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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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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솔찍해져서

감성을 건들이고


아픔에 익숙해져서

상처를 열어보고


아침이 되면 발을 구르면서

소중한 인연에게 말을 건낸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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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했어요

오늘도 힘든 하루 버티느라 수고했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날이 될 테니
오늘 밤은 아무 걱정 말고 푹 자요
그 걱정 내가 품고 있을게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이쁜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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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했어?

오늘 뭐 했어요? 
아...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요
괜찮을 거예요, 울고 싶으면 참지 말고 울어요
내가 다 받아줄게요, 너무 힘들면 잠시 내 어깨 빌려줄게요. 이것 하나만 기억해줘요, 그 무엇도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없어요. 그만큼 당신은 소중한 존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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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휴식

아주 가끔 시간을 내어
나에게 휴식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쉼없이 너무나 바쁘게 지내왔던 생활을
잠시 내려놓고 조금은 느리게
또는 여유롭게 생활해보는건 어떤가.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겨
복잡하던 머리 속 생각들이
차츰 잊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_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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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지평선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에게는 쓸쓸함
누군가에게는 설레임
누군가에게는 차가움
누군가에게는 따뜻함
누군가에게는
지평선이 세상을 나누고 있는 중이고
누군가에게는 
지평선이 세상을 이어주고 있는 중이다.
어느 한 쪽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자연의 지평선은 
답을 내려주지 않는다.
그 지평선 어딘가에 살고 있는 우리도
섣불리 다른 무언가에 답을 내려서는
않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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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새벽의 소리를 들어보았는가?
새벽의 외로움을 들었는가?
새벽의 즐거움을 들었는가?
너는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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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을 열어주는 새벽
내 아침을 열어주는 너라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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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코끝을 지나는 낯선 공기를 느끼며
옛 추억이 담겼는지, 혹은 새로운 반가움인지
아리송 아리송 무엇일까
세월에 대한 한탄일까 앞으로의 걱정일까
아리송 아리송 아리송하네
낯선 공기 따라 아리송함을 간직하고 
머얼리 이명처럼 들리는 아침의 소리를 들으며
아리송 아리송 하며 터덜터덜 앞으로 앞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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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무도 없는 새벽, 
조용히 당신의 이름을 불러봐요.
조용히, 아주 조용히.
그렇다면 당신은 내 옆에서 
조금씩 꿈틀거리겠죠.
귀여워, 사랑스러워요.
그러다 혹시라도 깨버려 날 올려다보며 
우물거리면 난 무심코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을지 몰라요.
그러면 당신은 또다시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겠죠.
귀여워요.
사랑해요. 나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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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눈 깜박이는 
찰나의 순간에도
나무늘보의 한 걸음에도
항상 인연은 함께한다
지독하게 외로움에
빠져 있을 적에도
미소지으며 
짜장면 배달왔습니다
하며 말 건네던
소소한 인연이 있었다
하물며 누군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랬지만
그 수많은 인연속에
왜 너는 없었는지 궁금하다가
제 풀에 지쳐
그냥 그런갑다,
스쳐지나가는 인연정도도
허락되지 않는가보다
하며 실실 웃고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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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너랑 싸운 날, 그때는 새벽이었어. 그 날 하늘이 참 예뻤어. 너랑 싸운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괜히 하늘이 나를 놀리는 것 같더라.
나는 그 새벽에 한참을 울다가 잠들었어. 그리고, 네가 한 전화에 깼지. 그때가 새벽 4시였어. 너는 취한듯 딸꾹질을 하며 나한테 전화했지.. 네가 잠깐 포장마차로 나오라고 했을때, 무섭더라.. 혹시라도 네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다행이도 너는 나한테 사과를 했지.. 
그때는 새벽이 참 좋았는데, 왜 지금은 새벽이 무서울까. 너랑의 인연을 끊은 날, 그때도 새벽이었지. 그때는 실감이 안나서 펑펑 울었어. 새벽의 행복과 슬픔은, 10년이 지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 나한테 새벽은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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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연이 길게 늘어지다
툭 하고 끊어져버렸다

수정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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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 연처럼 길게 늘어지다
툭 하고 끊어져버렸다
저 연은 내 연은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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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이 연인으로는 절대 안 뒤집어지고
끝판엔 언제나 이 년으로 끝나니
그것도 능력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