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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아가새는 언젠가 둥지를 떠난다. 조용한 숲의 안갯길 위를 지나, 너른 하늘 위를 비행한다. 나도 그런 꿈을 꾸는 어린 새이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때가 되면 석양을 향해 고요히 떠나는 용감한 새가 되고싶다. 푸른 희망을 가득 실은 듬직한 새.

어디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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