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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습관은 스스로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알아차렸다고해서 고치기도 힘들지.

그래. 마치 너에 대한 미련처럼.

어디서 왔지?
[["unknown",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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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나이먹어서 개고생 안하니 습관을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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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가슴 정중앙에 상처를 내는 것도 습관이고 옥상에 올라가도 죽지 못해, 커다란 주차장을 바라보는 것도 습관이고 울다 지쳐 잠드는 것도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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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내 옆에 있는
너의 손을 잡고
길 바깥쪽에 서서
한 템포느리게 발 맞춰
함께 걷고

음식을 먹을땐
알러지 있다던
땅콩이 들어가 있는지
체크하고
매일 너를 만나러 가는
설레던 길위를
그땔 떠올리며 
혼자 걷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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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후회가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한겹씩 쌓여 미련이 되었습니다. 이 미련은 자꾸만 저를 당신에게로 끌어당깁니다. 달이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듯, 저역시 당신 곁을 맴도는 길잃은 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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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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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살아가면서 버리지 못하는게 있다.
특히 나는 욕심이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모두와 좋게 지내고 싶지만 
사람이 두려운 내가 모두와 좋게 지내는 건 미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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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다시 시작하고 싶은 건 아니다
그런데도 사진 한 장에 마음이 저릿하다
네가 그립다기보단 너를 사랑하며 모든 걸 쏟던 그 순간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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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이 남았을까
너를 보고 돌아가는 길
이제는 혼자가 된 지금 걸어가본다
버스가 끊겨 걸어가던 그 길을
유난히 추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도 꽤 춥다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는 시간임에도
네가 생각이 나서 걸어가본다
미련이 남았을까
오늘 이 길을 걸어가며 다 털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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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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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할까 말까 그 미련이 나중에는 후회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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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미련이 남았다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아직 시작해본 적도 없는 것 같아서. 하나같이 만들다 만것들 투성이라서. 되짚다보면 결국에는 한번만 더 끌어안아보마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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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가장 최후의 후회는 굳어져서 
미련이 된다. 
형태는 없어 맘대로 흐르지만
흐르는 대로 흘릴 수 없고
어쩌면 형태가 없어 미련이란
흐르는 대로 흘리지 못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