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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Vera Cho / Unsplash>



너는 내 별,

이 세계의 어둠을 반짝 반짝 밝혀주는 빛,


너는 내 별,

나의 안식처가 되어주지,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맑고 찬란하게,


네가 반짝 빛나면,

오후의 따스한 햇살도

촛점이 흐려지고 말아.


나의별아,

나의별아,

나의별아,

반짝여줘.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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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너는
참 좋겠다
너 존재 자체만으로도
모두에게 사랑받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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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없는 까만 밤하늘이 꼭 내 마음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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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은 어두울 때의 모든 걸 담고 있다.
한 때는 어렸었던 우리 둘의 로맨스와 그렇게 어렸기에 가능했던 잦은 다툼, 혹은 그런 것들 까지도.
사랑과 이별 그 끝 언저리 쯤엔 항상 별이 위치하고 있었다. 널 다 잊은 것만 같다고 자만하던 그 날도, 네가 보고 싶어서 다른 사람을 만졌던 그 날에도. 별은 우리를 보고 있었다.
나무는 절기의 색채를 모두 담고 있다.
그렇다고 나무를 좋아하진 않는다.
따뜻하면 아하하하하하 피어나던 초록 잎들이
날씨가 조금이라도 추워진다면 그 새에 앙상하게 뼈대만 남아 
제 몸을 추스리지도 못 할 것만 같이 생겼다.
어쩌면 나는 그게 널 닮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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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가지고 무려 1년을 전공필수로 공부하였다. 그 중 절반은 경험도 없는 남반구의 것들이었지만, 머리속으로 그들의 위치와 움직임, 의미를 모조리 그렸다.
아직도 해가 지면 얼굴을 들어 하늘을 향하고 별을 본다. 근래엔 화성이 제일 밝고 가깝다. 목성과 금성 사이에서 오락가락한다. 그 길을 따라보다보면 내가 닿을 곳이 보인다. 
별에는 어떤 이야기도 없다. 하지만, 나에겐 별에게 정의된 이야기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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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예쁘다고 말씀하시는 댁의 목소리가 떨리는걸 저는 알아요.
저는 별을 제 눈 앞에서 죽여버리는 야경이 싫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것처럼 
기적같은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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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반짝반짝
하늘에서 반짝반짝
별은 지구의 빛이 닿지않아
빛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 별이 우리의 롤모델이라면
닮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별을 닮아 반짝반짝 빛나게 되고
어느샌가 별이 되고
너의 삶도 빛나게 될지어니
노력해 , 우리들은 별의 원석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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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직원

