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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아줘


https://www.youtube.com/watch?v=cUKVT4Soh2k




네 20대는 내 20대하고 닮았어.

넌 그나마 뮤지션이었지만,

난 엔지니어였어....

그렇게 너와 나는 서 있는 분야가 완전히 다른데도

같은 욕망을 갖고 있지.  

- Literature.

문학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열망의 저변에는 너와 똑같은 고통이 있어.

<세상의 나>와 <본질적인 나> 와의 괴리감.

삶의 깊이에대한 갈망.

네 본질을 깊이 이해하고 통찰해주는 타인.

네 영혼을 인정해주길 원했을테지.  

 

지금은 고승이라도 만난다지만,

그 때는 정말 뭣모를 20대라 누구를 찾아가야 하는지도 몰라서

사이비 도인한테 진리를 구하곤 했지.

훗, 바보 같았어.

그래서 그냥 죽을려 그랬어.

넌 성공했고, 난 대신 글을 썼지.


그래서 탈출구가 미국 유학.

그런데 미국은 글로벌리더가 아니셔서,

나를 다시 헬조선과 대응시켰지.

이유는 간단했어.

Korean 이라는 것,

전쟁주의자인 그들이 내게서 읽을 수 있는 전부라곤

passport에 찍혀있는 국적이 다 였지.

인간에 대한 이해?

우울증있는 사람한테 약이나 쏟아 붓는 분들이 어떻게?

그분들에게 무리지.


그래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더욱 죽을 것 같은 상황이 되었지.

헬조선에서 나를 힘들게 하셨던 그 분들이 도래한거야.  

그분들은 나를 힘들게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그들 자체가 도구적 인간 이고, 그에 대해 전혀 일말의 저항이 없는 사람들이야. 그래서 문학적 인간 에게 계속 생채기를 내지만, 자기들은 모르는 거야.

무감각한 거지.

그런 인간이 널 사랑한다고 하면 필사적으로 도망가.

도구적 인간들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리더로 지정되셔서, 헬조선을 탈출한 나를 쫓아왔지.

그래서, 타지에서도 헬조선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아주 기가 막힌 세계이지.

"주인님" 의 관리야.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

더욱 죽을 것만 같은 상황은 더더더욱 죽을 것만 같은 조가튼 상황이 되었지.

암흑의 끝에는 암흑이 나오고, 그 끝에는 또다른 암흑이 나오는 거야.

참 신비롭지 않아? 미라클이 따로 없어.  

이런 확률은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말이야.

3시간 자고 공부를 하거나, 남들 보다 더욱 피와 땀을 흘리면 '반드시' 빛을 볼꺼라는 편견을 간단히 깨주었어.

나를 misread 하던, 다시는 보고 싶지 않던 그 도구적 인간들은

헬조선에서 계속 승리하고, 출세하며....

계속 나를 쫓아 다니게 하는 게

그게 미국의 international relation이자, 정보력이고, 정치/외교지.

nationality,

그리고 권위.

그들이 내게 궁금한 건 딱 하나야.

'네 주인님은 누구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피 엔딩이야.

미라클에대한 반격인거야.

나를  recognize 해주는 사람을

옆에 묶어 두지 않는데도,

그래도 해피 엔딩이야.

이제는 내가 나를 알아주니까.

그들이 병맛인 걸 혹독하게 배웠으니까,

더 이상 기대가 없어.

이게 내 청춘 전부를 불태워 얻은 

자유의 얼굴이야.

아름답다기보다 투쟁으로 상처가 남아있지.

등에도 다리에도 갈비뼈근처 가슴에도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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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완전한 존재고, 아무리 학습을 하더라도 똑같은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으니 늘 실수를 하게 된다. 아니, 똑같은 상황을 만나도 똑같은 실수를 하게된다. 이성이 마비되거나, 다른 것에 주의가 팔려 결국 실수을 하게 된다.
실수는 그래서 늘 하게 되는 것이다.
이건 예외처리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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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버스와 국정교과서

