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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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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세일!!

세제 한통.

아삭이 복숭아 1BOX

티셔츠 한장과 거스름돈 백원.

100g에 1490원 카드사별 할인하는 삼겹살  한근.

우리아이 다리 탈까 레쉬가드 레깅스 1벌.


내게 만원은 넘지 말아야할 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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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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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지
고민하던 차에
만원짜리에 편지를 썼다
오늘 아침 출근길
전철에 사람이 만원이었다
지금 내 마음속은 
너로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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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마나가하 섬 - 히마와리 도시락과 기타 정보

사이판 평생 한 번 가봤지만 마나가하 섬에서 도시락먹고 스노클링한게 너무 재밌었고 제주항공의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스케쥴에 놀라 글로 남겨본다.
한국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사이판은 울릉도의 1.6배 정도 크기의 섬이고 북마리아나 제도의 수도로 미국령이다. 
사이판행 뱅기표는 10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특가는 최저가가 85,000원 (공항세 제외) 할인가는 평균 130,000원 정도이다. (편도)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마이크로비치에서 쾌속보트로 5분 거리에 있는 무인도로 섬 둘레에 산호들이 자연적으로 방벽을 이뤄 파도가 적고 수심이 얕다.
얕은 수심이라 비교적 안전하고 성인 가슴 높이 정도의 깊이에도 열대어들이 바글바글해서 (빵가루라도 뿌리면 저글링 러쉬) 남녀노소 쉽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물 색깔도 매우 맑고 터질듯한 파란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촤악! 펼쳐져 있어서 누워만 있어도 기분이 막 좋아진다. 다만 얕은 곳에도 산호가 많아서 아쿠아슈즈가 있어야 편하게 놀 수 있고 태양이 너무너무 강력하니 선블럭은 필수고 온몸을 감추면 더욱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하나! 대략 오전 10시부터 점심 이후 오후 2시까지 엄청난 숫자의 한중일 단체관광객이 모래사장과 바다를 가득메우고 있어 열대어는 커녕 사람들 발꼬락만 구경하다 실망할 수 있으나 오후 1시이후 슬슬 단체팀이 빠지면 마나가하의 여유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섬에 입장할 때 입장료를 $5 받고 있으니 여행사나 구매 상품에 입장료가 포함인지 아닌지 확인해야하고 섬안에서 파라솔은 $15, 의자는 $20 정도로 대여할 수 있다. 섬 안에는 오후 4시까지만 머무를 수 있다고 하니 나올 시간을 여행사나 상품판매자와 미리 약속해야한다.
마나가하 섬으로 들어가는 비용은 현지에서 몇몇 여행사에 물어보니 성인은 1인 당 $35, 어린이는 $25. 물어본 중 가장 저렴한 곳은 $20 이었는데 네고가 매우 가능해보였다.
한 가지 확인 못한 것은 타시투어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정황상 이 회사가 마나가하 내부에서 "마나가하"라는 브랜드로 음식판매와 파라솔 대여 등을 담당하는 사업자로 보인다) 주요 호텔들에 버스셔틀을 운행하며 섬까지 데려다 주던데 이 곳 가격은 확인 못했다. 아마도 이곳이 최저가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들어가고 나가는 시간의 자유도는 조금 떨어질 듯.
이제 본론인데 섬안에 음식을 팔긴하지만 가격이나 맛을 고려할 때 도시락을 사가는게 좋다. 여행사나 상품판매자가 음식과 음료수를 담을 아이스박스와 스노클을 빌려주는지도 확인해야한다. 아! 돗자리도 빌려주더라.
도시락은 검색하면 좀 나오는데 "히마와리 호텔" 1층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 짱짱맨이다. 다른 곳 도시락은 먹어보지도 사보지도 못했으니 웃기는 소리지만 가격이나 맛 모두 후회하지 않을 퀄리티다.
주먹밥과 샌드위치, 유부초밥과 김밥. 참치회덮밥이나 구운 연어 도시락, 햄도시락과 생선구이 도시락 등 다양한 도시락을 팔고 있으며 아침 일찍가면 깍둑 썰어진 메론도 살 수 있다.
하얏트나 피에스타 리조트에서 약 1km ~ 1.5km 거리로 성인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택시타면 $5+ 달라고 할 듯. DFS 갤러리아 기준으로는 700m ~ 1km 정도로 보인다. 현지에서 한국어 관광지도 하나 구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우리가족은 도시락 4개(아침밥까지), 주먹밥, 스팸주먹밥. 메론 2개. 물과 음료수 이렇게 구입했는데 대충 $23 정도 들었고 과자나 빵(슈퍼마켓에서 같이 구매할 수 있다)을 좀 더 사왔어야했다고 후회했다.
대충 정리해보면...
비용
- 배편(아이스박스,스노클,돗자리) - $20~$35
- 입장료 - $5
- 파라솔 - $15 (의자 $20)
- 도시락과 간식 - 알아서...
준비물
- 돗자리
- 선크림, 태닝 오일
- 스노클 (사이판서 구매 시 $12 정도)
- 구명조끼 (아이들용. 어른도 있음 좋지)
- 도시락과 간식
- 마실 물 등 음료수
- 아쿠아슈즈 (사이판에서 구매 시 $10 정도)
- 열대어 먹이 (식빵이나 팝콘)
편의시설
- 화장실
- 샤워시설 (물 엄청 안나와!)
- 음식점
- 라이프가드
팁!
- 오후 2시가 넘어야 한적하다.
- 파라솔이 잔뜩 펴진 바로 앞 바다 말고 안쪽으로 조금 돌아간 곳에 있는 바다에 열대어가 더 많다!
아... 언제 주말에 올빼미로 함 다시 갔다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