“툭,툭” 
마이크가 파열음을 더해져 울렸다. 작년 이맘때에도 눈이 참 많이 내렸는데 4층 강당위에 서있는 국장이라는 사람은 마이크를 점검한다고 새로 온 신입직원을 멀뚱히 세워둔 지 벌써 5분이 지났다. 신입직원은 장애를 가진 입주자와 동료교사들의 따가운 눈총과 속삭이는 대화들을 바라보며 눈을 질끈 감았다가 다시 떴다. 창밖에 눈이 세상을 덮을 것처럼 내렸다. “맞아 작년 이맘때에도 눈이 참 많이 내렸는데..”
나는 생각했다. 신입직원이라고 적힌 ppt화면에는 내 이름이 큼지막하게 박혀 있었다. “에..” 이제야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제대로 송출되기 시작했고 강당의 오 십명 정도의 사람들의 시선이 일시에 중앙으로 쏠렸다. “에.. 오늘 이 자리는 새로온 계약직 선생님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써..” 중앙으로 쏠렸던 시선들은 일제히 15도씩 좌측으로 회전하여 10분 째 어색함과 눈치를 흠뻑 안고 오도가도 못하고 박혀있는 나에게 쏠렸다. 나의 이름이 큼지막하게 불특정다수에게 알려졌고 나는 생각했다. ‘누군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나도 사람들이 되겠지’ 나는 어떤 말로 첫 인사를 할지 고민하며 목소리를 가다듬고 어떤 손으로 마이크를 잡아야 할지 곁눈질로 눈치를 보았는데 놀랍게도 국장이라는 사람은 나에게 마이크를 주지 않고 자신의 다른 이야기를 이어갔다. “오늘 날씨가 추운데 입주자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우두커니 서있는 나를 아무도 들어가라거나 앉으라거나 자신을 소개하라는 주문을 하지 않은채 나는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엇다. 행사가 끝나고 강당을 내려오면서 나는 생각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내가 먼저 자신의 소개를 하겠다고 해야했을까’ 그 문제를 나만 느끼고 있는 것 같아 더욱 답답했고 이후로 나를 곁눈질로 바라볼 뿐 형체가 있어 서로의 존재를 주고받는 사람들 속에 내가 속해지지 못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는 생각햇다. ‘내가 먼저 자신의 소개를 하겠다고 해야했을까’
첫 출근날부터 투명인간이 되어버린 나에게 회계팀 직원이 다가와 사무적인 어투로 볼펜을 굴리며 월급이 들어가는 통장사본과 범죄경력조회동의서를 가져오라는 이야기를 하고 갔다. 아! 맞아 그리고 나에게는 무언가를 주고 갔지 싶어서 점심시간에 급히 가방에 넣어두었던 무언가를 꺼내서 보았더니 노란색 명찰에 ‘계약직 직원 ○○○’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상하게도 투명인간일텐데 마음은 무겁게 짓눌러지고 자꾸만 창밖을 바라보는 나를 발견하며 장애인 입주자들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오후가 되어 목욕을 돕는다고 온 물이 옷에 젖어 비에 젖은 생쥐 같았지만 아무도 나에게 앞으로는 여벌옷을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지 않았다. ‘그래 원래 세상은 나에게 친절하지 않았어, 그저 소리없이 내려주는 저 눈이 차라리 따뜻할꺼야’ 오후가 되어 입주자들의 간식을 나눠드리다가 창밖을 보며 나는 생각했다. 인지가 조금 가능한 장애인 입주자가 간식을 받으며 나에게 말했다. “계약직이에요? 언제까지에요?” 정말 궁금해서 단순히 관심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 질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지만 “내년까지요” 짧게 대답하고 나는 그이를 이내 모른척했다. 사실은 나도 물어보고 싶었는데. “오늘부터 일하게 됐어요, 잘부탁해요. 이름이 뭐에요? 장애를 가졌지만 대화도 할 수 있으니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겠네요” 나는 내 앞에 투명인간을 만들어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벌써 오후가 지나가는구나 싶기가 무섭게 잠시 눈이 그치고 나는 직원들이 모여있는 사무실로 들어갔다. 왜 같이 일하지 않고 나 혼자 일하는지 물어보자고 나는 열심히 질문을 혼자 되뇌이며 문을 열었다. 일제히 쏟아지는 눈길에 되뇌이던 질문의 첫 마디를 까먹고 싹싹하고 예뻐할 만한 인사성으로 사람들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뻣뻣하게 서있는 내가 그날따라 많이 미워졌다. 사람들은 곁눈질로 한 번 시선을 줄 뿐 자신들의 대화를 아무렇지 않게 이어갔다. 한 직원이 내가 안되보였는지 다가와 커피를 한 잔 타주었다. 세상이 그 곳뿐이 아닌데 그 곳이 이 세상 전부인 것 처럼 괴로워하다 만난 오아시스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감사합니다” 훌쩍 한모금 커피를 삼키기도 전에 마주선 직원이 질문을 던졌다. “왜 계약직으로 들어왔어요? 들어보니 그동안도 계약직으로 계속 일했다던데 정규직으로 전환이 안되었나보죠?”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님을 알지만 나는 이상하게 죄지은 사람처럼, 치부를 들킨 사람마냥 고개를 숙이며 입꼬리를 애써 올리고 짧게 웃어보였다. 창밖을 보니 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오늘 눈이 내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고 나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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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어디론가

정처없이 걸어가는 길이다. 어디론가 끊임없이 걸어가는 길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이다. 무서워도 걸어가는 길이다.
처음 시작은 넓은 길이었다. 걷다보면 다른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메마르고 좁은 길 위에서 살기 위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서로 밀어낸다. 경쟁이다.
우리 모두는 이 길을 걸어간다. 걷기싫으면, 밀려나면 탈선한다. 길을 벗어나면 절벽이라 떨어진다. 투둑, 떨어진다. 자살이다.
걷다보면 아름다운 오아시스가 보인다. 그곳으로 달려가 몸을 담근다. 모든것이 이대로면 괜찮을 것 같다. 사랑이다.
길을 가다보니 알수없는 누군가가 몽땅 빼았아 갔다. 그 도둑은 불행이라는 이름을 가진 필연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구름 위에서 걸으며 그 도둑을 피해간다. 길은 불공평 하다.
이렇게 길을 걷다보니 끝이 보인다. 알수없는 빛이 나를 이끈다. 생의 마감이다.
이렇게 끝난다. 우리 모두는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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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매일 밤 꾸는 꿈은 화려한데
그 속에 있는 나는 수수하다
꾸밀 줄 몰라서 꾸미지 않아
내가 아는 내 모습이 이런데
변해서 좋은건 남의 시선 뿐
귀찮고 불편한 그건 나의 몫
화려한 꿈 속에 수수한 나는
겁이 많은 나의 변명거리다
나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아
라며 남을 비난하는 나일 뿐
말을 꾸며서 나를 꾸미려는
비겁한 치장에 초라해질 뿐
화려한 내 꿈은 오아시스야
남이 본다면 그건 신기루고
손을 뻗으면 닿일 듯 하지만
가까워질수록 멀어질꺼라고
그걸 알지만 계속 걸어가 난
꿈이 될지 현실이 될지 몰라
꿈꾸는 자의 오만함이라며
비웃는 자의 오지랖이 될지
뻔히 보이는 절벽 위에서도
남다른 척하는 허세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꿈의 엔딩은
수수할까 아니면 화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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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04.끄적(길)

