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시간

외면하거나 수용하거나 해도 절대적이면서도 상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단 하나의 공유재

다른 글들
0 0

시간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지금보다 열심히 할 수 있을까?"
"아니"
"그럼 시간이 흐르고 난 뒤 결과를 봤을 때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넌 어떨 거 같애?"
0 0

시간

시간이 많다고 해서 딱히 시간을 잘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바쁘게 산다고 시간을 잘 쓴다고 할 순 없다.
시간을 보낸 뒤, 내 스스로가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그것이 잘 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2 0
Square

시간

나에게 조금만 더 줄수 없나요.
난 아직 당신에게,
내 마음을 전부 전하지 못했는데...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나를 내칠건가요.
나쁜사람.
당신이 날 거절한 이유,
이유라도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제가 싫으신건가요.
...
내 세계의 전부였던 당신이 떠나갔네요.
내 세계가 날 버렸어요.
...
미안해요.
난 아직도 날 버린 내 세계를 사랑해요.
0 0

시간

모든 걸 이루어주지만 흔적만큼은 없앨 수 없는 것
0 0

시간

빛의 속도로 달리는 것. 머나먼 별에서부터 퍼져나오는 것. 우리는 다른 곳의 시간선을 바라보면서 우리만의 시간선을 걷는다. 아쉬운 일은 그 둘이 교차하는 찰나에 저쪽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는 그걸 깨닫지 못하여 그대로 흘려버린다는 것.
0 0

시간

매일 밤 너를 마주보면서, 나는 다짐한다.
어느새 수많은 다짐들을, 나는 짊어졌다.
그렇게 오늘도 살아가며, 나는 나아간다.
2 2

가치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중요한 가치로 보는 것들이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하거나 필요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느낀다.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쓸데없이 진지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멍청해서 그런건지 이제 더 이상 모르겠다.
가치 중심적 사고방식이 익숙한 나로써는 큰 위기다. 
0 0

Recognition

왜 더 이상 밤에 외롭거나 춥지 않을까
생각해봤더니
누군가 내 발견을 승인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가치를 공유한단 게 
지지자가 있다는 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거구나. 
공감. 파동의 증폭. 자기 강화.
1 0

작은 세계

작고 작은 상자 같은 방안.
방은 매우 작아 몸 하나 간신히 넣을 정도일지언데.
너의 방은 어느정도 일까?
작을까, 클까.
너의 방은 작지만 크구나.
작고 작지만 아름답구나.
그것은 모이고 모여 하나의 세계가 되어
나의 눈을 부시게 만들어.
너를 다시 한번 생각해봐,
진정한 가치의 향연을 향해서.
0 0
Square

잊는다는것

잊는다는건,
그 기억의 대한 
가치가 사라졌다는 것.
0 0

 학교 다닐 때 길에 가로수들이 많았다. 그렇기에 낙엽들도 많았고 은행 냄새도 진동을 했다. 낙엽이 바삭거리는 소리가 좋았다. 바삭이라고 하니 과자가 생각난다...
주로 느긋이 혼자, 외롭게 하교했을 때 낙엽들이 자주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왜일까, 둘이 있을 때 보다 나무가 더 눈에 띈 이유는 알 수 없다. 원래 친구 하나랑 자주 하교를 하곤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그 친구가 야자를 하는 날이면 나는 그저 혼자 걸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 나는 내 바로 옆에 있는 나무들을 쳐다보며 한없이 걸었다. 빨리 집에 도착하길 바라면서. 
그런 길을 다시 반복하고 싶진 않다. 혼자 걷는 건 외로웠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나에게 단풍나무, 하면 생각나는 게 가을이고 가을이면 낙엽이 생각나니 그것에 관한건 학교를 다닐 때, 하교할 때 천천히 보았던 그리고 밟았던 낙엽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지만, 생각이 났다.
 좋지 않다고 해서 무가치한 것은 아닐 것이다. 아름답지 못하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닐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뭐랄까 때로 무가치할 수도 있는 것일까.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가치하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가끔 씁쓸하다. 무가치한 건 어떻게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일까. 아름답지 못한 내가 가치가 있어지려면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못나도 가치가 있을 순 없는 것일까. 나는 왜 단풍나무라는 주제로 제대로 된 단풍나무 얘기도 쓰지 않고 헛소리만 하고 있는가.....
1 3

세 가지 이유

누군가가 너를 돕는다면, 그  이유는 세 가지중 하나이다.
네가 이용가치가 있거나, 그가 얼간이이거나, 너가  상대를 훌륭하게 속여 넘겼거나.
By N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