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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색

당신의 마음의 색은 무엇인가요?
지금 당신의 마음의 색이 어떤색인지 알고있거나 모르고있을수도있죠 하지만 그걸 뭐라하는일은 안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다 모릅니다 왜? 알 시간이 없었으니까. 아이는물론이고 어른들 역시도 몰라요 어른들은 그저 경쟁에서 이기고 과정은 무시하고 결과만보니까요 사회도 그런구조로 흘러가고있구요 그래서 자기자신에게 관심이없어요  자신이 무엇을좋아하고 무엇을하고싶고  자신의 마음조차도 모르게되어버렸죠 누군가를 사랑할때나오는 핑크 는군가를 미워할때의 분노의 빨강 평온의초록 무엇이든좋습니다 지금 당신의색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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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나는, 배를 타던 사람이었다.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학교에 전산실이 생기는 덕분에 spc 800 이었나 하는 컴퓨터를 접하고, 그 이후로 늘 프로그래밍을 하며 살았다. 세상이 컴퓨터로 모든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늘 컴퓨터와 함께 했다. 그러다가, 글을 쓰는 것에 미쳤다. 정말 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글을 썼다. 매일 수십장의 글을 쓰고, 음악을 들으며 또 글을 썼다. 그리곤, 시와 그림에 미쳤다. 늘 미쳐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인간의 평상적인 삶에 대해 깊은 회의를 느끼고, 배를 타기 위해 여수로 내려가서 학교에 입학했다. 역시 미친 짓은 여전했다. 배를 타면 군대를 안가도 되는데, 군대를 갔다. 그리고 제대 후 다시 복학을 하고, 배를 탔다. 바다는 나의 요람이었다.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고, 내 자신을 완전히 리폼하였다.
그러다 이젠, 뭍에서 산다. 하지만, 늘 바다에 대한 갈증으로 산다. 그래서, 난, 배를 타던 사람이다. 아직도 마음 속으로는 항해를 하고 있다.
직능?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 뭘 할 수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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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에 대해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
자신을 너무 부정한 탓에, 자신이 자신을 모르던.
그 생각을 하던 그 자체가 내 마음이였던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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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미약하고 자신은 없지만
내 인생에서 처음이었다
내 마음을 알게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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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인형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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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 자신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고 뭐라고 할까.
뭘 망설이냐고, 나중에 후회 할 거라고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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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 자신

항상 한심하다며 누군가를 비난했지만
되돌아보면 제 자신 만큼 한심한 사람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걸 지금 깨달았다는 게 정말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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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 자신

뭘 할수있을까.
뭘 해야만 할까.
왜 죽지 못하고 있을까.
왜 살고 있을까.
하루하루 허무하게만 흘러가는데 
나는 왜 아직도 숨을 내뱉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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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내 자신

세상을 다양한 렌즈로 돌려끼며 바라보고 있어
때로는 작게 때로는 확대해서 크게
사진을 남겨 웃음 지어
참신한 구도를 찾고파
같은 풍경 속의 삼라만상을 드러내고파
마지막엔 나도 사진으로 남기고 싶네
다양한 내 자신 사람들에게 사진 찍혀
같은 모습 하나 없는 나는 누구지 하는
재미있는 이상한 사진들 남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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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내가 아픈 이유는 무엇입니까. 밤도 낮도 아닌 이 푸르스름한 새벽에만 내 가슴이 쿡쿡 찔리는 겁니까.
 나는 새벽이 되면, 가슴 한 쪽에서 따끔따끔하고 아픈 게 밀려와 눈물이 나는 것을 참을 수 없다. 세상 그 모든 것들에 미안했던 일. 억울하고 슬픈, 기억나지 않는 어떤 일들. 그것들이 전부 나에게 밀려와 새벽 속의 방 안 공기를 자신들로 가득 채운다. 아픈 것은 나 뿐이다. 아파야 할 것은 나.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람이 내가 되는 시간.
 수척해진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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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이르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인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자신없다의 변명일 뿐 아닌가?
나는 이르다는 말을 하기 싫다. 
나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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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항상 마지막이라며 일은 찾지 않고 빈둥거리는 내 자신을 돌아보면 후회만 하게 된다. 몇 달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엇이든 한다며 떵떵 큰 소리 쳤었는데, 지금은 작은 소리조차 내기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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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눈물을 흘리면서 그녀는 조심히 칼을 꺼냈다. 그 장면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눈앞의 남자를 보며, 그녀는 더 울었다. 눈물이 그저 쏟아져 나왔다. 그녀가 칼로 그 남자를 겨눌 때까지,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먼저 입을 연 건 그녀였다.
"아....."
얼굴이 눈물 범벅이었다. 입에서는 가느다랗게 탄식이 흘러 나왔다.
"무엇을 망설이는 건가?"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물었다.
"나, 나는....."
"그래, 이대로 너에게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나."
그는 그저 옅게 웃었다. 물론 당대 최고의 무신인 그가, 고작해야 고아 소녀의 칼질 몇 번에 목숨을 잃을 리는 만무했다. 허나 그는, 자신 앞의 소녀가 원한다면 그래주고 싶었다. 그것이 연정이었다. 그것이 사랑이었다. 언제 피어난 건지도 모를 단 하나의 작디 작은 감정이, 어느 감정보다도 더 그를 움직였다. 여태까지 이랬던 적이 없기에, 그는 궁금해졌다. 연정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대체 무엇이기에 이리도 나를 움직이는가. 이래선 안 되는데, 점점 충동이 그의 몸을 감쌌다.
".....!"
결국 충동이 이성을 이겼다. 그가 달려가 그녀의 몸을 꼬옥 껴안았다. 그녀가 너무 놀라 헛숨을 삼켰다.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는 그저 더 세게 끌어안기만 했다. 소녀의 손에서 칼이,
투우욱
떨어졌다. 소녀의 손이 올라갔다. 서로가 서로의 등을 껴안았다.
"...미안하다."
그가 보니 그 여린 소녀는 울고 있었다. 소리 없이 숨죽여 작게 흐느끼고 있었다. 그 여린 아이가 흐느끼는 이유가 자신 때문일지도 모르기에 마음이 아파서 그는 사과했다. 끌어안은 손은 누구도 놓지 않은 상태였다. 
"..흑..으흑..."
그 소녀의 흐느낌이 자신의 마음을 후벼 팠다. 적군에게 팔이 잘리는 편이 덜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탄식을 삼켰다. 눈이 내리던 날. 외로웠던 무신과 곁에 아무도 없었던 소녀는 서로를 오랫동안 품에 안았다.
이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