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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잊고 있다가도 문득, 네 SNS 계정을 찾아보고 싶어지는 건,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그런 걸까. 이미 차단하고 지워버려 내겐 흔적조차 남지 않았을 너인데, 어딘가에 숨겨져 있던 미련이 있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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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이 남았다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아직 시작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서. 하나같이 만들다 만것들 투성이라서. 되짚다보면 결국에는 한번만 더 끌어안아보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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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뒤는 어디가고 앞만 있니?'
여자는 단추를 잠그며 뒤 돌아섰다. 자신에게 물어봤자, 아는게 없어서 구름 위를 떠돌고 바람에 미쳐 유유히 흔들릴 뿐이었다
뒤는 없고 앞만 있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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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꿈에 옛날이 나왔다
옛날에 미련을 두고 왔나보다
돌아가려 해도 갈 수 없는데
미련을 어떻게 가져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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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살아가면서 버리지 못하는게 있다.
특히 나는 욕심이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모두와 좋게 지내고 싶지만 
사람이 두려운 내가 모두와 좋게 지내는 건 미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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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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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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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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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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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

나에게 꿈은 신기루 같은 존재였다
잡히지 않는 그 어딘가에 꼭 있을거라 여겼지
현실에 치여 사는 지금
역시 반대로 가고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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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여기 아니면 저기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말해보세요
나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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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감추는

새벽녘에
나도 모르게 슬며시 눈이 떠진적이 있다
매일아침 장난치듯 
날 깨우는 햇빛이 
날 간질여 깨우는게 아닌
조용하게 속삭이는 새벽이
무거울것 같았던 그 밤에 눈을 뜨게해
닫혀있던 눈꺼풀을 슬며시 뜰적에
감정이 북받쳐 우는것도아닌데
눈물이 마구났어
조용하게 깨워준 새벽이 
자신의 잘 못 이라고 착각해서
미안해하는 손길로 나를 토닥여 줬어
그것에 나는 계속 울었다
그칠 것 같지 않던 눈물이 잠잠해져갔어
그치지않을 것 같더 마음 어딘가가 푹 놓였어
나는 무엇 때문에 운걸까
나는 왜 운걸까
눈물이 방울방울
눈가에 맺혀 이유없이 울고있었어
사실 이유따윈 많은데도
없는 척,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면서 
온기가 전혀없는 이불을 힘껏 부둥켜안고는 
또 다시 만지면 데일 것 같은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차마 속안에 있는걸 토해내지 못해 
그저 꺽꺽 목이 막힌 사람처럼
소리한번 내지르지 못 하고 울뿐이다
새벽이 나를 포옥 안아줬어
비록 온기는 없는 그것이 나에게 위로가 되어
나는 어쩔 수 없었다
나는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온기가 없는 그 차가운 이불보다
날 안아준 새벽의 품에안긴다
날 안아준 새벽의 품에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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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싫어한다 나는

 아침에 눈을 뜨자 가장 먼저 보이는 내 방은 너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네가 만들어놓은 하늘, 네가 만들어놓은 공기, 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것들이 네가 만든 것이어서, 어딘가 아파서 다시 눈을 감았다. 너를 싫어한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