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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갑자기 

눈물이 툭


떨어지는 눈물 방울에

슬픔을 가득 담아

눈에 보이지 않을

저 밑 먼 곳으로

떨어뜨린다


그 위로 

행복이 찾아오고

눈물은 다시

제일 높이 올라와서

떨어질 준비를 한다


그리고 나는 항상

눈물이 떨어질 때

행복을 깨닫고

슬픔을 느낀다






어디서 왔지?
[["synd.kr", 2], ["unknown",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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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우린 가끔 행복하지 않아 한다.
바로 슬픔... 그 슬픔으로 인해 우리의 감정은 많이
뒤틀린다. 그냥 옆에서 잘 격려 해주자. 
그냥 좋아해주고 관심을 주고 사랑해주고
그게 슬픔을 잃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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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슬픔은 나눌 수 있는 것일까
적당한 슬픔은 입 밖으로 낼 수 있었다. 귀 귀울여 들어주는 이에게 토로하고 나면 조금 머쓱하지만 속이 풀어지는 것 같았다. 그가 이러한 종류의 슬픔을 아는 경험자일 때는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도 들을 수 있었다. 또, 지나간 슬픔도 종종 이야기 할 수 있었다. '그래도 잘 참아냈구나' 말해주는 이의 목소리는 흉터를 어루어 만져주는 듯 따뜻했다. 상처가 자꾸만 눈에 보이고 마음을 흔들 땐 그 따스함이 필요해 부러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같이 너무도 큰 슬픔이 온 몸을 삼킬 듯 밀려오는 날은 아무것도 뱉을 수 없다. 아무도 이해해 줄 수 없는 아픔이며, 누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고통이다. 침대에 누워 엉엉 울었다. 잠이 들었다. 깨어나니 배가 고팠다. 이런 상황에서도 배가 고프다는게 우스웠지만 본능을 쫓아 요기를 했다. 배가 차고 다시 생각이 시작되자 눈물부터 났다. 소리내어 울다가 숨죽여 울다가 숨이 넘어가도록 울었다. 아무리 울어도 변하는 것은 없지만 이 작은 방에 홀로 남아 할 수 있는건 우는 것 뿐이다. 그래도 이 슬픔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다. 성심껏 위로해주는 사람 앞에서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 말할만큼 모진인간은 못되었으나, 그렇다고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겉으로는 괜찮다 이야기 할만큼 넉살좋은 인간도 아니다. 
모든게 내 탓이다. 슬픔 속에 나를 빠트린것도 나이고, 이 안에 나를 가두고 아무도 오지 못하도록 막아버린것도 나다. 그래서 슬픔에 빠진 나는 말이 없다.그래서 입술을 자꾸만 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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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엄마가 말했다.
다 물러가라. 내 아이를 아프게 하는 것들은 다 물러가라.
아이가 말했다.
그만 울어요.
엄마가 말했다.
너는 왜 울지않니.
아이가 말했다.
저기서 우릴 보고 있잖아요. 우리가 슬퍼하는 걸 보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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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깊게 빠진 슬픔은 너에게 돌아오는 
해일처럼 모두다 휩쓸어버릴테니
나와 함께 슬픔을 나누어 돌아오는 
파도처럼 잔잔히 지워버리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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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치킨 대신 꼬치 트럭보고 새벽에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내 살...ㅠㅡㅠ
야식은 먹음 안된다.
맛있으면 0칼로리는 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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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샤이니의 카톡 사진에는 
어둠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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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거친 숨소리
눈에서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슬퍼서 울어도
내가 왜 슬퍼하는지 이유조차 몰른다.
눈물이 마른뒤의 공허함
텅비는 마음
갑갑한 가슴
내가 아무리 울어도 아무도 몰른다.
모두 나만빼고 행복해한다.
나는 지금이라도 타들어갈것만 같은 가슴을
주먹으로 툭툭치며 그만 슬퍼하라며 달랜다.
하지만 마른눈물에 또 다시 눈물이 흐른다.
그 누구도 알아주지 못하고 나도 알아주지 못하는
나의 슬픔.
울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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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코 가져보겠다고
참 열심히 살았다 
노력하면, 간절하면
얻게 되는 줄
가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애당초 행복은
소유할 수 있는게 아니였고
슬픔과 같이 있어서
항상 행복할 수 없는 거였다
하지만 항상 행복하길 원했고
또 그래서 슬프기도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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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하세요?
가끔 너무 행복하면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들어요.
행복이 너무 많은데
너무 좋아서 자꾸 꾸역꾸역 넣다보니 어딘가 찢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
혹시나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황이라서 
넘쳐나는 행복이 좀 아파서
행복을 나눠주는게 아닐까요?
그런데도 저를 포함한 몇몇의 사람들은 
그 공허함이 들키면 괜히 만족하지 못한 것 처럼 보일까봐 표현을 잘 못해요.
도로 위에 기름이 칠해져서 아무리 비가 와도 방울 방울 물방울 져버리는 듯한
그 마음을 그냥 무시해 버려요.
정말 언젠가 가끔 그렇게 기름이 칠해질 때가 있어요.
작겠지만 미끄러운건 엄청 미끄럽답니다.
그래서 넘어질 때도 있어요.
저는 지금까진 이 악물고 혼자서 다시 일어났지만
앞으로 그렇게 꽈당 넘어질 때면 한 번 소리를 내어보려 해요.
그럴때에 누군가 일으켜준다면 그러면 정말 행복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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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다른 사람들은 행복한데
왜 나는 행복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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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을 바라면서 그 무엇도 하지 않는 사람을 나쁘다고 말하지 않아줬으면 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데 행복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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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어느 날, 너는 내게 말했어
행복이란 뭘까
모두들 나에게 말했어
이 다음에 돈 벌면 성공하면 그땐 행복할 거라고
행복이란 뭘까
모두들 나에게 말했어
사는 게 너무 바빠 하늘 볼 여유조차 없다고
가끔은 행복하고 싶다고
그럼 지금 우리에겐 행복이란 없는 걸까?
그래 그건 참 바보 같아
우린 지금이 행복한 순간인걸
그래 그건 참 어리석지
옥상달빛 - 가장 쉬운 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