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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내리면 낭만비

평일에 내리면 우울비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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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던 날

낭만따윈 개나 주고 추워서 그냥 침대 안에 짱박혀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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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짝사랑... 나도 해본거지요 어떤 남자애 처음 좋아하고 짝사랑했다가 첫눈오는날 고백해서 받아줬죠...♡ 너무 낭만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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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꽤나 낭만적인 꽃인 것 같다.
항상 태양만 바라보는 것이니까.
나도 해바라기처럼 바라봐주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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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매혹스럽게 낭만적이지만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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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축제는 즐거움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날,  불꽃이 아름답게 터지는 날,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는 날, 어쩌면 사랑이 시작 될지도 모르는, 그런 낭만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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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직업

비가내린다. 가로등아래 여름을살았던 벌레들마냥 빗줄기가 살아 날아다닌다. 
모자를벗고외투를벗고 비를 흠뻑 몸에 적시고싶다. 
하지만 하루내내 비를맞고 일했다. 
낭만적인 직업인가. 그렇게 생각했다. 
하루가끝나고 주차를하고 왼쪽엔가로등불이 차안엔 실냉들불이 얼굴엔 스마트폰 불이 입술엔 담뱃불이 그리고 
내 마음엔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타다남은 내 꿈의 등불이 아직 켜져있다. 
비가 아무리와도 꺼지질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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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가끔 그럴 때가 있다. 해가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런 고독하고 낭만적인 밤이 있다. 지구가 자전하는 소리도 멎어버리고, 별빛은 증발하고, 꽃향기도 묻혀버리는 밤. 오직 밤빛만이 벚나무 숲에 차분히 내리는 밤. 공교롭게도 오늘이 그런 밤이었고, 이런 멋진 밤을 험께 보내려 너를 찾아욌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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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가끔 보는데
한 가지 느낀점이 있다...
"남자들은 집을 살 때 
그 집에서 여자와 같이 살고 싶어하는구나..."
참 낭만적이다...
난 그런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니까 이 모양이지...
내 시베리아 노마드의 얼음집에도 같이 살아줄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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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해가 뜨지 않는 항상 안개가 낀 적막한 도시.
사람들은 이 도시를 새벽의 도시라 부른다.
멀리서 보면 새벽의 도시는 참으로 낭만적이다.
고즈넉한 안개 사이로 문득 보이는 건물들.
해를 쐬지 않아 새햐안 피부의 사람들.
신비에 쌓여 있어 낭만적인 새벽의 도시.
가까이서 보면 새벽의 도시는 참으로 끔찍하다.
해가 뜨지 않아 식물 재배는 꿈도 못 꾸는 도시.
진저리 나는 안개 때문에 비타민D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
신비에 쌓여 있어 끔찍한 새벽의 도시.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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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이 아름답네요 는 좋아한다랑 똑같은 말이래요!, 신기하죠 낭만적이기도 하고 엄청 멋있고 따뜻한 말 일지도 몰라요 나도 언젠가 이 말로 고백을 할 때가 오겠죠?  
그 때가 지금인 거 같네요! (나는 수호형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수호형 오늘 달이 아름다워요..~ (이거 무슨 뜻인지 알아봐요!) 달이 아름답다는 것은 당신을 좋아한다 이 말이에요
세상이 허용하는 온갖 다정함으로 네가 만들어진 것 같아.
-백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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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TITES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잘 하는 것.
밤 하늘 올려보며 공상 환상 망상에 빠지는 것.
까맣고 깊숙한 하늘을 바라보면 감수성이 흘러 넘쳐 
예전에 있던 일이 떠올라 새벽과 함께 나의 수면을 방해한다.
이렇듯 엄청나게 아름답고 하나의 바다같은 하늘.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고
하늘을 올려다 보면 우린 같이 있는 느낌이 든다
진짜 진짜 행복하다.
어떻게 이렇게 낭만적인 생각을 하지 나도 참 로맨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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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느글에 댓글이 달렸다.
나의 어두운면을 하얀천으로 덮었다. 그 위에 잔디도 심고 나무도 가꾸고 꽃에 물도주고
예쁜오두막도 지었다. 파란하늘의 솜사탕도 오래오래 볼 수 있고나비가 꽃위에서 춤추며 꿀을 먹는 풍경.파도가 일렁이는 소리의 감각. 산호조각의 냄새.
잘익은 바나나의 찬사.사과의 꿀맛.수박의 한입속에 사랑할수밖에... 입근처에 잘 오지않던 풀때기의 신비함.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 하며 음치의 두성으로 노래도 부르며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춤도 추고 함께 꿈을 꾸며 보낸다. 
모든걸 짊어지고 앞만보고 달렸는데 넘어지지 않으려
애썼는데 넘어지고 나니 너무 아파.아파서 잠시 멈춰서니..
익숨함이 새로움으로 바뀐것뿐이다.
구름은 언제든 올려있었고 두시간차를 타고 달리면 파도는 어김없이 서로의 따귀를 때리고 있었으며 마트에가면
무수한 과일과 야채. 매일같이 듣던 노래. 만나는 친구.사람.가족.집.. 다 이미 알고있던 모든게
새롭게 보이고 느껴진것뿐이다.
아픔역시 새롭게 느껴졌지만 이내 익숙함으로 돌아온다.그러면 나는. 하얀천에 깔린 어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천을 걷어버리면 .. 그 어두움은 없어졌을까. 아니면 그 대로 남아있을까.
모든게 평화로워졌을때 짙게 깔린 불안함과 현실이 정말 괜찮은 걸까.사라진게 맞을까.
아니. 덮어놓은것뿐이다.  우리 가족만큼은 하얀천위에서 지금처럼 지내야한다.
어두운것을 밝히는 것은 내 몫이다. 
한여름 옷이 마를틈없이 땀흘리도록 한 겨울 손이 갈라터져 피가 흐르도록
새볔의 태양과 한밤의 달을 마주하도록
창자를 위한 점심식사 피곤을 위한 저녁식사
살아있는시체를위한 커피 파이프라인..
그렇게 살아왔고 잠시의 휴식끝에 다시금 시작해야되는 삶.
얼마전 친구와의 여행길에 나란히 걷던중 비가 내렸다.
비를 맞는게 얼마만이냐 분위기 내자던 그 녀석의 말에
나는 '낭만직업'이라 늘 비를 맞는다고 하였다.
여전히 내 삶속에서 낭만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