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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그냥 핸들 휙휙 돌리고 악셀 밟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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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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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오늘도 걷는다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새 귀밑까지 내려온 땀줄기
땀줄기를 말리려 달린다 달리고 달려 저 땅끝까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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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오늘도 걷는다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새 귀밑까지 내려온 땀줄기
땀줄기를 말리려 달린다 달리고 달려 저 땅끝까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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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이미 열심히뛰고있는데
어째서 더욱빨리뛰라는거죠?
나에게 많을걸바라지말아주세요
그만큼 실망도큰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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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오늘도 걷는다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새 귀밑까지 내려온 땀줄기
땀줄기를 말리려 달린다 달리고 달려 저 땅끝까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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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오늘도 걷는다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새 흘러내린 땀줄기. 
땀줄기를 말리려 나는 뛴다
뛰고 또 뛰어 땅끝까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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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오늘도 걷는다 걷고 또 걷다보면 어느새 귀밑까지 내려온 땀줄기
땀줄기를 말리려 달린다 달리고 달려 저 땅끝까지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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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그는 늘 달렸다.
언제나 달려왔고, 끊임없이 달림으로서
그에게 보상처럼 안겨진 성공은 그를 계속 달리게 만들었다.
어느새 달리는 그의 옆에 작은 생각 하나가 따라붙었다. 작은 생각은 재촉했다.
멈추면 안돼
달려오며 봤던 길가의 사람들을 봐.
네 뒤에는 더이상  달리기 소년들이 없을 것 같니?
지금 멈추면 뒤쳐질거야. 버려질거야.
그러니 계속 달려, 넌 그래야 해.
그는 나이가 들었다.
오랜 달리기에 숨은 늘 벅찼고,
쉴 새 없이 흐르는 땀에 찌뿌리게 되는 눈살은 좀체 펴지는 일이 없았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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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등학교때 난 달리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달리기 시합하면 톱3에는 들어갔으니까 뭐 아주 못하는건 아니였지.
가끔 하교길이나 심부름 길을 뛰다보면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저 앞에 지나가는 아저씨가 한국육상계의 거물일지도 몰라'
'내가 전력질주해서 엄청난 속도로 저 아저씨 옆을 지나가면 아마 깜짝놀라서 날 붙잡지 않을까?'
"꼬..꼬마야! 너 정말 빠르구나. 아저씨와 너희 부모님께가자. 넌 특별훈련을 받아야할 것 같다."
노상에서 달리기를 할 때마다,
달리기를 하다가 다른 어른이 보일 때마다,
어김없이 이런 생각에 빠졌었다.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내 꿈이 공상임을 깨닫고 좌절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망상은, 당장 그런일이 생길 것 같다는 희망에 가려져 드러나지 않았다.
몸도 머리도 설익은 풋풋한 어린시절의 해프닝일까?
지금도 그런 것 같다.
지금의 꿈과 희망이 공상이나 망상이 아니라고 말할 자신이 없다.
꿈은 실패를 덮고 희망은 시간을 감춰 그렇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은 오늘이 불안하다. 내일은 달라질거란 헛된 희망이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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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풍초 똥팔광.
원래 비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더 좋다. 맨날맨날 비만 오면 좋겠다. 천식환자라 더 그렇다. 미세먼지보다 습한게 살만하다. 죽을거같다. 죽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