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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내 소망은 

수정본 완성해서 

미쿡에 보내고 

2시 넘어 

비빔밥 먹으러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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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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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나는 너를 쓴다. 연필이 부러지기 전에 너를 완성한다면 아마 난 너를 지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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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 (완성X)

불안함에 몸을 떨으며 
시선을 둘 곳을 잃은 채
그저 아래만 응시하고 있다
혹여나 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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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늘 있기에 소중한

평소에는 널 잊고 산다.
어쩌면, 널 잊는게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구나
네가 있어서야 비로소
완성된 세상이고,
완전한 세상이고,
익숙한 나이기에 말이다.
하지만 그 사실을 여태까지 난 알지 못했고
이제서야 너에게 고맙단 말을 하는구나
빛이 닿는 날 위해
뒤에서 더욱 어두워져야 했던 그림자야
미안하고 고맙다.
또 다른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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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부가 너인 것은 아니었다

너의 전부가 나인것이 아니듯 
나의 전부가 너인것은 아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을 나조차 모르는데 
어찌 나의 모든걸 줄수있을까
나는 너를 알아가고 
너역시 나를 알아갈때 
미완은 완성으로 향하고 
너와 난 끝을 함께한다
나의 전부가 너인것은 아니었고
너의 전부가 나인것은 아닐지라도 
나는 너의 전부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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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네 기억 한 조각,
내 추억 한 스푼,
우리가 완성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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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본능적으로 시선이 쫒는걸 보면
천천히 자세를 낮추고 너에게 인사하고 싶다.
이 넓은 세계,  가파른 미로들을 폴짝 뛰어넘겠지
너에게도 경계선이라는게 있을까..
복잡한 근심들과 불필요한 잡념 보다야
아슬아슬해도 오늘을 절실히 살아가는 이방인처럼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살아갈 너
오늘 보았고 내일 마주칠  또 다른 너
봐도 또 떠오르고 자꾸 봐도 눈에 밟히는
반가우면서도 그리운 너의 존재감들이
비로써 길을 완성시키는 묘한 끌림으로 다가온다.
너를 당당하다 해야할지
안타까워 해야할지 알 수는 없어도
나는 바란다
너의 자유와 너의 나아진 미래를
그러니,  너의 소울메이트를 만나거든
조금은 그 짐을 내려 놓았으면 좋겠다
친구, 네가 방황하지 않고 건강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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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이제는 물 건너간 유행, 더욱 더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추억의 물건이라고, 이것을 그렇게 부르겠지.
고사리 같던 손으로 긴 연필을 잡고선 끄적끄적
한글자씩 써내려가, 완성한 글. 엉망진창 손에는 연필심이 거멓게 물들어 있고 종이는 글과 함께 번져서 알아볼 수 있을까 말까. 쓰면 쓸 수록 닳아서 조그마해지던 그런 물건. 고사리 같던 손보다도 조그매져서 쓸 수 있을까 말까 하던 그런 연필을 쓰던 기억이 이젠 희미해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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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Lovers #22

만나기도 전에,
당신이
soul mate라는 걸 알겠다.
왜 그림을 완성하지 못했는지 알겠고,
왜 지금인지도 알겠다.

난 내 곁에 짱붙어 있는 사람이 좋은데,
왜 바람같은 사람일까.
나 그만 외롭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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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한번쯤은, 아마도 여러번일테지만
내가 쌓아왔던 것이 있다.
비록 열심히 쌓아왔다고 장담할 수 있진 않지만
나름대로 쌓여 두툼해졌다.
그렇지만 완성은 좋지않았고,
내마음과 같이 무너져내려버렸다.
다른 것을 쌓을 수 있고, 다시 쌓을 수 있지만
무너져내린 조각들을 회상할 때마다 
내마음을 쑤셔놓는다.
쌓지도 않거나, 
쌓은 노력보다 완성품이 좋은 이들 중 어떤 이들은
자신들보다 더 노력한 사람들을 웃음거리로 만든다.
그들은 웃지만 그 웃음이 내 마음속에 있는 조각들로 하여금 내 마음을, 아니 내 몸을 쑤셔놓아 시체로 만들어 버린다.
시체가 되버린 후 다시 내가 살아나도 우울함은 나를 덮쳐 헤어나오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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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그림

햇빛이 창문으로 살며시 비추고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날,
그림을 그렸다.
오랜만에 잡아보는 투박한 연필의 감촉을 느끼며
슥슥, 굵은 선을 만들어낸다.
점점 분주해지는 손, 약간 흐르는 땀, 세심한 지우개질.
그림이 드디어 완성되었다.
투박하지만 정겨운, 흐릿하지만 선명한 그림이 
내 눈앞에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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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글을 쓰는 것

가끔은 예전의 내가 더 좋았다는 생각을 한다
글을 쓰는 것은 언제나 나에게 즐거운 일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고쳐가며 
나의 글이 조금 더 보기 좋아지는 것을 보고
만족감을 느꼈다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다보니 아무리 많이 써도 지치지 않았고, 오히려 창작욕구가 늘어났다
무언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고
마침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을 때 진한 쾌감을 느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야기들을 완성해나가는 것이 너무 갑갑하다고 생각했다
쓰고싶은 이야기들은 많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
무언가를 쓰려고 하면 막히기 시작했다
아무리 써도 만족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가 왔다
결국 글을 쓰는 데에 거부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나는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 이다
이건 단순한 슬럼프고 나의 노력에 달려있다
그러니 난 멈추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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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뭐 하고 놀까.
1. 유화 그리던 거 완성하기
2. 피아노 연습 - 고엽, 챠이코프스키, 유재하, yesterday 
3. 스쿠버 다이빙
4. 무아(無我境) 춤 명상
5. 영어 연습:  어떻게 해야 제일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을까 궁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