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신은 미쳤다.


정말 미쳤다.


모든걸 놓기 직전, 놓친것들을 되돌려준다.

좀더 그럴듯하게 포장된 것을.


그래서 이제는 모든걸 놓기 직전에도 기대라는걸 하게된다.


어차피 기대를 해봤자 뭔가가 나오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기대라는 것을 하고 있다.


이제 그만 놓았으면...

어디서 왔지?
[["unknown", 15], ["synd.kr", 7]]
다른 글들
4 3
Square

시험지에선 항상 뭔가 배울 수 있구나

사진이 잘 안보이니 먼저 옮겨적고.
ㄱ. '맴/매암/매암 맴'에서 매미의 울음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것 같아.
ㄴ. 숲이 사람처럼 낮잠을 잔다는 부분이 재미있어
ㄷ. 매미가 쬐그만 알람 시계보다 시끄럽다고 한 부분이 재미있어.
아들이 공부하다 아빠를 부른다.
5번 문제 답이 두 개인데 문제에 "모두 찾아 기호로 쓰시오" 이런식으로 "모두"가 없어서 수상하단다. 
내가 읽어보니 답은 ㄷ 하나.
찬찬히 설명해주려고 왜 답이 두 개라고 생각했는지 물어봤더니 ㄴ도 잘못됐단다.
숲이 잠든건 맞지만 "사람처럼" 잠들었다는 말은 없으니 틀린 말이란다.
그렇네.
사람만 잠을 자는게 아니자나.
모든 기준을 무의식적으로 "인간"에 맞추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들에게 은밀하게 말해줬지.
2 1

잠시 나태했다. 그건, 내 의지보다 남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았다는 뜻이다. 여태 그렇게 살지 않았고, 그렇게 살지도 않을 것이다. 잠시 나무 그늘 아래서 쉬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그럴때가 있으니까. 이젠, 늘 하던대로, 두 다리에 힘 빡 주고 허리를 고추(!)세우고, 가슴을 쭉 펴고, 턱을 당기고, 시선은 15도 위로 향한채 다시 걸어가야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늘 다른 것이 만사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뭔가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내 장점 아니던가.

중요한 것은, 나다.
2 1

왜 글을 쓸 수가 없지. 뭔가 기능이 정지해버린 기분이다. 
0 0

족발

족발을 먹으면
뭔가 좋아
2 0

선풍기

시원하다가도 뭔가 아쉬워
0 1

내일

으아..
내일은 수학여행.
이것도 챙기고 저것도 챙기고.
그런데 이렇게 챙기다 보면 d-day에 꼭 빼먹은게 있다..
글은 쓰고싶지만 다른분들이 너무 대단하셔서글 쓰면 뭔가 너무 못쓴 느낌이다.
1 0

가끔 내가 뭔가 중요한거를 기억하거 싶을때..
난 너의 겉에 붙여본다...
가끔 나 혼자 이고 싶을때...
너한테 기댄다...
내가 스스로 어이가 없으면...
내 머리로 너를 박아본다...
그래서...가끔 널 무너뜨려 보고 싶다...
0 1

부장님

울 부장님 저질.
진지하게 뭔가 음흉하고 그런 저질말고.
그냥 저질 ㅋㅋㅋ
0 0

이유없이

뭔가 터질것 같다..답답하고..갇힌거 같은 이 기분
밤늦게 또는 새벽 간간이 차가 다니는 한적한 길을 그렇게 걸었다..새벽의 적막이 날 다시 차분하게 한다
1 0
Square

눈물

어느날 아주 좋은 거리에서 좋은 날씨, 좋은 시간때에 너를 만났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기에 눈을 깜빡였더니 볼에 뭔가가 흘러내렸다.
그것은 눈물이었고, 내 오랜 사랑이었고, 내 오랜 슬픔이었고, 내 오랜... 기다림이었다.
2 1
Square

천사

천사가 말했다.
"걱정마, 더 행복한 미래를 약속할께. 내일은 뭔가 근사한 일이 벌어질꺼야"
0 0

미해결

아..해결된게 하나도 없네
계속 뭔가 진행중
예민 예민 예민
언제 발뻗고 자나.