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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우리 함께했던 

그 시간동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었다고


근데 나만

그랬었던거 같다고

나만큼 너도

행복했다 착각했었다고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마지막 말을 전하고

돌아섰는데


몇발자국 못가서

고개를 돌리고

눈으로 뒷모습을

뒤쫓고 있었다


행복했어서

미안했어

미련이 남아서




어디서 왔지?
[["unknown", 28], ["synd.k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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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 이란게 정말 무섭다.
언제나 나에게 찾아와 날 힘들게 하고
벗어났다 싶으면 다시 오는게 미련인가 보다.
미련없이 살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아무리 완벽한것도 나에겐 아쉬움이
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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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그 날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
때마침 한 가닥 불어온 시원한 바람에
고물상 앞 선풍기 날개가 달달 돌아가고
어린아이의 치맛자락이 팔랑팔랑 일렁이고
싱그러운 잎들이 출렁이며 부딪히는 소리를 내는
그곳을 나는 아직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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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그 때 다 보내지 못한
그 사람에 대한 마음
다시 돌아오는 봄
여기 한가닥 미련이 남아
매해 돌아오지 않을
그대라는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흔한 말도 전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나는
미련하게 그대 떠난
어느 따뜻한 봄날
다시 만날 그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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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후회가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한겹씩 쌓여 미련이 되었습니다. 이 미련은 자꾸만 저를 당신에게로 끌어당깁니다. 달이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듯, 저역시 당신 곁을 맴도는 길잃은 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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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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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살아가면서 버리지 못하는게 있다.
특히 나는 욕심이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모두와 좋게 지내고 싶지만 
사람이 두려운 내가 모두와 좋게 지내는 건 미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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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다시 시작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런데도 사진 한 장에 마음이 저릿하다
네가 그립다기보단 너를 사랑하며 모든 걸 쏟던 그 순간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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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이 남았을까
너를 보고 돌아가는 길
이제는 혼자가 된 지금 걸어가본다
버스가 끊겨 걸어가던 그 길을
유난히 추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도 꽤 춥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시간임에도
네가 생각이 나서 걸어가본다
미련이 남았을까
오늘 이 길을 걸어가며 다 털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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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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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할까 말까 그 미련이 나중에는 후회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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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이 남았다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아직 시작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서. 하나같이 만들다 만것들 투성이라서. 되짚다보면 결국에는 한번만 더 끌어안아보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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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가장 최후의 후회는 굳어져서 
미련이 된다. 
형태는 없어 맘대로 흐르지만
흐르는 대로 흘릴 수 없고
어쩌면 형태가 없어 미련이란
흐르는 대로 흘리지 못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