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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어느 날 밤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옆을 돌아  하늘을보니 노랗고 찬란한 보름달이 있었다. 평소에 보던 달과는 달랐다. 훨씬 크고 신비로웠다. 그 노란 보름달은 내가 있는 세계에 속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한 번이라도 나를 슬픈 세계에서 벗어나게 해주려는 것 같았다. 그 달에 기대 눈을 감고 이젠 그만 쉬고 싶다 생각했다. 이대로 빨간 불이 되어 누군가 이 세상에서 나를 놓아준다면 그 땐 슬프지 않아도 될까

어디서 왔지?
[["unknown", 42], ["synd.k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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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아아, 쉴 틈 없이 들어오는 달콤한 빛에 나는 눈을 감았다. 저 빛을 보면 중독 되어 멈출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빛이 사그라 들었다. 보름달이 패배 한 것인지, 구름이 가려준 것인지 나는 알 수 없다. 이 혼란의 밤이 조금식 밝아오자 조금은 상쾌한 빛이 내 품으로 들어온다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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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름달을 입에 넣었다. 
조심조심 깨지지 않게 혀에 살짝 올려두고 입을 닫았다. 
밍밍한 보름달 맛. 
잘못하다가 씹지 않도록, 보름달이 입 안에서 녹아 말랑한 점성을 보일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 
하얗고 말간 보름달. 
온 세상을 밝히는 보름달을 먹으면 나도 조금이나마 보름달을 닮을 수 있을까봐서 
설레는 마음으로 입에 담았다.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으면 
뱃 속에서 보름달이 두둥실 떠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보름달이 된 나. 세상을 밝힐 나.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나. 모두가 좋아할 나. 
하얗고 말간 보름달. 
눈을 뜨면 까만 하늘에 불씨처럼 떠오른 나는 온데간데 없고 
목에는 녹아 없어진 보름달의 일부만이 남아서 침을 삼켜본다. 
어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어찌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가. 
한 입에 삼킨 보름달이 녹기도 전에 알았어야 했거늘. 
나는 이미 그의 일부를 삼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데
귓가에 울리는 오르간 소리에 
그저 보름달은 보름달만으로도 충분하다, 라고 
스스로 애써 되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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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름달을 보면 우리가 만났던 그날이 생각나.
그날은 그 어느 때보다 달이 더 둥글고 노란빛이 났지.
너와 만난 그날 너무 행복했던 그날...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름달이 예쁘던 그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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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보름달을 보면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과 
활처럼 휜 달을 보고싶다는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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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죽음, 사랑, 고통, 원한, 너무나도 무거운 의미의 단어.
 비록 세상은, 인터넷의 짧은 자작 소설들은 그리 무거운 단어를 깃털만도 못하는 가벼운 무게의 단어로 만들어버린다.
 죽움도, 사랑도, 고통도, 원한도
 너무나도 가볍게 만들어버리고, 지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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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세상

콜록 콜록
기침이 허공에 흩어지자, 몸 상체에서 휘휘 돌고 있던 약한 기운조차 사방으로 흩어져 사라진다.
시원한 공기를 왼쪽에서 맞고, 몸과 함께 고개를 그 방향으로 돌려누워 베란다 창문 너머를 바라본다. 
차가운 바람에 빳빳이 일어선 팔다리의 털을 연상시키는, 뼈대들만 보이는 동네 야산의 나무들.
그 앞에 보이는 로보트처럼 생긴 옆 단지의 아파트, 같은 단지의 아파트.
그 앞에 보이는 바깥 풍경 액자를 3/10 쯤 가리는 창살, 그 앞에 미세한 존재감의 곤충망과 창문.
그 앞에 보이는 한 줄로 널려서 바람에 휘늘휘늘 흔들리는 빨랫감들. 그리고 그 아래에, 창문에게 하얀 빛을 받고 있는 화분 속 건강한 식물들. 
그리고 아빠가 베란다로 통하는 문으로 들어와 베란다 창문과,베란다와 내 방을 구분짓는 커다란 유리문을 닫음으로써 없어진, 차가운 바람에 담겨 있었던 그 모든 것들.
지금은 이것만이 내 작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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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

더럽다.
치사하다.
무섭다.
성적이 머길래, 돈이 머길래
사람을 바꿔놓는가?
난 그러지 않을 줄 않았다.
절대로 스며들지 않을 줄 알았다.
허나 15살, 지금의 난 
더러워졌고
치사해졌다.
성적으로 사람을 판가름하는 세상
그 판가름된 정보만으로 살아가는 우리
옳은 세상이고, 바른 나라인가?
바꿔 달라, 달라져라, 이렇게 난 생각한다
허나
난 무한이기주의 속에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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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구름은

어머니와 헤어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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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만약 인간 세계 에
인간을 먹는 인간이
생겨난다면?

