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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자유다

그가 말했다

나는 망연히, 눈앞에 떨어진 목줄을 보았다

붉게 얼룩진 낡은 목줄은

끊어지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닳아있었다


자유?

떨리는 내 목소리를 뒤로 한 채

그는 말없이 돌아섰다

매캐한 담배냄새가 풍겼다


쓰라린 목을 쓰다듬는다

구속은 끝났다


사랑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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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에 빠지지. 
나만 7 급 장애자야. 
나도 알아. 
내가 문을 닫고 있는 거.
나도 알아. 
Left brain 을 꺼야되는 거. 
나도 알아. 
기억으로 부터 자유로워야되는 거. 
사람들은 내가 자유롭고 매력적이라고 하지. 
.... 아니. 난 내 상처로 부터 
자유로운 적도 
여보란듯 .매력적으로 넘긴 적도 없어. 
센스 제로 유머 제로인 순간이지. 
아, 거식증 걸리기전에 
일본 여행이나 가자...
아니 강릉에가서 럭셔리 스파나 할까. 
표범무늬 비키니 입고. 
큰 꽃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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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리 자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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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살랑이는 웃음이
낮게 날아올라 고요한 사랑을 물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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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떨땐 미친짓이지 싶다가도 마음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 것. 짝사랑은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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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여러사람과 여러형태의 사랑을 한다.
사랑에는 맞물리는 사랑이 있으며
엇갈리는 사랑도 있다.그리고 혼자하는 사랑도 있다.
너와 나 사이의 사랑은 혼자하는 사랑인가 보다.
너는 나를 볼때 나와 같은 눈빛이 아닌것을 보니 
내가 너를 볼때 애틋한 눈빛인것을 보니
너가 나를 부를때 무미건조한것을 보니
내가 너를 부를때 목소리가 떨리는것을 보니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많이 사랑하는구나
너와 나 사이는
아니 나는 일방적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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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은 양날의 검과도 같이

어느 날에는 나에게 꿈만 같은 행복을
어느 날에는 나에게 꿈이었으면 하는 불행을

사랑에 기대를 하기에는 대가가 너무나도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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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대는 내가 걷지 못한 길을 가고
나는 그대가 두고 떠난 길에 서고
우리는 눈을 마주치지 않고
서로 남을 보듯 지나치고
애태우던 마음은
잿더미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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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나는 사랑이란 새카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답해 줄 수 없는 마음을, 그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쏟아붓던 그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사랑을 몰랐고,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말했다. 당연히, 그들의 사랑은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그들의 아픔도, 행복도, 그들이 말하는 사랑도 보답받을 수 없고 알아주는 이 없는, 고독한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나는 사랑은 몰랐지만 미안함은 알았기에, 그들에게 까만 방에서 나가달라 말했다.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 말했다. 그들은 그런 내 앞에서 상처가 역력히 드러나는 표정으로 미안하다 하기도 했고, 나를 붙잡기도 했고, 때로는 눈물까지도 보였다. 그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난 인기 많은 여자로 보였고 남자를 울린 여자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난 그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 뿐이었고, 그것은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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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짝사랑한 친구가 게이라서....
나에게는 뼈아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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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데 공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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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란❤
행복할 때도
우울할 때도
기쁠때도
슬플때도
과거에도,현재에도,미래에도
사랑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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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남자는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고 여자는 말로써 행동으로써 표현한다 여자는 자기 마음을 남자가 알거라고 생각하고 남자는 알지못한다 남자는 말을 그대로 믿지만 여자는 말의 의미를 담는다 여자는 화가나면 눈물을 보이고 남자는 화가나면 화를 그대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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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을 주는 방법만 알았지, 받는 방법은 몰랐다.
나는 언제나 너에게 사랑을 주기만 했다.
사랑을 받고 싶기도 했지만, 너는 날 봐주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사랑이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둘의 것이기도 하니까,
언젠간 너도 날 봐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
나는 언제 변할 수 있을까.
혹시 네가 나를 귀찮아 할까 멀리서 너를 지켜보기만 할 뿐, 그 외의 것은 하지 않았다.
그것이 나에게 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랑해'
이 한마디 꼭 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