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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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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달빛연꽃입니다^^ 저는 이곳애서 여러분이 심심할때 읽을수있는 소설을 쓸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많은 사랑 바랍니다^^

어디서 왔지?
[["synd.kr", 26], ["unknown", 129]]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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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달빛이 이지러는 졌으나 
여전히 밝으매 밤인지도 모를만치 눈부셔서 
아래만 바라보는데도  
닳고 닳아 부서진 네 빛 알갱이들이 
나를 건드리매 바라보니 
하늘 끝도 모르고 퍼져서는 
나는 이것을 별이라 부를 테다. 
네 빛이 다하거든 내게 조각을 쥐여 주렴, 
거뭇해진 너를 보고서도 
언젠가 눈부시게 밝았을 너를 기억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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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오늘 밤, 달빛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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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달빛이 환해 그리움을 숨길 수없는 어느 날 밤
나는 당신을 위해 동강 허리에서 등불을 띄웠다.
어떻게 하면 내 안에 가득찬 당신을 보낼 수 있나
온통 그 생각뿐인 것이 죄스러워 
나는 감히 달빛조차 눈에 담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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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 센터

- 홍수 20

달빛 한 권 전철에 두고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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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고요하고도 적막한
달빛조차도 보이지 않는
그 깜깜한 어둠속
너가 부딪히는 소리만이
이 공간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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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은하수 아래
너와 같이 바라보던 그 우주의 일렁임이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조금 슬펐다.
아니 사실 많이 슬프다.
내 눈물이 은하수에 빠져

별 사이를 헤엄치는 물고기가 될 때
너는 내 슬픔을 알아줄까.
달빛 같은 너의 눈이
나를 비춰줄 때
그제야 나는 고개를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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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거쳐온 모든 과거들과 관계들과 희로애락의 조각들이
먼지 크기로라도 모두 쌓여왔더라면
진작에 돌무지 아래에 깔려버렸을 테지만
다행스럽게도

서로 녹여주고 녹아주거나 접어주고 접혀
어쩌다 한번씩만 몸 속 어딘가로 던져지다가
노을이 지는 저물녘이거나

눈 그친 밤의 달빛이거나
아니면 저기 어느 먼 집 불빛이거나에
눈길을 들어 몸을 돌리면
그때에도
매번은 아니고 가끔씩 살짝씩
내가, 나를, 네가, 너를, 내가, 너를, 네가, 나를
비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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קודם(첫번째)

Cindy박지은의 시(詩 ),노래
::부제::קודם(첫번째)
지금 그대가 빛을 내는 시간일텐데
왜 나는 그대
보이지 않을까요
혹시 그대는
구름뒤에서 나를 기다리나요?
그렇게 믿고
구름걷어봤어요
그대의 밤이 깊어져만 간다면
나에게 다가와 주시겠어요?
그대의 달빛이 되어
아프다고 하여도
그대가 나에게
비추어주었던
그 별빛을
내가 그대에게
뿌려도 되어요?
안개가 다가와서
우리들의 빛을 훔쳐가고
그들이
아무리 함부로
우리 귀에 속삭인다 하여도
우린
서로의 빛이되어
다시 매일 새벽
빛을 머금고
미소를 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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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언젠가부터 - 하지만, 정확하게 시점을 알고 있다 - 내 시선이 머무는 곳은 저 멀리 있는 수평선이나 지평선 너머의 곳이다. 지금 내 주변이 어떻든 더 이상 보이지 않고 , 신경도 잘 쓰이지 않는다. 늘 하늘을 바라보고, 그 안을 비상하는 신천옹의 날개짓을 관찰하고, 그런 새들을 포근하게 덮어주는 구름에서 위안을 얻고, 아롱진 별빛과 달빛에 감탄하며, 아직 지구에 도착하지 못한 엄청난 거리의 과거를 상상한다.
결국, 난 모든것과 마찬가지의 먼지로 이루어져있으니 시선이 저 멀리 향하는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 아닐까.
슬픈건 이런 시선으로 세상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유한하다는 것이고, 다행인건 수많은 먼지로 다시 돌아가 어떻게든 이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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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였을까

