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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https://www.youtube.com/watch?v=kmw1yYRd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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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어머니의 미소 하나에 울다가 웃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부재는 너무나 컸다.
분명 크지 않았다 믿었으나 그것은 단지 나 자신이 나에게 최면을 건 것 뿐이었으며 무의식적으로 매 순간 어머니라는 단어의 무게와 빈 공간이 얼마나 큰지 깨달아 왔던 것이다.
어머니의 따스함이 아직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따스함을 잃고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아니, 누구나 이상하게 느낄만한 말들을 내뱉었다.
나는 원망스러웠다.
마음 속이 눈물에 흠뻑 젖어 더 이상 건조시킬 수 없다 느낄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다시 돌아가길 원했다.
하지만 나는 나의 가족이 다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뿌리 속까지 완전히 박살났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모든 것이 끝이난듯 감정을 잘랐다.
원망해도 소용없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나는 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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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진짜 좋아서 나는 것보단
억지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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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김광석의 노래는 우리의 삶을 관통한다고 어느 음악평론가 말한적이 있는데, 그녀가 처음울던 날의 가사를 보면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애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이었지"라는 가사가 나온다. 
20대에는 이노래를 들었을때 단순히 20대의 결혼까지 생각했던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그녀의 미소와 그녀의 눈물로 표현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김광석의 가사에서 말하는 미소는
10대의 열렬한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서 나오는 노인분들의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미소나, 사랑하는 내아이들의 미소까지도 포함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의 울음은 단순한 사랑의 열병이 끝남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우리의 인생사 굽이굽이의 어려움을 함께 해주시는 성모마리아의 눈물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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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누구의 미소?
누구의 미소인가에 따라 엄청나게 바뀐다고.
오늘 처음보는 사람이 며칠 전에 잃어버린 물건을 건네며 짓는 미소야?
함께 쭈구려앉아 돌들 사이의 개미를 죽이던 동생의 미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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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살아있지 않은것들에게서
미소를 찾아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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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너의 미소 만큼 나에게 힘이되는 건 없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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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빛바랜 사진속 웃고있는 너
네 미소가 이리 아름다웠는데
내 옆에 있는 너는 언제나 찡그리는구나
한번이라도 활짝 웃어줘
웃는게 제일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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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좋을 순 없다

너와 함께 걷는 이 거리
반짝이는 야경 불빛들 사이로 비치는
너의 빛나는 미소
이보다 좋을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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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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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팔리지 못한 웃음
어딜 향해 미소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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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잠깐의 손길 짧은 미소 
누구나 할 수 있었지만 네가 해서 더 두근거리는
너에게 너무 빠져들었나봐
다른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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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당신의 봄을 닮은 미소만이 내 세상의 전부였던
그때,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