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몸이 아파....

다른 글들
0 0
Square

Lovers #25

사랑해...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바위 처럼,
단단하고
한결같이.
사랑해.
맨발로 밟아도 보드랍게 감싸줄 수 있는 풀밭 처럼
사랑해.
네가 세상에 지쳐 쉬고 싶을 때,
토닥여 머리카락을 흔들어 줄 수 있는 바람 처럼...
0 0
Square

Lovers #26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있지 않은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0 0
Square

예전에 보았던 
손 잡이 없는 문이다. 
그 땐 굳게 닫혀
문을 두드려도 
답이 없었는데
지금은 활짝 열린정도가 아니라
제발 들어와 달랜다. 
인센티브 줄테니끼 
들어오래.
0 0
Square

달려

쉬었으니....
이제
다시
달려야

시간
0 0
Square

가면

나는 가면을 쓰지 않는다.
언젠가 가면을 써 본 적은 있겠지만,
언제였는지 기억에 없다.
삼가하긴 하지만,
억지로 상대방에 맞춰주지는 않는다.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은,
무슨 손해를 보더라도
거절한다.
가면을 쓰지 않는다.

억지로 웃을 일도 없고 밝은 척 연출하지도 않는다.웃음을 파는 일이 아니니까.
나는 감정 노동자가 아니라 지식 노동자다.
상대방이 내 기분을 상하게 하면,
몇 번의 누적 횟수를 기록하고는 기분 나빳다고
좋게 말한다.  그걸 말하는 데 가면은 필요 없다. 
그리고 나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만나지 않고,
헤어졌다가도 다시 고마운 생각이 들거나 떠오르면
다시 찾아가 만난다.
다시 노력하고, 잘 해본다.
상대방이 재회를 거절할 정도로 상대방에게 내 감정을 배설하지도 기분을 상하게 하지도 않기 때문에, 재회가 잘 이루어지는 편이다.
나는 가면을 쓰지 않는다.
가능한 솔직하려고 하고, 진실하고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며,
의식적으로 말하기 때문에
내 말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정확히 꽂히고,
그 들은 내 말에서 기운을 얻고 힘을 발견하며,
또한 기억한다.
0 0
Square

남자

결혼한대 놓구선
엄마가 회복되자마자
노닥거리고 있다. 
남자를 만나야하는데
맨날 여자들만 있는 치유 명상 요가나 다니구.
남자 만날 기회 생기면
데이트에 스트레스받고. 
뭐하자는 플레이냐. 
온 마음으로 기도할 때는 언제고. 
엄마는 나때문에 힘들게 하루 하루 버티며 기다리고 있다. 엄마한테도 dignity 라는 게 있어. 
0 0
Square

하루

오늘 하루도 화이팅
0 0
Square

목소리

난 그렇게 지잡스러운 날파리 달고 다니는 녀석 싫어.
- "함부로 넘겨짚지마"
 헐, 두둔해주네?
0 0
Square

Morning

왜 아침마다 힘든 건지 알았러. 
왜 데이트하는 게 힘든지도. 
나도 
기억을
몸을 
잊고 싶어.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래. 
내 손을 좀 잡아줄래. 
아니 그렇게 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