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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Prudence Earl / Unsplash>

너는 왜 사는지 아니


종현아,

넌 왜 사는지 아니?

공작원들이 개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온 동네 보도/방송 하고 있는데

왜 자살하지 않을까?

너도 그래서 떠났니?


나도 내 삶을 갖고 싶어.

my own life.


교수가 말했지.

" 미국 박사 유학 보내줄께. 나 라인 있어. 며칠 전에 옆 방에 미국 교수가 쫓아 왔어. 한국 박사 과정 학생을 뽑고 싶데. 너랑 연결시켜줬으니 난 이제 빠질께'

ㅎㅎ.....

내가 거절하면서 그랬어.

" 무슨 소리,  지금 스토커들 떨궈낼려고 여기까지 도망쳤는데. 그런 국제 기구 프로젝트 하면, 사생활이 없을 겁니다"


내가 원했던 건 단 하나야.

내 인생.

공작원들이 똥발라 놓치 않는

내 인생.

내가 원했던 건 딱 그거 하나야.

그들의 더러운 시선에 강간당하지 않는 인생.

멍청한 그들의 그물에서 벗어나는 것.

벗어나다니? 언제 먹혔던 적이 있나.

콘써트 안갔잖아.

그들이 연예인 굴려서 쳐놓은 덫에 빠질 가능성은 없지.

꿈에서는 내가 2번 바람 맞았지만,

현실에서는 내가 2번 바람 맞혔지.

2번이아니라 20번, 200번이 된다고 해서

내가 그 덫에 발을 들여놓을 가능성은 없지.  

그러나, 그들은 멍청해. 아주 놀라울 정도로. 계속 윤간할꺼야.  


나도 깨끗한 인생을 살아 보고 싶어...

사람들이랑 오래 지내보고 싶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친구도 사귀고...

가깝게...








어디서 왔지?
[["synd.kr", 15], ["unknown",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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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혼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
그래도 나눠질 가능성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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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은 있다

나폴레옹의 "내 사전엔 불가능이란 없다"
난 이 말을 온전히 믿지 않는다.
내가 지금 당장 초등학생의 나로, 중학생의 나로 돌아갈 수 없지 않은가.
하지만 불가능한 것보다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 가능한 것.
불가능보다는 가능이 더 많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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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없이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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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목소리 들었어.
근데 말이 안돼.
모든 싹을 잘라냈다구...
가능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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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사람은 태어나 성대를 통해 세상에 자신을 알릴 때에,
공기를 느끼고 숨결을 느끼며, 따스한 촉감을 느끼게 된다.
처음 받아들이는 이 오감에 익숙해지고, 오감이 점점 
발달하게 됨에 따라 곁에 있는 인간을 의식하게 되고, 이 
인간이 발산하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 온갖 오감의 기억이 계속해서 쌓여 나가면서 경험
이라는 벽돌을 만들어내고, 이러한 경험의 벽돌을 모아 
가치관이라 하는 담장을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가치관이라는 담장 안에서 나만의 생각이란 것을 생산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루어진 생각은 언어로서 입을 
통해 내뱉어지고, 행동으로서 보여지게 되며, 이윽고, 
신념이라는 고귀한 것으로 발전하게 되어,  오감 - 경험 - 
가치관 - 신념 이라는 순서로 내 자신이 납득 가능한 나만의 
순리를 이루어 살아가게 된다. 
  인간은 끊임없이 오감의 자극을 받게 되고, 그것을 통해 
경험을 이루게 된다. 항상 오감의 변화는 있게 마련이고 
그에 따른 경험 또한 매번 같을  수가 없다. 어제의 바람과 
오늘의 바람이 같지 않듯이, 또는 어제의 달과 오늘의 달이 
같지 않듯이 말이다. 헌데, 왠만한 충격적인 경험이 
아니고서는 바뀌기 힘든것이 있다. 그것은 가치관인데, 
따라서 신념 또한 요지부동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강렬한 
오감의 기억으로 인해 경험이라는 강한 벽돌을 만들어 내게 
되고, 그 강한 벽돌로 쌓아올린 것이 가치관이기 때문인지, 
그것의 변화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 바뀌기 힘든 가치관 속에서 옳고 그름의 판단이 나오게 
되는데, 문제는 이 부동의 가치관 안에서 타인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까지 나온다는 것이다. 자신의 가치관이 쌓아 
올려질 수 있었던 것이 자신이 겪은 오감의 자극과 그 
기억으로 이루어진 경험이라는 것을 안다면, 타인 또한 그 
과정이 다르지 않다는 것 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그의 인생에서 느낀 자극과 그 기억으로 만들어낸 
경험이라는 재료로 쌓아올린 가치관이라는 담장을, 
내가 느낀 자극과 그 기억으로 만든 경험이라는 재료로 
쌓아올린 나의 가치관이라는 담장 안에서 판단한다는 것은, 
제대로 된 판단조차 될 수 없을 뿐더러 굉장히 오만한 
판단이지 않을까. 아니, 오만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신의
담장 크기도 재보지 않고서 남의 담장 크기를 먼저 재단
하려는 모습은 개그프로의 한 장면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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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누군가를 위해서 강해져,
이를 악물고서 있는 힘껏 지켜내
넘어져도 좋아,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니
그저 그것만 가능하다면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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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불가항력적이라,
매일 고민하면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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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쏟아지는 빗속에서는 우산도 무용지물이 된다.
많은 아픔 속에서 또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다짐 또한 스러져버린다.
다만, 빗속을 걷는 즐거움을 알고 비 냄새를 반기면 우산은 비를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거추장스런 존재로 바뀐다.
이와 같이 인생의 쓴 맛과 실패를 거듭하며 포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닌, 또다른 가능성을 찾는 과정으로 본다면, 삶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을 맛 볼 수 있다.
정점에 올라가기도, 빠른 속도로 추락하기도 하는 삶의 굴곡은 사람이 나태해지지도 않고, 무료해하지도 않게 해준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의 말이 있듯 우리는 추락하는 속도에 즈레 겁먹지 않고 대비를 한다면, 다시 올라가는 순간을 금세 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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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개같이 거침없이 여과없이 내 꼴리는데로 
누군가가 볼수도있는 일기장같이 그런곳이 아닌
있는그대로 이곳은 가능한 공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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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첫 번째는, 자면서 꾸는, 허황된 꿈,
두 번째는,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는, 가능성 있는 꿈.
당신의  꿈은 무슨 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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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있으면 좋겠어.
단순히 힘을 말하는게 아니야.
나를 지킬 수 있는 힘.
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힘.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힘.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힘.
이 모든것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엔 힘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까.
나는, 힘이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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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은
어딨을까
내일은
존재할까
내일은
가능할까
내일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