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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뚝

뚝 뚝 끊어지는 말들에 말을 내뱉는

나조차도 답답함을 느낀다.

어디서 왔지?
[["unknown",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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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뚝

뚝, 뚝. 당신의 눈에서 물이 떨어진다. 햇빛이 당신의 눈에, 당신의 눈물에 반사되어 빛난다. 아, 우는 모습조차도 아름다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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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뚝

모르고 있었다면 거짓이겠지
그럼에도 지적을 받았을 때는 꽤나 당황했다
정확히는 외면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나랑 대화를 하다보면 뚝뚝 끊기는 듯한 나의 말투 때문에 소통이 아닌것 같다 분위기가 저절로 냉랭해진다 그래서 뭔가 실수하지 않았을까 나를 싫어하나? 등의 생각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고.
하지만 가정이든 학교든 직장이든 지금까지는 이렇다 할 문제점을 느끼지 못했다  이것때문에 싸움이 일어난 적도 없고.... 그런데 친구에게 그런 소리를 듣다니 아무래도 심각했나 보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개선시키기 위해서 바로 실천했다
....했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변화가 없다
약간 우울해 졌는지 내 자신이 한심해 지기도 했다 그래서 이 기분을 날려버리기 위해서 다 집어치우고 TV부터 켰다
뉴스가 나온다
아나운서가 쭉 말하는걸 보고 대본을 그대로 읽는거라면 나도 길게 말 할 수 있을거 같았다
이어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연습한다면 나도 막힘없이 술술 떠들수 있지 않을까 싶다
뇌속 이상과 당장의 현실이 충돌을 일으키면서 우울감이 한층 더 격양된다 핸드폰을 책상 위에 던져두고 침대에 도망치듯 들어갔다 이럴때 SNS를 한다면 놀림감만 추가된다
......애초에 놀려줄 친구가 별로 없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절실하게 바뀔 필요성은 못 느끼겠다
그렇다고 해서 이대로인건 싫다
앞으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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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뚝

뚝.. 뚝..
흐른다.
오늘도 너의 얼굴에는 눈물이 흐른다.
내가 너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그래서 너의 얼굴에선 눈물이 흐른다.
뚝.. 뚝..
흐른다.
오늘도 나의 얼굴에는 눈물이 흐른다.
나 때문에 너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서.
그래서 나의 얼굴에선 눈물이 흐른다.
"미안해.."
너의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데.
"괜찮아"
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너.
그런 너의 얼굴에
눈물이 뚝 뚝.
그런 너의 모습에
나도 뚝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