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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상이 너무도 가혹하다...

가 내릴때 마다 문뜩 생각나는 말 이다.

학생들에겐 너무도 살기가 힘든 헬조선.

살기에는 괜찮은 곳이 맞다.

몇몇 국민의 인간미가 ZeRo일 뿐.

몇몇 간부의 인간미가 ZeRo일 뿐.

몇몇 사람의 인간미가 ZeRo일 뿐.

어디서 왔지?
[["synd.kr", 6], ["unknown", 28]]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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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 두줄기
멈출듯 멈추지 않고,
장마인듯 소나기인듯
머리 위로 떨어지는 빗줄기가
오늘 따라 너무 애잔해서
오늘 따라 왠지 아프고 , 쓰려서
그래서
오늘은 왠지 눈물은 볼에 흘려보내고 싶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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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금방 그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는 그치지 않는다.
마치,  무언가, 누군가를 두고,
떠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대지를 적시고도  한참을 떨어뜨리더니.
결국은 없어졌다. 
제가 가렸었던 하늘을 다시 빛나게 해주고는.
없어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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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 비

어두운 하늘 아래, 
잔잔 할 줄 알았던 비는 그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빗방울이 거침없이 내 몸을 때리지만
미처 챙기지 못한 우산이 아쉽지는 않다.
옷에 스며든 빗물이 나를 위로해주는 것일까.
묵직해진것은 이 마음이 아니라
비에 젖은 옷 때문이라며 안아주는 것일까.
그러다 울컥 - 강렬하게 치미는 구역질과 같은 느낌에
등돌렸던 곳으로 완전히 뒤 돌았다.
지금이라도 가면 너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애처로운 모습의 나에게 마음 움직이지 않을까?
하지만 
이내 다시 울음을 꾹 먹어버리곤
잠시 들었던 마음을 내려놓는다.
더 이상, 우리는 아니라는 것을 아니까.
그러니까 나는 잡지 못하는 것이다.
그저, 잠시 이곳에 가만히.
내리는 비에 흠뻑 젖은 몸으로
눈물을 숨길 수 있는 것이 최선인걸.
새빨개진 눈으로 네가 머물렀던 그 곳을 바라본다.
여전히 내리는 빗물이
허공에 뻗어있는 내 팔을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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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억압된 것에서 벗어서 스스로에 대해 결정하는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식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삶이 자아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숙고하고 좁히기 위해 달려가는 행로에 접어들 때, 사람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변화를 인식하는 건, 언어로부터 구체화되며, 이 언어로 인해 구체화된 인식들이 우리의 감정과 기억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페터 바에라의 [자기 결정]이라는 핏빛 커버의 책을 읽고 있다. 짧은 책이지만, 난독증에 난시도 심해져 읽는 게 여간 난감한 게 아니다.  가끔 말인지 막걸리인지, 라고 투덜거리며 시대의 지성에 침을 뱉는 얕디얕은 인내심을 보이기도 한다.
다 읽고 나면, 난 괴이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각성' 따위를 기대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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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따스한 사람이 좋다.
나도 참 따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 좋다.
내가 그런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일잘하는 사람이 멋져보인다.
나도 홀로 멋지게 일잘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사람은 늘 나를 멋지다고 했었는데
그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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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넣어주는 사람

장마라
비가 많이 와서 양말까지 다 젖었다.
첨벙 첨벙 소주 사러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엄마였다.

안약을 넣어달라고 했다.
처음이다.
엄마가 나 하테 전화 걸은 거. 
하....감격.
미국이나 유럽에 있을 때에도, 
내가 기도한테 discrimination/disparage 당하고 있을 때, 
엄마가 악몽을 꾸었다며 내게 무슨 사고가 났는지 물었을 때 빼고는,
돈 문제 이외에

엄마가 나 한테 전화 걸은 적이 없는데. 
나는 엄마한테 안약 넣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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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베기 싫은 사람

사람 미워 하면 안되는데
그냥 미운사람들이 있다
정말 꼴보기 싫은데
관심이 아예 안가진 않고
계속 주시하며 미워하는 마음
나만 그런건가요?
하면 안되는 마음
다른분들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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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 없는 사람

흔히 말하늘 .매력이 없다.의 표준인 사람입니다.
매력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패션에도 신경써보고 말투를 고치거나 행동을 살펴보거나 책을 읽어 지식을 넓혀보려고도 했지만 정작 제 자신이 바뀌는 것 같지 않습니다.
169.65.외모평범하지만 착한인상 체구가 우람해보이지 않은 초식남
사람들의 반응은 그대로인거 같구요.
제가 항상 듣는 말 중 하나도 .한결같다.와 같은 말입니다.
착하고 배려심있고 매너있고 편하고 믿음직스럽고
이런 하기 편한 말들만 들어요.
독기를 품어라 착한 것은 좋지 않다 나빠져라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그래봐야 제 선에서 하는 것들은 소소하다고 해요.
저는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저를 사람처럼 대해주고 함부로 하지 않게 하려면 정말 나빠져야 할까요?
아니면 정해진 외모와 성격으로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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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splash Book - 킥스타터

씬디의 커버는 모두 Unsplash 의 사진이다.
사진의 퀄리티와 해상도,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API.
그리고 논란의 여지 없는 Creative Commons Zero 라이센스.
마음속 깊이 저절로 감사함을 느끼게 만드는 서비스다.
이번에 The Unsplash Book 이란 사진과 에세이로 구성된 250 페이지의 책을 킥스타터에 등록했다.
나처럼 직접 사진을 올려 참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언스플래쉬 : https://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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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사람이 다있냐...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14100003&ctcd=C01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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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길

뱀은 뱀의 길을 간다
사람은 갈 수 없다
뱀은 사람의 길을 가지 않는다

사람이 간 길은 사람의 길이 된다
그 길은 이미 사람의 길이다

수정 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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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길은 뱀이 간다
사람은 갈 수 없다
사람이 간 길은 사람의 길이 된다

그 길은 이미 사람의 길이다
황조롱이도 비웃는다

뱀은 사람의 길을 가지 않는다
뱀의 길을 간다
-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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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

헤어짐은 쉬운일이 아니야.
헤어지고 싶지 않을때 말이야.
근데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으면 헤어질 수 밖에 없어.
다시 다른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가 생겼지만,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알면서도 헤어져야 한다는게 서글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