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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집에서


                                 시골 집에서


 나는 시골 한적한 곳에 집을 한채 사 두었다. 너무나

 조용하던 터라 아무도사지 않는 집이었지만 농사를

 지으며 조용하게 살기에는 좋은 집이었다. 조그마한

 밭과 과일나무도 몇개 있었다. 나는 취미로 책을 

 읽는데 오늘 읽는 책은 너무나도 더 재미있었다.


시골 집에서 무얼 하나?

시골집에서 농사 짓지.



시골 집에서 무얼 하나?

시골 집에서 청소 하지.



시골 집에서 무얼 하나?

시골 집에서 과일 따지.





어디서 왔지?
[["unknown", 30], ["synd.kr", 9]]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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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청소란 무릇 더럽히기 위해서가 아닌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한 것
내 눈 밖에 있는 것을 정리하면 무얼하나
내 눈 안에 있는 것 정리 하나 하지 못하는데
더러운 오물같은 생각부터
대청소를 시작해야한다
그래야 눈 밖에 있는 것들이 깨끗하게 보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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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도대체 무얼 그리 가리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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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생각하자
내가 무얼 할수있는지
생각하자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생각하자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자 
누가 내 곁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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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그게 세상이란다.

무얼하든 자신에겐 힘이 없기때문에 애초부터 어디서 어긋나고 삐뚤어져 재생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는지 모르기 때문에.
알아도 손 쓸 수 없기 때문에
차마 말해줄수 없었다. 하나의 교훈이고 일침이라 항상 싸매고 숨기고 또 버려온게 다였지.
버티기 힘든 현실이고 세상이고 삶이라서 이미 잿빛으로 퇴색해버린 심장이라서.
내가 인정하면, 힘들어 못버텨 넘어지고 긁혀버렸단 걸 인정해버리면 남은 삶들은 얼마나 더 나락일까.
세상은 낙원이아니다, 나락일 뿐이지 계속 추락해 올라갈 생각도 노력도 하지 않으니.
그러니 다른 삶들을 위해서 포장하고 꾸미고 애써 던져버리는 거야. 
퇴폐해버린지 오래인게 그게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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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멋진 신발을 손에 얻었다. 기쁨이 한껏 솟아나서, 나는 웃음을 잔뜩 머금고 자랑을 해댔다. 희망을 잔뜩 심어놓은 듯 흰 신발이 참 마음에도 들었다. 그래서 웃었고, 그래서 자랑질을 해대었다.
내 신발이 남의 신발굽에 묻는게 싫었다. 꺼매지잖아. 흰 신발에 꺼먼 것이 묻으면, 더러워지니 그것이 참 싫었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 싫어해도 되는걸까, 물론 싫어하긴 한다. 아직도. 무얼 하던지 새하얀 종이에 거뭇한 잉크가 묻으면 싫으니. 글을 싸질러도 오타가 비스무리, 비문들도 잔뜩 섞여 엉망이 된 내 옛 글이 마음에 글지 않으니.
무얼 어떡하겠는가 싶다. 그냥 입을 막고, 입을 닫고, 행복을 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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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가 지고 떠오르는 것처럼 벅찬 것이 없다. 오늘 그 많던 시간동안 나는 무얼하였나. 
동무의 말장난에 어울리지 못하고 표정을 굳히던 오늘 오후는 아마 내게 최악이 아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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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내 모든 것을 그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는 것
누군가에게 나를 보여주는 건
작은 상처까지 보듬어주길 바라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나를 떠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는 것
너도 알잖아.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지.
너도 알고 있잖아.
내가 너에게 무얼 보여줬는지.
너도 느꼈잖아.
내가 너한테 나누어 준 감정을.
너도 버림 받아봤잖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을 네가 왜?
왜 그들과 함께 서서 날 버리려 하는 거야?
내가 널 믿었던 건?

내가 보여줬던 건?
내가 사랑했던 건?
그 사람에게 준 진심들이
일말의 통보 없이 으스러졌고
그렇게 외면 받다가
결국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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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시간

짧은 시간. 무얼 해봐야 아무런 변화도 없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손 놓고 있자니 불안한 시간이다. 
아주짧은시간, 이라 하면 1초 정도가 생각나는데, 일생이 하루인 하루살이에겐 그 1초마저도 '아주 짧'지는 않을 것이다. 
짧고 긴 시간은 누가 정하는 거며, 우리는 왜 그 시간을 짧다고 인식하게 된 것인지.
하찮아 보이는 그 '아주 짧은 시간'이 몇 분, 몇 시간, 며칠 뒤 나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 신비롭다. 
별 게 다 신비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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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우연히 들렀다
그곳에
그게 널 본 처음이다
진한 커피향기가 났고
너의 미소는
부드러운
라떼같았다
너와 마주쳤던
그 찰나의 잠깐이
영원같더라
난 커피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
그냥 널 보러
매번
널 잠깐이라도 
보고싶어서
그곳에 갔었어
그 해 가을이 지나고
눈 내리는 겨울에야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너와 나눈

