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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Tom Pumford / Unsplash>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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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과 같이 있을때 시간이 멈쳐 계속 쭉 있고싶다.

어디서 왔지?
[["synd.kr", 6], ["unknown", 47]]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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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러가는 시간에 속아 사랑을 뒤로 미뤘고,
멈춰버린 시간에 놀라 그제서야 사랑했다.
너무 늦은 고백을 하루하루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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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나는 쉴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서 자꾸 빈둥대려고 한다. 글을 쓸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서 어느새인가 글도 책도 멀리하게 되었다.
아직 심지는 많이 남았는데 불은 붙지도 않았다.  그을린 자국밖에 없다.  
그래도, 일단은 해보련다. 마치 처음으로 걷는 사람같이 글이 엉망이다.  사고는 정렬되지 않지만 마모되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

불을 붙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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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2: 33 AM


오늘은 여기까지 인가.
마음은 이미 다 REVISE 를 끝내고 SUBMISSION 을 하고 있는데.
빌어먹을 영국놈과 미국놈들은

내 논문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저차원적인 논문을 인용하라며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
글로벌을 논하려면 더 고차원적인 우주를 가져와야하는 게 당연하잖아.
그런데 자기 손으로 만든 현지 관측 포인트로 글로벌을 논하겠데.
칼 세이건이 그랬어, 나부랭이야.

그냥 LONLY PIXEL 일 뿐이라고 말이야.

그런데 이건

덤앤 더머 놀이니까,

한국은 또 그들에게 묻겠지.
어떻게 해야 하냐고.
그게 놈들에게 머리 조아리고 만들어진 한국 사회의 기득권이자 자칭 리더시니까 말이야.
연구비를 따려면 식민지 놀이는 이쯤해서 정리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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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끝이 없을 줄 알았고
부질없다 생각했고
그래서 소중한줄 몰랐고
빨리 지나가서 어른이 되길 바랬다
내가 원했던 대로 
시간은 흘러갔고
붙잡을 새도 없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었다
미안하다는 말
고마웠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이제는 부질없는 말들이
갈곳을 못찾고 내 가슴에 남았다
뒤늦게나마 용서를 빌어봤지만
돌아오지 않는 대답과
허공을 돌아오는 메아리
그리고 두뺨을 타고흐르는 
눈물만이 대답을 대신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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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 , 첫 사람

어쩌면 웃는 너였거나, 어쩌면 같이 걷던 너였거나
또 어쩌면 그 때 그 시절의 너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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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늙어빠진, 그러나 유명한 인사들이 젊은 처녀들을 데리고 사는 걸 봐.
네가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는 그녀가 잘 생기고 돈 많은 남자에게 홀딱 반해서, 너를 버리고 그의 품에 안기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 거라고 생각해?
애처롭게 울고만 있지 말고 뱃살 빼고 저금이나 하라고.
By Na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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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사랑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에 빠지지. 
나만 7 급 장애자야. 
나도 알아. 
내가 문을 닫고 있는 거.
나도 알아. 
Left brain 을 꺼야되는 거. 
나도 알아. 
기억으로 부터 자유로워야되는 거. 
사람들은 내가 자유롭고 매력적이라고 하지. 
.... 아니. 난 내 상처로 부터 
자유로운 적도 
여보란듯 .매력적으로 넘긴 적도 없어. 
센스 제로 유머 제로인 순간이지. 
아, 거식증 걸리기전에 
일본 여행이나 가자...
아니 강릉에가서 럭셔리 스파나 할까. 
표범무늬 비키니 입고. 
큰 꽃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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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나는 사랑이란 새카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보답해 줄 수 없는 마음을, 그저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내게 쏟아붓던 그들을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사랑을 몰랐고,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말했다. 당연히, 그들의 사랑은 외로울 수밖에 없었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마치 아무것도 없는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그들의 아픔도, 행복도, 그들이 말하는 사랑도 보답받을 수 없고 알아주는 이 없는, 고독한 까만 방에 갇힌 것 같았다. 나는 사랑은 몰랐지만 미안함은 알았기에, 그들에게 까만 방에서 나가달라 말했다.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고, 미안하다 말했다. 그들은 그런 내 앞에서 상처가 역력히 드러나는 표정으로 미안하다 하기도 했고, 나를 붙잡기도 했고, 때로는 눈물까지도 보였다. 그 때문에 주변인들에게 난 인기 많은 여자로 보였고 남자를 울린 여자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난 그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일 뿐이었고, 그것은 지금 역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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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은 풍선껌
그래.  풍선껌이다
그사람 생각을 
씹고. 씹고. 씹으면
어느새 커다랗게 부풀어
펑 터질껏만 같은
펑터져서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을것만 같은
사랑은 풍선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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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란 아주 따뜻하고 좋은거지.
하지만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면 따뜻하고 좋은건지 느낄 수 없어.
사랑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거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살면 뭐가 좋니?

나중에 후회하지 마.
그러니 처음 만날 때 잘 사귀어 봐.
알았지?
너의 그 짧은 순간의 선택이 니 미래를 결정한단다.

신중하게 생각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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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 새로운 사람을 낳고
사람이 새로운 사랑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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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간

참 볼품없다.
라고 소녀는 생각한다.
얼굴위로 뿌려진 주근깨.
빼빼 마른 가슴.
탁한 녹색눈.
소녀는 거울너머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그런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