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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면

난 안심이 돼서

조용히 울었어

그리 애쓴다고

나의 슬픔 모르는 것

무엇 하나 없었지만

다 안다며 내게로 와

몰라주는 네가 고마웠어

어디서 왔지?
[["synd.kr", 11], ["unknown", 108]]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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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꾹꾹 눌러담은 마음을 감당하지 못하고 잉크 자국이 번져간다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실에 떨어진 눈물이 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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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

길 가장 자리 하수구 위에 버려진 깡통 하나가
아이들이 생각 없이 차고 다니던 깡통 하나가
비가 오는 날이면 무엇이 서러워 그렇게 우나
텅빈 속을 눈물로 채워주던 그녀가
찌그러진 몸을 땀으로 지켜주던 그가
비가 오늘 날이면 지독하게 그리워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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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그 무엇도 남지않고
그 무엇도 살지않는
그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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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어?

오늘 뭐 했어요? 
아...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요
괜찮을 거예요, 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울어요
내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힘들면 잠시 내 어깨 빌려줄게요.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 무엇도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요. 그만큼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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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딱 30년을

시라는 것에
마음 뺏겨 지내왔는데
막상 돌아보니

제대로 된 글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내려놓아야 할까?
아니면
20대 초반의 그 열정을 다시금 불피워봐야 할까...
감각도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지 오래인데
대체 무엇 때문에
접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시시해서 시
라는 말도 있지만
정작 마주하면

얼굴만 붉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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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넌 나에게 무엇이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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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무엇으로도 지워지지 않는 너의 짙은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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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나

문득, 엄마랑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다. 
물론 내가 좀 더 노력해서 살갑고 다정한 딸이 되었다면을 붙여서.
마지막 어버이날에 난 무엇을 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 
참 늦되다. 그리움이 이제사 하나 둘 올라오나보다. 
이번엔 후회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다가도 불효가 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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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잃은 것은 무엇이고, 얻은 것은 무엇인가.
얻은 것이 없다면 내일을 위한 의지를 준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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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꺄르르
웃던 아이의 얼굴
내 속의 스위치가 켜진다
무엇이 힘들어 잊고지냈나
무엇이 힘들어 없이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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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했다

하고 싶은말..
다 하고나면 정말 후련 하고, 좋을 것 같은데 후회스럽기도 하고
왜그럴까? 
마냥 좋을것 같은데 ㄱㅐ운하고 후련할 것 같은데 막상 그렇지 않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으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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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옹지마

새옹지마라는 말로 내 상황을 자위하려면 화복과 길흉은 외부의 힘에 의해 결정된다는 운명론을 깔고 낙천을 넘어서는 부동심이 필요할게다.
혹은... 손과 넋을 모두 놓고 흘러가는 강물에 두둥실 떠있기만을 바라던가.
나는..
하나님의 뜻이 나의 운명이고 그 길을 따라야겠다고 다짐해야겠다.
정말일까? 하는 의심이 온몸 이곳저곳에서 튀어오르지만..
주여.
제가 약하나 겸손하지 않고
제가 악하나 스스로를 선악의 기준으로 삼고
제가 발버둥치고 있으나 
아무 능력도 없고,
무엇을 위하는지도 알지못합니다.
주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 수 있는 용기를 원합니다
제 세상과 인생의 길과 짐을
주께서 주관하여주시길 바랍니다.
아들이 기도드립니다.
제 잔을 내려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