첫 얘기들
너와 걷던
그 골목길이
지금도 생생하다
비록 우린
인연이 아니었지만
그때 내 마음은
세상 그 무엇보다
순수했어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이따금
보고싶은
그곳
너의 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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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죽음에 대처하는법

 우리는 죽음이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 나든 타인이든 죽는다는것을 안다. 따라서 나는 예상치못한 죽음에 대처하는 법이란 나의 죽음이든 타인의 죽음이든 , 그게 나든 타인이든 죽음이 이미 이루어지고 난후에 대처하는 방법이라하겠다. 내가 죽고 난 후에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까? 우리는 죽고난후에는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어떠한것이 나를 심판하려할까? 그 심판으로 나는 천국에갈까? 지옥에 갈까? 아니면 다시태어날까? 나는 아마 죽고나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가정해서 대처하는 법을 쓰겠다.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죽기전 인간으로써 다시 태어나는게 좋은지, 남자나 아니면 여자로 태어나는게 좋은지 충분히 살아있을때 짬짬히 고민해보고, 내가 죽은 후에 무얼로 태어날지 만약 사람으로 태어나면 남자, 여자로 태어날지 고를것이다. 
만약 타인이 갑작스럽게 죽었다면, 남은 사람은 일단 자신이 살아가는게 먼저다, 가족이 죽었다면 장례절차는 어떤지, 타인이 죽었다면 한국사회에서는 어떻게 슬퍼해야 효과적으로 슬퍼하는게 되는지를 고민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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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안녕, 나의 첫 사람.

우리는 분명 보통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사랑을 했어요.
내 부모님은 나의 진심을 어린 시절 한순간의 감정으로 치부하셨지만, 언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진심이었고 분명 사랑이었어요.
언니도 나를 사랑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예쁜 연애를 했었죠,
나긋나긋하게 아침인사를 하고, 점심은 무얼 먹었느냐, 오늘은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묻고.
깨었을 때부터 잠들 때까지 대화를 놓지 않는 그런 연애.
나를 향한 언니의 감정도 사랑이었기를 바라요.
한순간이었지요.
언니는 예전과 같은 나를 불편해하기 시작했고, 거리를 두려고 했어요.
나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하루 종일 생각했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고.
언니가 밉기도 참 미웠어요.
바쁜 걸 알기는 알았지만 연인 말고 다른 지인과는 연락하면서 애인한테는 못할게 뭐람.
많이 미워했고 원망도 했어요.
하지만 미움과 원망이 더해진 사랑도 사랑이라는 것을.
내 감정은 변함없었고, 언니를 늘 사랑했어요.
그리고 이제 내 곁에 언니는 없지요.
바쁘다고 헤어지셨으니 제게 악감정은 없었던 걸로 알아요.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벌써 해가 바뀌었네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내 사랑.
언젠가 또 봐요.
그때에는 조금 더 큰 나를 맞아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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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캬~ 운명이라....
있을까 과연... 한때는 믿었는데..
운명이라 믿고싶었던 사람들이 다 하찮은걸 깨달았을때.. 처음에 애써 부정했었지 운명이라 믿고싶었으닌깐.. 운명이라 단정 지으며 설래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단 한순간에 스릴러로 변해버렸어 
앞으로 다가올 인연들을 운명이라고 믿기에는 내가 너무 지쳐버렸다 차라리 운명같은 악연을 믿는다고 하자.. 그래야 더이상 실망하지 않을테닌깐..
이렇게 생각하는거 비겁한거 아는데 
그래도 이제 그만 실망하고 싶어
실망할때마다 심장이 아파... 마음이 아픈게 아니라 진짜 심장이 아파.. 숨도 잘 못쉬겠고
그리고 지금 상태로 내운명을 믿기에는 너무 상황이 잔인해서.. 난 무얼 선택했어도 이자리 이곳에서 이렇게 살 운명이였어라 생각하기엔 내가 이 모든게 감당이 안될꺼같아 그래서 사실은 내 마음속 깊이에는.. 운명이라는 말을 증오해..
그래도 신이 존재하고 그 신이 아직도 날 사랑했으면 좋겠어
내 운명에 한 부분을 차지할꺼라고 생각했던 사람아..
왜 그렇게 진실을 부정하고 너를 속였니...
왜 그런 하찮은것에 니 모든걸 바쳤니
왜 니가 가장 원했던 그에게서 가장 먼곳에 서서 그를 기다리니
내가 그때 조금더 지혜로웠다면 어땠을까 계속 후회하고 자책했어... 내가 무슨말을 해도 너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을꺼라고.. 너는 그랬을 운명이라며 난 또 비겁하게 내 자신을 위로해.. 내가 경멸하고 부정했던 그 운명을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