내가 걷는 이 길은 가시밭길입니다.
꽃 한송이 보이지 않는데 붉은 피를 내고 싶어하는 가시만 가득히 차있습니다. 서로의 가시를 길게 세우고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그런 것들만 있습니다.
이 길 위는 사막입니다.
편한 길은 물론 지름길도 없습니다. 도중에 쉬어갈 마을이나 깨끗한 물 또한 없습니다. 오로지 뜨거운 태양과 무심한 모래만 있습니다.
여기는 어딘지모를 우주의 공간입니다.
시간과 공간 사이에서의 갈림길입니다. 빛이 될 소리도 없습니다. 힘이 될 공기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긴 혼자입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은
이 길 위는
여기는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곳이자 내 미래입니다.
나는 상처 뿐인 가시밭길과 오아시스없는 사막과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 우주의 공간을 가고 있습니다.
나만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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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향기가득했던 네 입술이 이렇게 삭막했던 적이 또 있었을까. 그만 헤어지자고 말한 네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이라도 부탁하려 했건만, 그것도 황폐해진 가슴아래 그만두고 만다. 사막같은 여인, 태양같은 여인, 당신의 따뜻함아래 나도 끝내 삭막해지고 말았다. 여인이여, 과거의 인연이여, 이만 신기루는 사라지고 말터이니 언제인가 맑은 오아시스를 발견하면 그건 꼭 아지랑이가 아니길 비오. 포근함 속 그대의 입술 축여줄 차가운 영령 만나길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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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

마법 대륙 엘키아르. 이 대륙은 콘프링고, 리디아, 루브롬, 스트롱래빗, 울프스의 총 5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다.
잠깐 나라의 소개를 하자면, 
콘프링고. 오아시스가 많은 사막지역에 속해있다. 맹수가 매우 많아, 맹수를 잡아가며 살아가며, 그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 소수 집단만이 살고 있는 전투적인 민족이다.
리디아에서 자체 제작한 화약 무기를 수입하여 사용하며, 이를 이유로 유일하게 리디아와 무역을 한다.
하지만, 현재 리디아에서 가시나무 책 소유로 적대관계 중이다.
리디아. 문명과 과학 기술이 매우 발달한 산업국가. 그 기술발달의 정도가 매우 뛰어나, 타 국가들과 무역을 진행중이다.
힘보다는 지식이 많은 사람을 우선시 해주는 학자국가이며, 국민의 대다수가 IQ 170 정도로, 매우 머리가 좋다.
화술이 매우 뛰어나, 그들과 말하다 보면 넘어가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 가시나무 책 소유로 인해 모든 국가와 적대관계 중이며, 전쟁이 진행중이다.
책 소유자의 돌발 행동으로 내분이 일어나고 있다.
루브롬. 빛을 매우 싫어하여 지하도시를 건설하여 그 안에서 살고 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밖에 나가지 않아, 외부와의 접촉이 끊긴지 오래된 상태이다. 자체 마법 사용이 가능한 유일한 종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뿔과 날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리디아의 가시나무 책 소유자가 공주를 납치하여, 도시 밖으로 나와 전쟁중이다.
스트롱래빗. 열대우림, 초원 등 풀과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정착이 가능한 몬스터였다. 우연하게 가시나무 책 한 페이지를 얻게 되면서 인간과 루브롬, 그 이상의 지능을 획득했다. 몸이 얇기 때문에 운동으로 단련하여, 1래빗 1운동이 기본 원칙이다.
신체 구성이 몸 20%, 마력 80%로 매우 높아, 각 국가들에서 납치를 행한다.
하지만, 전쟁의 영향으로 대량학살을 당하고 있는 비운의 종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