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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무서워

시간이 무서워.

밥을 먹는 순간에도

잠을 자는 순간에도

시간은 1초, 아니 0.1초라도 나도 모르게 지나가.

할 수있는게 우는것뿐이던 내가

1초의 시간이 모여

벌써 스물둘.


변화를 두려워 말라지만

지금 난 변화가 제일 두려워.

시간이 흘러가는것이 두려워.

다가오는 시간 뒤에 숨어

날 아프게 할 존재가 있을까봐.

난 아직 여린 피부인데

상처가 쌓이는것만 같아.

내 맘도 모르고 시간은 계속 날 스쳐가며

하나 둘 생채기를 남기고

채 아물지 않은자리에

베이고, 또 베이고 또 베인다.


내 시간을 멈추고 싶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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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럼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결과를 봤을 때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넌 어떨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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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조화

어젯밤만 해도 시원하던 바람은 
오늘아침 매섭게 다그친다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이
보다 행복해졌다
시원하던 커피는 차가워지고
뜨겁던 커피가 따뜻해졌다
적당히 데운 라떼가 아쉽다
좀더 따뜻해도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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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간은 언제나 흐른다. 변함없이 흐른다.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수없다.
그런데, 그 지나간 시간은 영원히 사라져 버린 것일까.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것인가.
만약 남아있다면 그시간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것일까. 그렇다면 그곳으로 갈순 없을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도 계속 반복되는것일까.
시간은, 참으로 알수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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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시계를 봤다. 똑똑똑. 초침이 흐르고 분침이 흘러 시침이 움직였다. 그렇게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그렇다면 시간은 항상 똑같이 움직여야한다. 
그런데, 지금의 나의 시간은 남들과 다르게 흐른다. 음악시간에 배운 크레센도라는 것처럼 점차 커진다, 그 속도가. 나는 그 속도를 따라가려 애쓴다. 그러다 넘어지고 길을 잃는다....  길을 잃었다. 그 순간에도 여전히 간다. 나는 갈 방향을 잃었다. 
잊어버렸다. 그리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말았다.
언젠가 뒤따라올 그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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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내가 잃어버린 그것
내가 다시 찾길원하는 그것
내 마음속 어딘가에 있길 원하는 그것
그 순간만을 기리며
다시 만나길 원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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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유성이 찬란히 빛나는 것은 지구를 감싸는 대기에 부딪혀 자신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런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태우는 불꽃을 가지고 사는 모두는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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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고마워요
전인지💕
야구보다 골프 👍
성공하고 싶어지고, 성공할 방법을 더 많이 찾아낸다.
마찬가지로, 실패하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수도 있는 하강 경향이 생긴다.
- 토니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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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시간

꽃이 피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한다. 그 시간은 길지만 , 누군가가 꺾어 꽃이 죽는건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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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Focus

짧은 시간만 주어졌을때, 더 많은 것을 보고, 각각에 대한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볼 수 있다.
Continuous Focusing 이 아니라, Short Term 으로 각 개별의 피사체에 대한 Focusing 을 할 줄 아는 능력이 이런 순간에 필요하다. 그래서, Short Focus 라고 제목을 달고 글을 쓴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대상에 대한 Focusing 을 하는 것은 길 시간에서 필요하다. 하지만, 짧은 순간이 주어질 경우엔, 그 순간순간의 대상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Focusing 을 할 필요가 있다. 물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Focusing 이 전부가 아니가, 그것을 한 이후에 기억하는 것에 있다.
역시, 이런 글을 쓰기엔 여기가 딱이다. 이 것 역시 Short Focu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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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도전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나는 고통을 두려워하기에 변화를 싫어한다. 그런 겁쟁이같은 나에게도 도전의 순간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나는 겁에 질려있음에도 여유를 보이며 나를 안심시킨다. 다가오는 것을 피해 끝까지 피하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지면 마지못해 받아들인다. 막상 별 것 아니라고 느껴 다음번엔 용기를 가지자고 하지만, 다시 두려워 몸서리치는 겁쟁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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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테니스

보낸다. 그러면 맞고 다시 내게로 온다. 다시 팬다. 그럼 똑같이 맞고 내게로 온다. 그러기를 계속하지만 늘상 같은 패턴은 지루함을 느껴 스매싱도 하고 이리저리 주는곳에 변화를 준다. 근데 그것은 다름아닌 인생 그 자체였다. 더 이상 손쓸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들은 에지를 맞고 그대로 바깥으로 사라지는 경우다. 하지만 가끔은 그런 것들도 받아내는 기적을 만날때도 있다. 때에 따라서는 공에 역회전이 걸려 전진을 더디하는 맥팔리는 순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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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장 부끄럽지만 잊고싶지 않은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