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나는 너를 봄 .

너도 나를 봄.

밖에는 봄.

우리도 봄.


다른 글들
1 0

우리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면 우리가 돼고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떨어져도 우리가 돼고
우리 모두에게 사람들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존재이다.
3 1

우리

너가 나만을 생각하고
나도 너만을 생각할 때
그 틈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엇갈림이
나는 좋더라
1 0

우리

'나'가 '우리'가 되기 위해선 다른 '나'가 필요하다
다른 '나'가 힘들어한다면 먼저 다가가주자
0 0

우리 사이는 뭐야?

문득 생각이 나 네게 물었다.
어쩌면 계속 생각하고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이 말...
네게 들려온 답은 별 거 없었다.
그냥 친구, 친구.
우리는 친구인데 난 왜 그 말이 싫을까.
가끔 너에게 미안할 때도 있다
날 친구로 생각하는 너를 좋아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지금도 쭉.
0 0

진행중

"우리 사귀자"
3년전 오늘,
"우리 헤어지자"
3년후 오늘,
나는 그와 헤어지러 갑니다.
0 0

우리가 그랬어

우리가 그랬어.
평화롭던 숲도.
우리가 그랬어.
모두가 그랬어.
그 깊은 바다도.
우리가 그랬어.
우리가. 우리가.
그래서 그래서
검게 변했어.
보기엔 밝지만
검어져서
우리를 위협해.
우리가 우리가
없던 걸 만들었어.
기쁘겠지만 기쁘지 않아.
겉은 밝아 보여도
속은 까매.
우리가 만든 거야.
검은 세상도.
죽음의 땅도.
모두모두 우리가 만들었어.
왜 그렇게 까지할까?
우리가 조금 힘들면 참으면 되지...?
왜? 왜? 왜 그런 거지?
결국 모든걸 집어삼킬텐데...?
2 0

시간

우리는 알지 못했다.
바로 앞에 금이 널려있는데도.
0 0

우리의 작은 원룸에 네가 없으면 안 돼. 나는 이 어두컴컴한 밤에 대체 뭘 하라고?
0 0

첫사랑

우리는 서툴렀기에
우리는 그만큼 사소한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았었기에
우리는 우리를 보고서 첫사랑이라 부를 수 있었던 거다
우리는 우리일 수가 있던 거다
우린 그 시절을 기억하기가 좀 힘든 거다
0 0

우리는 모두 숨을 쉰다. 당연하다는듯 숨을 쉬고 당연하다는듯 삶을 이어간다. 들이키기만 해서는 숨이 될 수 없으며, 내쉬기만 해서도 숨이 될 수 없다. 들숨과 날숨. 우리는 숨을 들이쉬며 삶을 받고, 내뱉으며 삶을 만든다.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당신은 어떤숨을 들이쉬고 있으며
어떤숨을 내뱉고 있는가.
.
0 0
Square

저 달처럼 우리관계도 가끔은 어둡고 작아질수도
있겠지만
항상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
0 0

잘 자,

동이 트는 시간에 다시 만날까,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