지는 낮 시간만큼 생각도 늘어간다.
나는 이제 상관없는 사람이 되었다. 끝없는 결재 서류와 보고서, 업무 일지, 일을 위한 일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은, 복잡한 체계와 절차만 가득한 지겨운 페이퍼 워크, 떨어지면 얼른 채워야 했던 탕비실의 커피, 종이컵, 복사기의 인쇄용지. 그리고 막내야, 멍청아, 저 좋을 대로 버릇없이 부르던 무례한 목소리와도.
과연 이 안도는 언제까지 갈까, 그런 생각도 들었다. 무엇이든 한정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일 알람이 아닌 햇살에 눈이 부셔 깨는 달콤한 아침도 곧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될 것이다.
목 아프다, 그냥 누워 있을래. 내내 고개를 기울이고 있던 B는 내 허벅지를 베고 눕는다. 온전히 기댄 머리의 무게가 술렁이던 생각들을 누름돌처럼 지긋하게 눌렀다. 동그스름한 뒤통수에 손을 얹고 쓰다듬었다. 따듯한 물에 푹 잠긴 것 같은 안정감. 나에게 날을 세우거나 숨 막히게 짓누르지 않는 안전한 무게가 좋았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돈 많은 백수가 꿈이라고 이야기하고는 했었다. 맴맴, 매미가 운다. 바람이 불 때마다 주위의 나무들이 산들거리며 소낙비 같은 소리를 냈다.
벅찬, 나에게는 너무나 벅찬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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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마나가하 섬 - 히마와리 도시락과 기타 정보

사이판 평생 한 번 가봤지만 마나가하 섬에서 도시락먹고 스노클링한게 너무 재밌었고 제주항공의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스케쥴에 놀라 글로 남겨본다.
한국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판은 울릉도의 1.6배 정도 크기의 섬이고 북마리아나 제도의 수도로 미국령이다. 
사이판행 뱅기표는 10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특가는 최저가가 85,000원 (공항세 제외) 할인가는 평균 130,000원 정도이다. (편도)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마이크로비치에서 쾌속보트로 5분 거리에 있는 무인도로 섬 둘레에 산호들이 자연적으로 방벽을 이뤄 파도가 적고 수심이 얕다.
얕은 수심이라 비교적 안전하고 성인 가슴 높이 정도의 깊이에도 열대어들이 바글바글해서 (빵가루라도 뿌리면 저글링 러쉬) 남녀노소 쉽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물 색깔도 매우 맑고 터질듯한 파란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촤악! 펼쳐져 있어서 누워만 있어도 기분이 막 좋아진다. 다만 얕은 곳에도 산호가 많아서 아쿠아슈즈가 있어야 편하게 놀 수 있고 태양이 너무너무 강력하니 선블럭은 필수고 온몸을 감추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대략 오전 10시부터 점심 이후 오후 2시까지 엄청난 숫자의 한중일 단체관광객이 모래사장과 바다를 가득메우고 있어 열대어는 커녕 사람들 발꼬락만 구경하다 실망할 수 있으나 오후 1시이후 슬슬 단체팀이 빠지면 마나가하의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섬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5 받고 있으니 여행사나 구매 상품에 입장료가 포함인지 아닌지 확인해야하고 섬안에서 파라솔은 $15, 의자는 $20 정도로 대여할 수 있다. 섬 안에는 오후 4시까지만 머무를 수 있다고 하니 나올 시간을 여행사나 상품판매자와 미리 약속해야한다.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현지에서 몇몇 여행사에 물어보니 성인은 1인 당 $35, 어린이는 $25. 물어본 중 가장 저렴한 곳은 $20 이었는데 네고가 매우 가능해보였다.
한 가지 확인 못한 것은 타시투어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정황상 이 회사가 마나가하 내부에서 "마나가하"라는 브랜드로 음식판매와 파라솔 대여 등을 담당하는 사업자로 보인다) 주요 호텔들에 버스셔틀을 운행하며 섬까지 데려다 주던데 이 곳 가격은 확인 못했다. 아마도 이곳이 최저가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들어가고 나가는 시간의 자유도는 조금 떨어질 듯.
이제 본론인데 섬안에 음식을 팔긴하지만 가격이나 맛을 고려할 때 도시락을 사가는게 좋다. 여행사나 상품판매자가 음식과 음료수를 담을 아이스박스와 스노클을 빌려주는지도 확인해야한다. 아! 돗자리도 빌려주더라.
도시락은 검색하면 좀 나오는데 "히마와리 호텔"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짱짱맨이다. 다른 곳 도시락은 먹어보지도 사보지도 못했으니 웃기는 소리지만 가격이나 맛 모두 후회하지 않을 퀄리티다.
주먹밥과 샌드위치, 유부초밥과 김밥. 참치회덮밥이나 구운 연어 도시락, 햄도시락과 생선구이 도시락 등 다양한 도시락을 팔고 있으며 아침 일찍가면 깍둑 썰어진 메론도 살 수 있다.
하얏트나 피에스타 리조트에서 약 1km ~ 1.5km 거리로 성인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택시타면 $5+ 달라고 할 듯. DFS 갤러리아 기준으로는 700m ~ 1km 정도로 보인다. 현지에서 한국어 관광지도 하나 구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우리가족은 도시락 4개(아침밥까지), 주먹밥, 스팸주먹밥. 메론 2개. 물과 음료수 이렇게 구입했는데 대충 $23 정도 들었고 과자나 빵(슈퍼마켓에서 같이 구매할 수 있다)을 좀 더 사왔어야했다고 후회했다.
대충 정리해보면...
비용
- 배편(아이스박스,스노클,돗자리) - $20~$35
- 입장료 - $5
- 파라솔 - $15 (의자 $20)
- 도시락과 간식 - 알아서...
준비물
- 돗자리
- 선크림, 태닝 오일
- 스노클 (사이판서 구매 시 $12 정도)
- 구명조끼 (아이들용. 어른도 있음 좋지)
- 도시락과 간식
- 마실 물 등 음료수
- 아쿠아슈즈 (사이판에서 구매 시 $10 정도)
- 열대어 먹이 (식빵이나 팝콘)
편의시설
- 화장실
- 샤워시설 (물 엄청 안나와!)
- 음식점
- 라이프가드
팁!
- 오후 2시가 넘어야 한적하다.
- 파라솔이 잔뜩 펴진 바로 앞 바다 말고 안쪽으로 조금 돌아간 곳에 있는 바다에 열대어가 더 많다!
아... 언제 주말에 올빼미로 함 다시 갔다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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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마틸다라고 해.
뻥이야.
아무말 대잔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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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온다. 그래서 밤샘 공부를 할때는 거의 옆에 끼고 산다, 그래도 졸지만. 쓰고 맛없고 졸음을 쫒는것밖에 이로운게 없는 것 같은 탕약색 물을 오늘도 달고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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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입니다 제 계정해킹해서 이상한 홍보글 올리지 마세요 아이피 역추적하기전에.
한번만더 짜증나게 하시면 인생하직 시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