페북에 임승수님이 쓰신 글인데 아래와 같이 글이 시작되어 퍼왔습니다.
** 침통한 심정으로 썼습니다.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세대에는 콜롬버스가 신대륙(남미)을 발견했다고 교과서를 통해 의심의 여지없이 배웠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에 대해 다룬 <차베스, 미국과 맞짱뜨다>라는 책을 쓰면서, 남미라는 지역을 좀 더 내재적 관점에서 들여다 볼 기회가 있었다. 콜럼버스가 소위 ‘신대륙의 발견’이라는 것을 했을 때, 남미에는 이미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상황이 이런데 과연 ‘발견’이라는 말이 적절할까? ‘신대륙의 발견’이라는 단어는 남미 지역에 이미 살던 수천만 명의 사람들을 졸지에 김춘수의 꽃으로 만들었다. 콜롬버스가, 그리고 스페인과 서양이 이름을 불러줘야만 의미가 있는 존재들. 만약 콜럼버스가 남미가 아닌 조선에 왔다면 조선이 ‘발견’되는가? ‘발견’, 이 얼마나 오만한 단어인가. 사실은 두 문명의 만남일 뿐인 사건에 ‘발견’이라는 단어를 붙이면서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사람이 아닌 존재로 취급당했다.
수천만 명에 달하던 사람들(선주민)의 수가 20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그 과정에서 인류사에 다시없을 천인공노할 학살과 만행이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산채로 사람을 굽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 죽이는 짓거리들이 백주대낮에 태연자약하게 벌어졌다. 콜롬버스는 어떤 부족이 자신의 말을 안 듣는다고 1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손목을 다 잘랐다는 얘기도 있다. 황당하게도 이런 콜롬버스를 어린이 위인전에서 다루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교과서를 통해 이 희대의 대학살 사건을 ‘신대륙의 발견’으로 배웠다. 우리가 스페인 사람들도 아닌데. 영미권과 서양으로 유학해 세계사를 공부한 ‘한국인’들이 그들의 뇌에 박힌 시각과 관점을 고스란히 우리나라의 교과서에 담아놨기 때문이다. 이 교과서를 통해 전 국민은 그동안 외눈박이가 된 것이다. 우리가 최소한의 인류애적 양심이 있다면 어찌 이 비극적 대학살을 미화하고 콜롬버스를 위인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정부가 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정교과서라는 것은 국민들에게 역사에 관해 정부가 정한 한 가지 얘기만을 들려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최소한의 양심 찌꺼기라도 남아있는 학자들이라면 모두가 이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학문을 하면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기존에 확실하다고 믿었던 ‘사실’들이 실제로는 특정한 세력의 ‘관점’이 투영된 ‘사실의 일면’일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실체적 사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건에 관계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점을 입체적이고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국정교과서를 추진하겠다는 얘기는, 특정 세력이 원하는 방식으로만 역사를 보여주겠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전 국민의 사상적 노예화이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인간들을 찍어내겠다는 파쇼화에 다름 아니다. 현재의 권력을 통해 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고, 이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틀어쥐어 미래를 자신들의 것으로 확보하겠다는 이 무시무시한 시도에 필자는 그저 몸서리가 쳐질 뿐이다. 정말 나쁜 정권이다.
원글 링크 : https://www.facebook.com/chamworld/posts/10208236763662006?fref=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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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살...빼야되는데...저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 조용히 손을 들어보세요. 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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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은 어쩌면 커다란 가마솥과 같다. 
가마솥 하나만으로는 그저 무엇을 담는 용기로밖에 사용될 수 없지만, 아궁이에 달리고, 밑에서 불이 올라오고, 안에 뭐가 들어 있느냐에 따라, 맛있는 쌀밥을 지을 수 있는 용도, 힘든 하루를 보낸 소에게 여물을 쑤어줄 수 있는 용도, 밖에 나갔던 가족을 위해 이런저런 음식을 보온하는 용도, 식어빠진 구황작물을 보관하는 용도, 고양이가 추운 바람을 피해 숨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 자체로는 어디에도 쓸모없는 존재이다가,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
그런 것이 마음이다. 마음은 어쩌면 가마솥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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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맞다고 할순 없겠지만 잘못됬다고 하기엔 우리가 볼수있는 상황들이 그랬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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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예고 없이 당해버렸다. 나는 이런 적 없는데, 이런 상황도 평생 없었는데 순식간에 당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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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것은 상승기류로 인한 기압하강과 그 상승기류로 인한 비구름 형성의 결과이다. 인간은 1기압의 상황에 적응된 개체이므로, 기압이 낮아지면 전반적으로 신체에 가해지는 힘이 줄어듬에따라 편안함을 느끼고, 더 나아가, 상처등의 기왕증을 가지는 부분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러니까, 비가 오는 날엔 편안함을 즐기고, 적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음으로써 혈압의 상승을 꾀함과 동시에 적당량의 알콜을 섭취하여 릴렉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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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를 써도

가까워지지 않는 사람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사람은 나를 안중에 없어 하는 그런 상황......

참 그 분위기가 너무나 견디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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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이 상황이 계속 반복될 것을 알기에,
당신의 ‘ 의지 ‘가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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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꽃

괜찮아
골목 모퉁이에서도 꽃은 피고
쓰래기더미 속에서도 꽃은 피어난단다.
네가 어떤 상황에있든 
중요한건
스스로 피어날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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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예쁜 말.

넌 할수있어 해낼거야 
한번더 생각해봐. 지금 어떤힘든 상황인지 모르지만
너라면 잘해낼거야 지금까지도 잘해왔으니깐. 
아무리 힘드러도 어디선가 내가널 응원할거야.
너가 누군지 몰라도 
나는 항상 너에편이야 할수있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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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지켜본다는 것의 대부분은 상황을 어찌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