우리인간은 서로 잡아먹는 식인종 이란 것이 있다 하지만 그 식인종들은 자신의 욕구 와 욕심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먹는것이지 살기위해 먹는것은 아니다. 
물론 굶주림 에 먹기도한다 하지만 그건 굶주림일뿐 굶주림은 다른것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다. 
그런데 지금 설명하는 주제는 이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다 이주제의 의미는 만약 우리 미래에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난다면 그 바이러스가 애니 나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서로 인간이 인간을 먹어야 살수있는 바이러스가 생겨난다면 아니 바이러스가 아닌 그런 생명체가 태어난다면... 
그 생명체는 인간이지만 자신은 반은 괴물이라 생각되겠죠 인간을 먹어야 살수있는 인간이 나타난다면 분명 오해와 갈등이 엄청일어나 큰화를 불러이르키겠죠 .
다르게 생각해보면 분명 그 생명체도 자신은 인간을 해치고 싶지 않지만 인간을먹어야 자신이 죽지안겠죠 말자체로 태어나지 말아야할 생명체 이겠죠.  
하지만 우리의 미래 는 모르니까요 ....
만약 생겨난다면 여러분들은 어떨것같나요?
그리고 만약 자기가 그 생명체 라면 어떨것같나요? 
영화에서 보던좀비가 생겨나지 않는다는 보장은없다?
미래에 좀비라는것이 안생겨난다는 보장도없습니다.
우리는 여러실험을 통하여 음식의 변형과 여러가지
정보와 여러가지 생명체의 신비등 많은 실험을통하여
우리는 그것을 활용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고있죠
 이처럼 우리가 더욱더 활용하고 편리하게 하기위해
우리는 여러가지 실험을 합니다.
하지만 실험은 성공보다 실패가 대부분입니다
실패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게 되죠
 우리가 먹는 두부 는" 유전자 조작생물"로 만들었죠
이것처럼 이러한 생물이만들어 지기까지 많은 실험과
많은 실패를 불렀겠죠 .
실패가 꼭나쁘단 말은아닙니나 하지만 좋지만은
않죠 
이러한 실험들 실패는 생명에게 위협이 될때가많습니다.
우리가 주로 많이하였던 실험인 유전자 조작을 이용하여
희귀한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일을 많이하였죠
하지만 대부분의 실험했던 생명들은 장기에문제나 
하나가부족하여 태어나어도 몇일 몇시간만에
죽음에 이르게됩니다
그리고 어떤생명체는 괴기스럽게만들어나오고
또 어떤 생명체는 이상한 정신상태로 태어나오기도
합니다
이처럼 실험을 할수록 괴기하고 이상한 생명체가
태어날수록 인간은 위험해집니다 물론
그것 그 실험물이 인간에까지 영향을 끼친다면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모릅니다 우리가 아는세상은
1% 라고합니다 어디어딘가 에서 
이처럼 생명체가 안태어난다리 라는보장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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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세상을 못 봅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이거든요. 그런 저에게도 제 '눈'으로 본 저만의 세상이 존재합니다. 그 세상을 한번 나눠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시각장애인은 아니었어요. 아마 7살쯤, 어떤 사건인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저는 그 사건으로 인해 눈을 다쳤고 그 때 함께 있었던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달려간 후 시력을 영영 잃을것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하루 흐려져가는 눈 앞의 빛들을 잡으려 의미도 없는 발버둥을 하던 그 때의 제가 생각나는군요. 어머니는 제 치료가 부질없다는 것을 아셨고 필요한 치료가 모두 끝나자 저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주셨죠. 물론 아버지와의 이혼으로 어려웠던 가정형편을 돌보기 위해 어리고 눈이 멀은 저를 두고 일을 가야했기에 저를 호되게 가르치시기도 했습니다. 참 눈물도 많이 흘렸던 지난 날이었죠. 지금 와 말하지만, 후천성 장애라는 것이 주는 고통은 상당합니다. 온 세상이 어둠에 잡아먹힌 것처럼, 사실은 나 혼자만 어둠에 먹혀버렸을 뿐이지만 끝도, 빛도, 아무도 없는 어둠 속에 있다는 고통은 이루말할수없죠. 나의 세상이 끝날 때까지 나의 어둠은 끝나지 않는단 사실은 끊임없이 저를 괴롭혀왔습니다. 그렇게 어둠에 익숙해질 때 쯤 저는 제 힘으로 자립할 수 있게 되었고 보이지 않지만 마음으로 깊이 사랑하는 사람도 찾았습니다. 어둠속에 갇혀있던 작고 어두운 내 세상이 점차 밝아지고 새로워지는 순간 저는 결심했습니다. 내 세상을 어둠으로 몰아넣은 당신을 내 어둠속에서도 살지 못하게 하겠다고. 
왜 그 때 제 발을 거셨죠? 왜 제 앞에 위험한 물건이 있단걸 알면서도 보호해주지 않았죠? 왜 내가 잠든사이에 '빨리 죽여 없앴어야했는데…'라고 중얼거리셨죠?
어머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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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으로 보는 세상

안경을 쓴 나는 
안경을 벗고 완벽하게 세상을 보면
무슨 느낌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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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세상 중 일부

하루에는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그 사이 사이에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서로 공존한다. 좋은 일과 나쁜 일 둘 중 어느것에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행복의 유무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