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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Jason Leung / Unsplash>

시간



세상이 조카튼 거 뭐 그러라 그래.

학계가 진흙탕인 거, 그러든지 말든지.

내가 늙는 거, 늙든 말은지...

다 지들 마음대로 하라 그래.


근데, 시간이 너무 길지 않니?

오늘도

왜 살아 있는지 모르겠는 채로

정신 없이 일만 해.



내일은

즉흥적으로 춤을 추든지,

그게 안되면 짧게나마 여행이라도 갈 생각이야.

마무리해야할 draft가 있거든.


일꾸러미를 싸들고 여행을 다녀.

내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위해.



어디서 왔지?
[["synd.kr", 7], ["unknown",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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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기억

기억이란거
사실 별거 없다
그저 내 삶의 한 부분이고
그저 내 시간의 한 부분인데
그 기억이란게
쉴 새없이 내 목을 조여와
보이지 않는 사슬에 이끌려
다시 네 이름을 입밖으로 꺼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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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기억

인생은 길고긴 여행같다. 
그 긴 여행동안 우리는 울고 웃으며 많은 추억을 쌓는다. 그런데 가끔, 그 추억속에 마음속 깊이 남는 기억들이 있다. 이 기억들은 아픈 사랑의 기억이 일수도 지우고 싶은 인생의 흑역사 일수도 있다. 분명한것은 이 기억들은 발자국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궂은비가 내린다면 금세 지워질지도 모른다. 기억의 발자국으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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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은 소중하다고 한다
없에고 싶은 기억도 분명 있을텐데
그걸 계속 기억하면
내 속에부터 그 기억이 갉아먹어서
나는 나로 있을 수 없는데
그래도 그 기억이 있어서 내가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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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존재하지 않았으면 바라는
왜 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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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굳이
굳이.
굳이, 난
너를 굳이 마음 속에 묻어두고
잊지 않으려고 발악하면서
잊어갈 때마다 너를 꺼내면서
아물어가던 흉터에 다시 상처를 만들고
아픔을 느끼면서 너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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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내게 과거의 기억이라는게 없었다면
나는 조금 더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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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은 바다처럼 넓은 창고라고
그 안에서 하루 종일 헤메도
너와의 추억과 뒤엉켜 길을 찾지 못하고 비틀거리고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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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구상의 모든 강한 것들을 압도하는, 모든 힘의 정점에 있는 그것, '시간'
첨단 과학으로 발달한 21세기에서도 시간을 이기는 것은 아직 찾지 못하였다.
시간은 우리를 끊임없이 미래로 인도하고, 우리의 발자국은 '과거'가 된다.
우리는 계속 걸어가야만 한다. 우리는 같은 발자국을 다시 한번 밟을 수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걸어가지만, 가끔은 이상한 것을 밟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마다 신발이 더러워진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한층 성숙해진다.
우리는 과거의 발자국을 기억해내어 새로운 길을 찾아내고야 만다.
반면, 발자국을 오로지 평평하고 안정된 길에만 남기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결코 나중에 올 재앙에 대비하지 못한다.
죽음이라는 우리들의 마라톤의 종지부는 그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다.
어떤 길이든지 꿋꿋이 견뎌내어 걸어가는 사람.
오직 안전한 길만 걸은 사람.
천천히 걸은 사람. 빨리 뛰어간 사람...
이 많은 사람들도 결국엔 자신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인생을 걸어올 동안에 무엇을 했었든지 결국 허무하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은 결국 상 따위는 주지 않으니까.
그래도 꿋꿋이 위대하게 걸어갔던 사람들의 발자국은 모든 이들의 이정표가 되어준다.
태평양을 항해하는 사람의 북극성 같이, 미로를 헤매는 사람의 빵 부스러기 같이,
가장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의 세르파 같이 그 발자국은 우리를 도와준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해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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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 너로 인해 확실히 깨달은 게 있어.
사랑을 할 때에는 기억이 존재하면 안 된다는 것.
내가 기억을 해서도 안 되고, 기억에 남겨져도 안 되는 순간들이 바로 사랑을 할 때야.
그러니, 나도 너에 관련된 기억들을 지워야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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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내 것이지만 또 마음대로는 못하는
그렇다고 버리자니 넘.힘들것 같고
간직하자 간직하자 내 삶에 동반자로
내 무덤에 같이 묻을!
내 것 남은 감히 상상도 못할 나만의 것.
남이 감히 탐내지도 못하는걸 가진것은
어떻게 봐도 결국엔 행복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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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이란게
너무 모질어서
동정이라고는 없다
아픈 기억은
깊숙히 박혀있어
한시도 쉬질 않고
누군가 그리워질
그맘때 쯤이면
기다렸다는 듯
더욱 선명해져
가슴을 파고든다
이렇게 까지 아팠으면
이제 그만 아플만도 한데
기억은 가슴에 남아
놓아주질 않는다
돌아오는 그날이면
여지없이 흐르는 눈물
선명해지는 기억
가슴을 옥죄어오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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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기억이 싫어서
이리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싫은 기억이
다시 남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