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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좋아한다 말하고 싶고

널 사랑한다 말하고 싶고 

너의 곁에 있겠다고 말하고 싶다

그게 내 속마음이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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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처음 널 만나고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했던 마음이 
시간이 지나고 욕심히 더해
놀지말고 공부해라
사고좀치지 말아라 하며
잔소리가 심해 힘들게 하더라도
때로는 화를 내도
목소리가 높아져도
눈물 흘리는 일 있더라도
부디 잊지말았으면 
다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었던 것을
표현이 서툴러  차마 온전히 
다 전하지 못했던 그 마음을
부디 늦지 않게 이해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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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가 사랑했던 사람, 아니 사랑하는 사람.
이 땡땡씨,
그가 나한테 키스는 어떻게 하는거냐고 물어봤다. 그는 순수하다.
나는 키스는 서로 사랑해야 할수 있는것이라고 말해줬다. 그가 말하길, 키스는 더러운것일것 같다란다.
나는 또 예를 들어줬다. 내가 너한테 키스하면 너는 수치심이 들고 불쾌하지 않겠냐고, 그런 널 보는 나는 기분이 좋겠냐고.
키스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랑을 나눌때 할 수 있는거라고, 그렇게 말해주었다.
한 사람이라도 원하지 않는다면 그건 성추행이지 사랑이 아니라고, 나는 그래서 널 좋아하지만 키스하고싶지 않다고.
그래서 나는 너를 좋아하지만 안는거 이상은 무섭고 하기 싫다.  난 영원히 네가 순수하기를 바란다.
그냥, 난 영원히 너를 꼬옥 안고 살고 싶다.
두번째 고백의 두번째 실연은 오지 않았다.
내 사랑엔 더이상의 실연은 오지 않는다.
그가 말하길, 전에 평생 친구만 하자고 한 것이 어른이 되어서 내가 사랑을 알게 되었을때 너를 사랑한다면 후회하지 않을까 라며 나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았다.
그에게 말하길, 네가 날 좋아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잖아, 그렇게 말하면 내가 기대하다 너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을때 내가 실망하고 상처받고 더 아플거같은데 라며 난 모르겠다고 했다.
이유는 한가지다.
그가 날 사랑하게 되면 좋겠다. 이성적으로 느꼈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헛된 기대를 품고 있다가 더 상처받을까 무섭다.
그게 이유이자, 그게 또 한번의 실연을 겪지 않은 원인이다.
결정하지 못했다.
이 사랑이 풋사랑일거라며 단정지어버렸다.
진짜 사랑이 아닐거라고 생각해버렸다.
어른되어서, 감정이 커지면 그때 생각하기로.
그저, 관계의 선을 없앴을 뿐인데 마음이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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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제는 텅 빈 거울 틀과 유리조각, 먼지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거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고개가 향한 방향을 본다. 커튼 사이로 가느다란 빛이 새어들어온다. 내게는 닿지 않는다. 빛을 받은 곳을 제외하면 모두 제 색을 잃은 곳이다. 조용했다. 방에는 네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는 산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 그들이 가진 것을 우리는 모두 잃었다는 점이다. 무감정한 눈이 깨진 거울 파편을 향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떠올려본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꽃이다. 장미, 프리지아, 튤립, 페튜니아. 백합, 바이올렛, 아네모네. 물망초를 사온 날에 너는 그걸 그냥 시들게 두었다. 꽃병을 던지지도 않았고 꽃을 버리지도 않았다.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그걸 부정하려 했다면 왜 죽이지 않은걸까. 네가 망설이는 사이 꽃이 시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왜 고민했어? 오늘은 밀집꽃을 샀다.
고양이는 어떨까. 좋아한다. 꽃을 사러 나가는 길에 매일 고양이를 보러 갔다. 뒷골목, 쓰레기통 옆, 자동차 밑, 담벼락 위로 그들은 변함없이 거기 있었다. 얼룩이 있는 고양이는 사람을 싫어했다. 회색 고양이는 근처 가게 주인이 주는 밥에만 관심이 있었다.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는 항상 함께였지만 노란 고양이는 항상 혼자였다. 나는 늘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들을 좋아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가 오면 나가지 않았다. 나는 좋아한다고 해도 겨우 그 정도였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줄 일 없는 무관계에서 이뤄지는 애호. 내가 선호하는 관심의 표현이었다. 고양이들은 내가 계속 곁에 있었는줄도 모를걸 안다. 그 사실에 안심한다.
다음으로 너를 떠올리고 나는 연상을 멈춘다. 사랑 다음으로 네가 나와선 안된다. 너는 거기서 가장 먼 곳에 존재해야했다. 하지만 곧 인정하게 된다. 내가 가장 증오해 마지않는 네가 지금 나온 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순이 그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놓인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확실히 싫어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사랑과 너. 너와 사랑. 나와 사랑. 너와 나. 어느 하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이런 의미없는 생각을 할 바엔 어서 잠드는 편이 좋겠다고 나는 눈을 감는다. 눈가에 흐리게 남은 빛도 서서히 사라지고 더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손끝이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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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세상이란다.