잊지않기로 약속했다. 수많은 여자들들의 향기와 목소리와 웃음과 색깔들은 다잊어도 그녀만은 간직하기로했다. 왜였을까. . 
그토록 죽을것같던 사랑도 수년동안 잠이들어도 깨어있어도 갈구하던 사랑도 잊어버리게 되었는데 왜 그녀만은 간직하고싶은걸까. 
종로의 피아노거리에서 피어나던 홍차의 향도
명동성당 앞에서 웃으며헤어지던 그녀의 노란원피스도 광화문에서 버스를기다리며 잘가라고했던 목소리도 그리고. 내게남겨준 작은 글귀들도
난 무엇하나잊지못한다. 
그래. 너를 잊을수없는것이아니라
내가 너를 잊고싶지않는것일지도 모른다. 
그저 소소한 웃음나누며 글자하나를 두고
문장들만들어가는 그런 너와의시간이 그리운것일지 모른다. 달빛이 내리면 손으로 토끼 그림자를 만들어 너에게 다시 보여주고싶어서인지모른다. 그래서 그렇게 그렇듯 너를 기억하는지 모른다. 내게 네가 소중하듯 내 모습이 조금쯤은
소중한기억으로 남았으면좋겠다. 
벌써 10년이 다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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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포트폴리오

진로 포트폴리오 🍑 (김해중앙여자중학교 1306 김예원)
들어갈 내용:
첫 번째 페이지 - 들어갈 내용은 딱히 없음.
두 번째 페이지 -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가 잘 하는 것들. 특별히 좋아하는 것들.
세 번째 페이지 - 진로를 선택한 이유와 그 진로의 장단점.
네 번째 페이지 - 내가 진로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과 경력. (딱히 없지만...)
다섯 번째 페이지 - 내가 앞으로 해나갈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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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이었고,

사람과의 관계, 교감능력. 그게 뭐가 중요할까.
사람은 어찌해도 혼자 사는 세상이다. 그것을 인지하며 내가 보는 세상에 맞춰 살아왔다. 나와 같은 의자를 쓰는 사람들, 나와 대화가 통하는, 나와 같이 사는. 이런게 다 뭐가 있을까, 남는게. 동감하며 사는 내 세상. 그건 내가 세상을 살아오는 방식이었지. 결국은 모두가 그 방식을 살진 않더라. 그럼 왜 나만 이렇게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신경을 쓸까. 왜 나만 내가 가는 길을 뒤돌아보며 옆사람의 수근거림에 몸을 떨까.
나는 내가 살아온 환경에 두려워하며 살았고, 그건 먼 미래의 후회스러움일것이라 인지하면서도 바꾸질 않았다. 내 주위를 보면 나의 과거를 알아주질 않고 나도 누군가의 모든것을 알려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게 맞다. 그게 우리의 접근거리니까. 
모든 사람은 내가 될 수 없으며, 나도 그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러니까 나만 사는 세상이다. 설령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나를 배신해도, 그 사람에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내 입장에선 그 사람은 나쁜 놈이다. 우리는 모든것이 하나가 될 수 없으며, 공감을 하고 의지하고 미워하고 질려해도 결국 어떠하든 우리는 별이다. 영향을 끼칠 순 있어도 하나가 될 순 없다. 먼 우주의 두 행성이 하나의 모습으로 바꿀 수 없듯이. 멀어도, 가까워도 그건 내가 아니기에. 난 내 삶을 사는것이다. 지난 날의 후회, 몹쓸 정도로 남에게 안될것을 알면서도 잡으려 몸부림쓰다 이젠 남질 않은 감정들. 
나는 별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었다. 나와 내가 알고지내온 관계들을 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계속 항아리에 물을 박듯이 정성스레 넣어줬다.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