To. 어린시절
누군가 세상을 묻거든
너는 말해주렴
근데 내 세상은 그렇단다.
평균...
딱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딱 평범한 그런세상.
자신에게 피해가 안가는 그 정도 그게 
나의 세상이였단다.
From. 그 후로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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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떨땐 미친짓이지 싶다가도 마음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 것. 짝사랑은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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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나는 사랑이란 새카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답해 줄 수 없는 마음을, 그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쏟아붓던 그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사랑을 몰랐고,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말했다. 당연히, 그들의 사랑은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그들의 아픔도, 행복도, 그들이 말하는 사랑도 보답받을 수 없고 알아주는 이 없는, 고독한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나는 사랑은 몰랐지만 미안함은 알았기에, 그들에게 까만 방에서 나가달라 말했다.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 말했다. 그들은 그런 내 앞에서 상처가 역력히 드러나는 표정으로 미안하다 하기도 했고, 나를 붙잡기도 했고, 때로는 눈물까지도 보였다. 그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난 인기 많은 여자로 보였고 남자를 울린 여자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난 그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 뿐이었고, 그것은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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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데요?

사랑. 그게 뭔데요?
사랑. 사랑. 사랑. 
도대체 어떠한 말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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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늙어빠진, 그러나 유명한 인사들이 젊은 처녀들을 데리고 사는 걸 봐.
네가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는 그녀가 잘 생기고 돈 많은 남자에게 홀딱 반해서, 너를 버리고 그의 품에 안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해?
애처롭게 울고만 있지 말고 뱃살 빼고 저금이나 하라고.
By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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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내가 너를 가장 필요로 할때 내 옆에 있어줘"
넌 나를 사랑한다면 이렇게 하라고 알려줬었어
근데 나는 너 하나를 제외한 모든것을 잃었었고
너는 내가 모든것을 잃었을때 나를 떠났어
넌 나를 사랑하긴 했니
그냥 한 번 만나준 그 정도 사람
그게 나였나봐
고마워 덕분에 이젠 사랑이 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
잘가
그 사람이랑 평생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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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은
주는대로 주고,
받는대로 받고.
시소같은 마음을 함께 바로잡는 그런게 사랑이라고 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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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내 열정은 별 것 아닐 것이다, 나는 너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열여덟도 열아홉도 아닌 애매한 나이에, 단단한 몸을 가진 너는 참 찬란했어서. 힘겹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었다. 시시한 마음이리라 생각했지만 사랑은 말을 더듬지 않고는 뱉어지지 않는 것이었다. 너는 어땠더라. 
시큰둥한 표정? 아니었다. 웃으며 고맙다고 했지. 온 세상이, 너를 둘러싼 공기조차 너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 듯했던 그 표정. 그 표정을 보며 정말이지 아, 나는 너에게 숨을 쉬듯 당연한 마음인 거구나, 감탄했는데. 

돌아서서 뚝뚝 떨어지는 눈물이 데일 것처럼 뜨거워서. 이런 게 당연하다니, 당연하다니, 정말로 감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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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남자는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하고 여자는 말로써 행동으로써 표현한다 여자는 자기 마음을 남자가 알거라고 생각하고 남자는 알지못한다 남자는 말을 그대로 믿지만 여자는 말의 의미를 담는다 여자는 화가나면 눈물을 보이고 남자는 화가나면 화를 그대로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